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2ch 막장】『고고회(孤高会)』

7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17(火)08:20:07 ID:Zu1
장인어른이 입원해서 아내의 친정에 아이를 데리고 귀성했는데, 길에서 경찰관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하고 말을 꺼내고
「함께 있는 여자와는 제대로 결혼한 것인가」 「데리고 있는 아이는 유괴가 아닌가」
라고 구두로 확인해왔다.
「처자예요」
라고 대답하면 깔끔하게 해방되었으니까
(무슨 일일까)
라고 생각하며, 얼굴을 내민 아내 친정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니까, 아내의 오빠가 쓴웃음을 지으며 설명해 주었다.






현지에서 40가까운데 독신인 남자들이 『고고회(孤高会)』라고 하는 모임을 만들고, 평소는 선술집에서
「독신 반자이」
하고 소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술이 깨면 자신의 인생을 허망하게 여겨서, 기혼자에게 못된 짓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 남자를 찾아서 경찰에게
「유괴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무엇인가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하고 통보, 불심검문 시킨다.
스스로는 전면에 나서지 않고 경찰을 사용해서 못된 짓을 반복하고 있으니까 현경에서 주의받았다고 하지만,
「통보는 시민의 의무다」
하며 정색하고 있다.
「정말로 결혼했다면 실제 피해가 없으니까, 대충 무시해줘」
하고 아내의 오빠는 조소하고 있었다.


어제, 아내의 오빠로부터 아버지(아내의 아버지)가 퇴원했다는 연락이 왔지만,
게다가 고고회인지 뭔지가 공중분해했다는 말도 들었다.

고고회에서도 강경파 몇사람이, 제일 가까운 역 앞에서 가족 동반자에게 스스로 이야기를 걸며
「유괴가 아니면 DNA 감정한 증명서를 가지고 다녀라!」
생트집을 잡았는데, 상대로부터
「그러면 너와 부모의 DNA 감정서를 어디 보여줘 봐라」
하고 고함쳐서 반격당했다고 한다.
다음 모임에서 강경파가
「고고한 우리들이 모범을 보이는 당연하지!」
하고 제안했는데,
3명이 돈도 지불하지 않고 자리를 빠져나가고, 2명은 완고하게 감정을 거부.
실제로 감정한 강경파 3명은, 모조리 부친과의 혈연이 부정되었다.
그 때문에 가정이 큰소란이 일어나, 이미 고고회 할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에게 꺼림칙한 데가 있었기 때문에 타인을 괴롭히고 있었어」
하고, 아내의 오빠는 변함없이 쓴웃음 지으며 조소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6107332/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