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2ch 슬픔】어릴 때 어머니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고사 했다. 다음해, 아버지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뭘 부탁했어?」라고 물어서 「장난감 필요 없으니까, 하루라도 좋으니까 어머니가 살아돌아왔으면 한다고 했어」


4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22(火)09:03:03 ID:sBY
어릴 적, 어머니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고사했다.

다음 해, 크리스마스 전에 아버지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무엇을 부탁했어?」라고 물었다.
나는 「장난감 필요 없으니까, 하루라도 좋으니까 어머니가 살아돌아왔으면 한다고 했어」라고 말해 버렸다.
어린 마음에도 죽은 사람은 되살아나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산타할아버지라면 마법으로 어떻게든 해줄거라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아버지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며 벽장에 얼굴을 묻고 떠록 있었다.



크리스마스 아침, 눈앞에 있는 것은 대량의 선물이었다. 공주님같은 드레스나 액세서리나 당시 정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상품이나 봉제인형이나 장난감.
나는 기뻤지만, 역시 어머니와는 만날 수 없었다고 낙담했다. 하지만 웬지 모르게 아버지에게 그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과장스럽게 기뻐했다.
그 해 이후, 아버지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무엇을 부탁했어?」라고 묻는 일은 없었다.

어머니가 있었을 때은 산타 할아버지는 내가 제일 갖고싶은 장난감을 보내줬지만, 다음 해부터는 완전히 예상외의 장난감이 와서, 나는 아버지가 산타라고 깨달아 버렸다.
아직 유치원아였기 때문에 그 때 기억은 거의 없지만 이것만은 충격적이었다고 기억하고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올 때마다 애달퍼진다.

4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22(火)09:25:57 ID:Uh3
아침부터 그만해……
눈에서 뭐가 나와버렸어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3
http://ikura.open.getthen.com2ch/test/read.cgi/ms/14417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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