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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스무살 친구가 30대 전반 남자친구와 써클에서 사귀었다. 남자친구는 써클에서는 사귀는걸 숨기고 친구를 차갑게 대해서 견디다 못한 친구는 헤어졌는데, 그 뒤….
4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7(日)09:12:31 ID:cKj
나의 남동생.
20대 중반까지 비인기남(喪男)이었지만, 어느 날 애인이 생겨서 엄청 들떴다.
잘됐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사귀기 시작하고 1개월 뒤에 그 아이를 차버렸다.
남동생은 솔직히 F랭크(지잡대) 졸업이며 벌이도 좋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생긴 애인은 기적같은 존재였는데, 왜 차버렸는지 생각했는데,
이번은 그 반년 뒤에 애인에게 복연을 끈질기게 요구했다.
벌써 다른 사람과 사귀기 시작한 그녀로부터 나에게 헬프 요청, 남자친구로부터 어머니에게 불만과 분노의 전화가 와서 발각.
「왜 이런 짓을 했어」
라고 가족이 함께 캐물으니까 변명이 이것.
「애인이 생기고 좀 더 좋은 여자와도 교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그녀를 찻다」
「그런데 애인은 전혀 생기지 않았다」
「그러니까 복연 하려고 했다」
「프로포즈까지 해주었다」
「모처럼 차버린 이쪽에서 복연해주려고 했는데 벌써 새로운 남자가 있다」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었는데 이 빗치」
2ch에서 밖에 나오지 않을 듯한(라고 할까 찬넬러겠지) 여성 멸시 발언 데굴데굴….
아버지가 화내며
「너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다」
하고 남동생에게 고함을 지르고, 남동생이 나이에 맞지 않게 엉엉 울면서 사건은 끝났다.
그때로부터 6년, 남동생에게 여자 분위기는 전혀 없다.
남동생이 넷에 완전히 물들어서, 연애나 결혼의 선택지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었던데 놀랐다.
그런게 가족으로 있다는 것도 울적했다.
○○야(○○也)~네가 거절한 그 아이는 정말로 기적이었어 바보.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2165268/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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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황당한 이야기 >
소재:근자감
【2ch 막장】남동생이 20대 중반까지 비인기였다가, 애인이 생겼다가 1개월 뒤 차버리고 또 반년 뒤에 복연을 요구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애인이 생기고 더 좋은 여자와 교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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