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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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스토킹
【2ch 막장】같은 써클의 여자에게 옛 남자친구가 따라다녀서 큰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쫓아버리기 위해서 담판을 지으러 나갔는데 왠지 그 놈이 나를 쫓아나디게 됐다.
57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2/28(月)14:13:33 ID:x9O
대학시절의 수라장.
같은 써클의 여자에게 옛 남자친구가 따라다녀서 큰 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던 당시의 나.
어쩐지 사귀던 도중은 전혀 그로부터의 데이트 권유 같은건 없고 방치되었던 느낌이라고 한다
헤어지고 나서 갑자기 항상 따라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파티에서 상담에 응하고 있는 동안에 나에게 그 옛 남자친구를 쫓아버려 달라고 여자에게 부탁받게 되었다.
솔직히 그 여자에게 마음이 있던 것도 아니고 그 옛 남자친구가 어디서 뭐 하든지 알바 아니고
할 수 있으면 그런 옥신각신에 나를 말려 들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나의 솔직한 감상이었다.
다만 같은 써클 동료이고 옛 남자친구에 설득 정도는 해주려고 후일 만나게 되었다.
58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2/28(月)14:19:31 ID:x9O
그리고 최악의 사태가 일어났다.
약속 장소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는 무서워하며 약속 장소에 오지 않았다.
기다리는 도중에 메일이 와서 「미안해요, 아무래도 무서워서 못갔어! (나)군이 그를 어떻게든 설득해 주세요!」
무슨 말하는거야 이녀석, 본 적도 없는 첫 대면인 나와 옛 남자친구와 둘이서 이야기해도 거북할 뿐이잖아, 본인이 없어서 어떻게 하라고!
하고 내심 초조해 하면서 그 자리에서 기다렸다.
잠시 후 옛 남자친구가 왔다.
당연히 나 밖에 없는 것에 의아스러운 표정을 짓는 옛 남자친구.
우선 나는 귀찮아서 빨리 돌아가고 싶었기 때문에 사정의 상세를 재빠르게 설명했다.
58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2/28(月)14:26:25 ID:x9O
아니나 다를까 옛 남자친구는 반론해 온다
옛 남자친구 「너에게는 관계없지?」
나 「관계없지만 이대로라면 경찰에 통보한다고」
옛 남자친구 「너 저녀석의 뭐야?」
나 「단순한 써클 동료야」
옛 남자친구 「하? 써클 동료가 어째서 거기까지 저녀석을 감싸는 거야?」
나 「솔직히 이 이상 감싸지 못한다 우선 다음에도 게속 따라다니면 진심으로 경찰에 말한다고 그 아이가 말했었기 때문에…나도 귀찮은 것은 싫으니까 돌아가요」
하고 돌아가려고 했을 때에 써클 동료의 옛 남자친구가 손을 꽉 잡아왔다
나 「뭐야…이제 놔달라고…」
옛 남자친구 「너 꽤 담력 있잖아…마음에 들었어」
하고 싱긋웃는 옛 남자친구는 갑자기 나의 유두를 꽉 잡아 왔다.
나는 무심코 옛 남자친구의 팔을 뿌리치고 후퇴해 버렸다.
그리고 한마디
옛 남자친구 「너 꽤 사나이 다운 놈이구나ㅋ 마음에 들었어」
라고 말하고 떠났다
58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2/28(月)14:33:38 ID:x9O
그리고 여기로부터가 진짜 수라장
왠지 그 남자가 나를 항상 따라다니는 상황이 됐다.
대학 입구에서 매복하거나
영화관 티켓 받거나 의미불명했다.
끝내는 귀가 도중에 「집에 놀러 가도 좋아?」라고 달라붙는 일까지 있었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나는 대학 근처 파출소 경찰에 상담.
결국 그 뒤, 매복했던걸 잡아준 듯 해서 상당히 지독하게 꾸지람 들었다고 한다.
그 이후 따라다니는 일은 없어졌지만, 상담해 온 써클 여자와 거리를 두게 되었다.
열이 식은 뒤에야 간신히 사죄해 오고
「다음번에 사과로 데이트 할테니까 그걸로 용서해줘」
라고 말해 왔지만 더이상 관련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 써클 여자는 대학 2학년 후반에 새로운 남자친구에게 차여서 우울증?이 되었다고 하는데 대학을 그만두고 그 다음은 불명.
그 이후 졸업까지 굉장히 평화로운 써클이었습니다.
끝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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