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2ch 슬픔】축제나 즐겁고 떠들썩하고 아름다운걸 좋아하는 시어머니가,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우리집에서도 화려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은 시어머니는 암으로 시한부라서….




33 :名無しさん :2014/04/27(日)23:34:00 ID:???
조금 불근신하기는 한데・・・.
축제나 즐거운 것, 떠들썩한 것, 아름다운 것을 아주 좋아하는 시어머니가
어느 날,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우리집에서도 하고 싶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실은 그 때 시어머니, 암으로 여생선고를 받아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서
한번만 이라도 자신의 집도 텔레비전이나 잡지에서 소개되는 듯한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하고, 멋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그래서 나나 남편이나 딸들이 카탈로그를 받아 와서 시어머니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사모으고, 이웃들 가운데서도 도 월등히 멋지게 장식했다.
그리고 이브 당일에는 커다란 MerryChristmas! 문자를 장식할 예정으로
시어머니는 두근두근 두근두근했다.
그런데, 이브 날, 옆집 남편이 급사했다.
흑백막에 둘러싸힌 이웃집 근처에서 일루미네이션을 할 수는 없다.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다.
시어머니는 시원시럽게 마음을 바꾸고 정리를 시작했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다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일은 없었다.
매년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볼 때마다 시어머니가 생각나 버린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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