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2ch 막장】우리 모친의 말버릇은「사실은 결혼 같은건 하고 싶지 않았다」「자식 같은건 낳는게 아니었다」 행복하지 못했던 모친은 아이들에게 집착하여 누나와 나를 학대했다.
5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09(水)04:36:34 ID:0P7
우리 모친의 말버릇은
「사실은 결혼 같은건 하고 싶지 않았다」
「자식 같은건 낳는게 아니었다」
였다.
그럼 어째서 결혼했냐고 물어보면
「시골에서 독신의 여성에게 주위의 비난이 강했다」
「옛날 여성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었다」
라고 대답했다.
확실히 어머니의 결혼 생활은, 아이였던 내가 봐도 행복하지 않았다.
시부모님의 간섭, 어머니와의 대화마저 귀찮아하는 아버지.
오히려 어머니는 그럭저럭 고학력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에 후회도 강했다고 생각한다.
생활에 쫓겨서 세상에서 단절된 어머니의 넘쳐나는 관심과 집념은, 별로 낳고 싶지 않았던 것이 확실한 아이를 향했다.
최초의 피해자는 누나였다.
친구와 등하교, 스스로 옷이나 머리 모양을 선택하는 것, 부활동, 메일이나 LINE을 써서 친구를 연락, 휴일에 어디 나가는 등 , 여러가지를 금지했다.
「자립심과 주체성과 대인능력을 기르지 않았으면 한다」
「친구나 선생님이나, 집의 밖의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지 않았으면 한다」
「쭉 나만을 봐줬으면 좋겠다」
어머니는 나에게는 확실하게 이렇게 말했다.
당시 고교생이었음에 불구하고 폐문시간 5시를 강요당해, 아마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을 뽑는 버릇이 생겨 머리가 벗겨져 버린 누나는, 학교의 선생님이나 카운셀러의 개입도 있어서 조부모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
다음 피해자는 나였다.
책상을 문자 그대로 뒤엎으며 방 점검, 숙제를 찢는다, 시험 전날에 유원지에 데려가려 하고 내가 거절하면 발광한다, 샴프나 비누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
나는 누나에 비하면 몇단이나 둔감했었다.
상대하기도 귀찮았고, 어차피 앞으로 일년도 안되서 집 나갈 거니까 참았어.
애완동물 문조를 짓밟혀서 살해당할 때까지는 말이야?
리빙에서 구르면서 코피 흘리면서
「용서해줘. 용서해줘.」
하고 간원하는 어머니를 봐도, 특별히 후회같은건 없었다.
그리고 나서 어머니는 얌전해졌다.
공업계 고등학교였기 때문에 요즘에도 취직은 고생하지 않았다.
조부모의 원조를 받아 집을 나오고 나서, 이제 친가에는 돌아가지 않았다.
조부모를 경유한 정보에 따르면 어머니의 집착은 아버지를 향하고 있는 것 같고, 왜일까 나와 누나에게 SOS를 요구하다고 한다.
어쩐지 이제 나 포함해서 모두의 신경을 모르겠어.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835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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