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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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어머니끼리 소꿉친구라, 그이와는 아이 때부터 같이 자랐다. 그의 할아버지가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개호에 도움을 주었다. 개호를 마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겠다며 나를 차버렸다.
25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2/20(日)18:36:42 ID:KmT
어머니끼리 소꿉친구, 아기 때부터 남매 같이 자라서,
나이 먹고 서로를 의식해서 교제하게 된 소꿉친구 그이.
그런 그이의 할아버지가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개호가 필요하게 되서,
나는 그이와 그이 부모님, 그이 조부모의 부탁도 있어서, 개호에 관련되게 되었다.
결국 그 사고의 부상이 원인으로 그이의 할아버지는 5년도 되지 않고 돌아가셨다.
일을 그만두고 익숙하지 않는 개호로 허리를 다쳐 버렸지만,
조부모가 없는 나에게는 친손자처럼 귀여워해 주는 사람들이라,
개호에 관련될 수 있었던 것은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개호하는 동안 그이 조부모에게 옛날 이야기를 듣거나
비전되는 절임 만드는 방법을 배우거나 즐거웠다.
돌아가시기 전에 손자들(나)의 신부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서,
그이와 둘이서 가의상을 입고 그이의 집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그이 할머니)이 신부로 왔을 때, ○(그 어머니)이 아들의 신부에게 왔을 때가 생각나는구나」
하고 그이 조모에게 손을 잡고 행복하게 이야기하는 그이 할아버지에게 나는 통곡.
그이도 「할아버지들 같은 부부가 될테니까 안심하세요」라고 했는데.
25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2/20(日)18:37:55 ID:KmT
그이 할아버지의 장례식으로 2주일도 지나지 않고, 그이로부터 이별을 들었다.
전화로 일방적으로 말해서, 납득이 가지 않아서 그이의 집에 가니까,
언제나처럼 상냥하게 맞이해주는 그이 어머니와 그이 조모.
사정을 이야기하면 두 사람 모두 눈이 점.
돌아온 그이를 그의 어머니가 추궁하니까,
그이가 한순간 짜증나는 듯이 나를 본 뒤 그의 어머니 그의 조모에게 나와 결혼할 생각이 없는 이유를 여러가지 이야기했다.
그가 이야기하고 있는 도중이 그 어머니가 헉 하고 무언가에 깨달은 얼굴을 하고,
「스마트폰 꺼내세요」하고 그에게 덤벼들었다.
그가 저항하고 있는 도중에 그의 아버지 귀가.
그의 아버지에게도 사정을 이야기니까, 그가 단념하고 진짜 이유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의 할아버지 개호중에 새로운 애인이 생겼지만,
열두살쯤 연하인 그녀에게 개호 같은건 시킬 수 없다.
그러니까 새로운 애인과 상담해서 개호 종료할 때까지 입다물기로 했다.
「벌써 얘도 30넘었고, 할머니도 증손자의 얼굴 보고싶잖아요?」
그 말에 그이 조모 그이 부모님이 격노해서 피축제.
「무슨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하고 광분하는 그이 조모가 무서웠다.
그는 결국, 몸 하나만 달랑 내쫓겼다.
그이 조모가 「너와 그의 할아버지에게 미안하다」라고 울었고, 나도 함께 울었다.
그의 부모님에게 권유받아 약혼 파기 위자료를 청구하기로 했다.
사진 등으로 약혼하고 있었다고 인정받은 듯 하다.
새로운 애인은 아주 젊고 예쁜 아이로, 그는 계속 그녀를 상냥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
나는 적같은 취급이었다.
「위자료는 나쁜 짓 한 사람이 지불하는 거잖아? 당신은 나를 나쁘다고 생각해? 우리들이 헤어지라는 거야?」
라고 그녀가 슬픈 듯이 말하고, 그가 그녀의 몫도 지불하게 됐다.
얌전한 듯이 보였던 그녀였지만,
돌아갈 때 「끈질긴 아줌마, 성격 나빠」라고 작은 목소리로 욕했다.
재취직이 좀처럼 정해지지 않고,
아픈 허리가 괴로운 가운데 파트를 여러개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엽서가 왔다.
내가 옛날 찍었을 때처럼 하얀 시라무쿠(白無垢,일본전통혼례복)차림의 그녀와 행복한 그와 귀여운 아기 사진.
「그의 부모님은 손자에게 푹 빠졌답니다」
라는 문장과 함께 그의 부모님이 만면의 미소로 아기를 꼭 껴안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그리고, 「당신도 빨리 행복해지세요」라고 쓰여져 있었다.
내가 그녀같이 젊고 아름다웠다면 이 사진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
그러면 개호에 관련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거나,
그에게 고백받은 날이나,
그가 나에게 고백하는 것을 그의 할아버지에게만 몰래 가르쳐줬던 이야기,
그의 조부모가 처음 만났던 이야기 등이 생각났다.
나도 그의 자식을 낳고 싶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913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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