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9일 화요일

【2ch 막장】43세 저스펙 아저씨지만 결혼한다. 상대는 3살 아래, 취미로 알게 됐다. 그런데 취미 친구가 그 사실을 알고 찾아와서 그녀를 마구 깍아내렸다.

3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6(土)12:44:17 ID:eBv
43세 저스펙 아저씨지만 결혼한다.
상대는 3살 아래. 취미 활동으로 알게 되어, 1년 정도로 척척 결혼이 정해졌다.
서로 연인 없는 경력 이콜 연령ㅋ
타인이 보면 전혀 부럽지 않은 인기없는 커플(喪カップ)이겠지만, 그 나름대로 행복하다.



같은 취미의 인기없는 동료 A가
「결혼한다며?놀러 간다」
라고 메일보내왔다.
최근 만나지 않은 놈이었지만, 축하해 주는구나 해서 쾌락했다.
방에 한 걸음 들어가자마자 A는
「아내는?」
아직 결혼안했고, 동거가 아니기 때문에 없다고 말하니까
「불러」
라고.
그녀는 일하고 있고 밤이라고 해도 평일에 불러낼 수 없기 때문에 거절했다.
A기분나빠함.
「아내의 사진을 보여줘」
라고 말했다.
이 시점에서 이미 축하 무드가 아니라고 알고 있었으므로 보여 주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끈질기니까 마지못해 보여줬다.
예상대로
「추녀」 「할망구」
라고 깍아내렸다.

3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6(土)12:44:26 ID:eBv
「더 좋은 건 없었어」
「없었다. 라고 말할까 나같은 뚱뚱이 대머리에게 더 좋은 사람이라니 무리겠지」
라고 정론을 말해도
「실망이다」
하고 투덜투덜 거렸다.
이미 내쫓고 싶었다.

거기서부터는 쭉 A의 턴.
A는 나와 같이 연인 없는 경력 이콜 연령의 비인기남.
외모는 나보다 다소 좋다. 머리카락의 양 같다. 연수입은 아마 같은 정도인가?
작년부터 결혼하고 싶어진 것 같다.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A는 인간관계가 서툴고, 취미에 대해서는 연설하나? 싶을 정도 말하지만, 여자가 좋아할 법한 이야기는 할 수 없다.
그러니까
혼활파티 등은 무리이다」
라고 말한다.
「맞선은 싫다」
라고도 한다.

내가 취미 공통의 여자와 결혼이 정해졌다고 듣고,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고 말하는 A.
「하지만 그 정도의 여자인가. 실망이다」
라고 계속 말하는 A.
「40넘어서는 아이도 무리」라고, 「무얼 위한 결혼이야」라고, 「너의 인생 엉망」이라고, 「할망구가 탕진하는데 분하지 않냐」라고 이젠 엉망진창.
반론하면 A는 에스컬레이트하는 성질이라고 알고 있었으므로 말할 만큼 말하게 해놓고, 취하니까 구슬려서 내쫓았다.

A를 식에 부를 생각은 없고, 이사하기 때문에 더이상 갑자기 올 일도 없을 거야.
하지만 결혼전에 트집잡힌 기분이라 아무래도 화난다.
그녀에게는 푸념할 수 없으니까 여기서 푸념.


3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6(土)12:55:36 ID:rc3
>>369->>370
와아……
설마 A는,>>369의 신부 노리고 있었나?
역시 기분 나쁘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신부에게 신변 조심하도록 말해 두는 편이 좋을지도
신부와 행복하길. 취미가 맞는 상대와 함께 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결혼이 이긴 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여성과 교제하는 노력(코뮤력 닦는다든가)도 하지 않는 A가 진 편이라고 생각한다


3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6(土)12:57:11 ID:eBv
고마워요.
신부를 노리고 있었다고 할까 아내 친구의 소개를 노리고 있던 느낌이 있다.
하지만 「친구=이 여자와 동레벨의 할망구 밖에 없지」실망이라는 느낌이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216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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