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7일 월요일

【2ch 막장】아버지의 학대를 방관하던 어머니, 내가 없어지자 남동생이 학대를 받았고, 결국 어머니도 학대받게 되었다.

7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4(金)20:03:16 ID:???
그러고 보면, 우리 부친도 요즘 말하는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고 하며,
「자신도 부모에게 당해왔으니까, 아이에게 같은 일을 해도 괜찮다!」
라고 공언했었던 것이 생각났다.
모친은, 눈앞에서 아이가 학대되는걸 봐도 못 본 척 했다.
그리고, 나중에 모친에게도
「너가 나쁘다, 너만 없으면 모든게 잘 되는데」
라고 꾸지람 들었던가.
부친으로부터는 학대, 모친은 그것을 용인, 카운셀러가 말하는 「집안에 있을 곳이 없는 상황」은 상당히 괴로운 거야—.


7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5(土)17:07:32 ID:???
자신도>>743같은 말을 듣거나 당하거나 하며 자랐다.

나는 쭉 쭉 가족들 가운데 샌드백이었다.
어머니에게 「너만~…」발언 들었을 때는, 아버지의 본성을 알았었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반론했다.
「내가 없어져도 샌드백 역할이 남동생으로 바뀔 뿐」
이라고.
실제로 20대에 결혼하고 친가를 나오자, 당시 학생이었던 남동생이 나를 대신하여 아버지 샌드백이 되었다.

그 뒤, 남동생이 먼 곳에 취직하고 집을 나가자 어머니가 울면서 매달려 왔다.
아버지는 마치 나나 남동생에게 했던 것처럼 어머니에게 정신적 학대를 했다
고 한다.
그걸 들었을 때는 아주 기뻤다.
얼굴이 히죽히죽 거리는게 멈추지 않았다.

「괴롭다」
고 호소하는 어머니
에게
「이제 나의 마음을 알았어?」 「꼴좋다는 느낌」
이라고 지독한 말을 퍼부었다.

어머니는 헉 하는 얼굴을 한 뒤, 눈을 질끈 감고
「아악」
하고 쥐어짜는 듯이 쉰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울면서 사과해왔다.


그 순간, 엄청 통쾌했다.

チラシの裏【レスOK】五枚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742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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