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일 수요일

【2ch 막장】산부인과에서 만난 40대 중년 여성과 60대 할머니 모녀가 충격적이었다.

3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1/25(水)12:53:35 ID:pTu
타이밍 나빴으면 미안.
산부인과에서 우연히 만난 고령모녀가 충격적이라, 어디에 쓸지 고민했었지만 신경도 모르겠으니 여기에.
스레 잘못했다면 미안.

내가 통원하는 산부인과는, 출산・수술・부인과계의 병으로 각종 검사・불임 상담까지 폭넓게 하는 개인 병원.
일정한 요일에는 암검진도 있는데, 그 날은 유방암 검진이 있는 날이었다.
그 고령 모녀(어머니 60대, 딸 40대 정도의 외모)는 아무튼 목소리가 크다.
그래서 암검진에 온 것도 모녀인 것도 대합실 안에 누설.
문진표를 사이좋게 쓰면서 큰 소리로 이야기하니까 듣고 싶지도 않은 생리 사정에서 체중까지도 누설.



이 시점에서 이미 신경 몰르겠지만, 그 뒤 대합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더욱 더 무서웠다.
무려, 딸(중년)이 어머니(고령)의 무릎에 앉아있었다. 꺅꺅 우후후 말하면서 즐겁게.
한순간 잘못봤나 라고 생각한 정도로 충격의 광경이었다…
그 뒤에도, 딸이 먼저 불려가면 「마마- 가방 가지고 있어줘—」하고 응석부린다.
검진 뒤에는「아팠어요오—」라고 꼭 안기듯이.
어머니도 평범하게 대응하고 있고, 정말로 이상한 분위기였다.
어쩌면 무엇인가 핸디캡을 가지을지도 모른다고도 생각했지만, 문진표 같은건 평범하게 쓰기도 했고
지금부터 출근할 슈트 차림으로 접수에서는 대답도 보통이었으니까 더욱 기분 나뻤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835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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