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2ch 기담】나에게는 언니가 있었다. 나 이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나에게 보였던 것은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의 여자 아이였다.

246 :寧々 : 2015/12/18(金)19:26:10 ID:jAO
오칼트 있고 글재주 없습니다
나에게는 언니가 있었다. 나 이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나에게 보였던 것은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의 여자 아이였다.

3세 쯤에는 완전히 함께 있으며 어디에서라도 언제라도 함께였다.
아빠에게 이야기해도 엄마에게 이야기해도 고개를 갸웃할 뿐.
뭐 3세아가 말하는건 의미불명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해 크리스마스였다. 5살 정도 때라고 생각한다.
나는 디즈니 프린세스의 드레스를 받았다.
언니에게 자랑했다.

봐라—! 산타님에게 받았어!
라고
언니는 응응 끄덕이며 잘됐구나, 라고 말해 주었다.
그 때는 귀여움 떨고 싶을 때였다.
나는 세계에서 제일 행복해!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언니가 분노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름만으로 평생분의 행복을 받았어!
세계의 슬픔보다 커다란 행복을 받았어!
엄마와 아빠에게 행복을 받았어!

하고 갑자기 분노하기 시작했다.
의미를 몰라서 무서워져 엄마에게 울며 매달렸다.
언니는 슬퍼보이는 표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날부터 언니가 없어졌다.
나는 어리면서도 분노를 느꼈다.
어째서 의미불명한 소리를 말하고 갑자기 사라졌는지, 어째서 나에게 화냈는지.
그렇다면 언니보다 행복해지려고 했다.
그 날부터 남들의 두배 노력했다.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자라나면 좌절도 있고 재능의 차이도 느꼈다.
하지만 언니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했다.
어째서 단지 그것만으로 여기까지 했던 것인지는 모른다.
국립대학을 나오고 일류기업에 갔다. 그리고 결혼도 했다. 남편은 좋은 사람이었다. 아이가 태어났다.
왠지 그 아이의 얼굴을 보면 울어 버렸다.
나는 언니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밖에 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행복을 몰랐다. 하지만 이 아이의 얼굴을 보니까 이 아이가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요
,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부모님이 남편과 나와 아이의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주었다.
부모님은 옛날 많이 삐뚤어져 있었다고 한다.
중학생 때에는 마침내 어머니는 임신해 버렸다.
둘은 낳고 싶다고 바랐지만 주위의 반대나 호적상의 문제에 굽혀서 중절해 버렸다
고 한다.
그 때 우리들같은 부모에게 와줘서 고마워,
낳을 수 없어서 미안해요. 이러한 마음과 너에게는 엄마와 아빠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물을 줄게.
이 이름은 네가 세계에서 제일 행복하다는 거야, 라는 마음을 담아 사치(幸)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 한다.
지금까지 말은 안해서 미안하다고.
사치 언니, 미안해요 웃음
나는 아주 좋은 남편과 아이를 가졌습니다.
당신보다 행복해졌습니다.
하지만요, 나는 사치 언니가 이 세상으로 제일 사랑받은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2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5/12/19(土)07:42:32 ID:qrw
>>246
영혼은 믿지 않는 파
하지만 이런 것 보면 없지도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本当にやった復讐 3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37699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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