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1일 목요일

【2ch 막장】A에게 소개시켜준 B코가 남자친구가 외근에서 혼자 점심을 먹는다는 해서, 「외톨이와 사귀고 있다고 친구가 생각하면 부끄럽다」는 이유로 이별을 고했다.


40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2/25(金)12:00:14 ID:M6Y
A와 A의 전여친 B코의 이야기
두 사람 모두 나의 지인으로, B코에게 부탁받아 그녀를 A에 소개하고 교제하기 시작했다
전원 20대 후반

A는 일로 외근을 나가는 것이 많아, 점심식사도 밖에서 하는 일이 대부분
B코가 「평소 누구와 함께 먹어?」라고 물으면
A는 「혼자서 외근하고 있는 도중이니까 그대로 혼자서 적당히 먹고 있다」라고 대답
B코는 납득이 안되는 모양으로 「사실은 누군가와 함께지?」라고 끈질기게 계속 끈질기게 묻는다
A는 바람기를 의심받고 있는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B코는 바람기를 의심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A가 혼자서 식사를 하고 있다=타인에게 외톨이라고 생각된다=자신의 남자친구가 외톨이라니 최악!이라고 생각해서 초조했을 뿐이었다
B코는 A에, 지금부터는 절대로 혼자서 식사를 하지 말고, 그 자리에 있는 적당한 상대(다만 여자는 불가)를 불러서 함께 식사를 해서 남에게 사람 외톨이라고 생각되지 않게 해달라고 간원
그것이 무리라면 차라리 지금의 일을 그만둬달라고 까지 말하기 시작했다
A는 그런건 무리라는게 당연하다며 대화하지 않고, 최종적으로 B코가
「외톨이와 사귀고 있다고 친구가 생각하면 부끄럽다」라는 이유로 A에 이별을 고하고 두 명은 1개월 정도로 파국했다




이 일련의 흐름을 B코에게 듣고 아무튼 A에게 미안했다
B코는 혼자서 식사는 있을 수 없어, 만약 친구에게 보여져서 전남친이 외톨이였다고 생각되면 절대 바보취급 당해 어떻게 하지, 부끄러워서 죽어버려 하고 반울음
백보 양보해서 중고생이라면 모르겠지만 30가까운 어른이 그런 일로 바보취급 할 리 없지 라고 말해도 듣지 않고
애초에 누가 혼자서 먹고 있다든가 그런 것 보통은 일일이 신경쓰지 않는다고 해도 듣지 않고
마침내는 어째서 저런 남자를 소개했냐고 나에게 불평까지 말하기 시작했다
아니, A에게 반해서 부탁하니까 소개시켜 달라고 간절히 부탁해 온 것은 너잖아…
B코는 어쨌든 항상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타입으로, 혼자서 있는 곳을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지 않은 것 같고
자신의 친구나 남자친구라도 같이 항상 누군가와 함께 있는 인간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편의점이나 슈퍼의 장보기조차 혼자서 가는 것은 싫어서 근처의 친구나 여동생을 반드시 데리고 갈만큼 철저함
나간데서 혼자서 점심 식사 끝마치는 세일즈맨이나 여기저기 데굴데굴 있고 아무것도 이상하지 않아,
애초에 다 큰 어른이 이런 일로 과잉 반응하는 것이 조금 이상하다고 말하니까 나도 절연 대상이 되었다
혼자서 식사하는 것을 거기까지 과잉으로 싫어하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모르는데
그 때문에 일 그만두라고까지 말하는 것은 과연 신경 몰라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019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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