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2ch 막장】24세 때, 15살 위의 이혼남 거래처 아저씨에게 두근거려서 잠시 사귀었지만, 세대차 때문에 헤어졌다. 그 뒤로 그 거래처 아저씨들로부터 끈질기게 어프로치 당했다.



5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2(火)12:06:25 ID:7KD
동갑이나 2~3살 위하고 밖에 교제했던 적이 없는데, 24세 때 갑자기 15살 위의 이혼남 아저씨에게 두근거려 버렸다.
고백하면 OK 했으니까 사귀었지만, 제너레이션 갭이나 뭔가로 서로 지치게 되서, 1년도 지나기 전에 원만하게 이별했다.

그 옛 남자친구(15세 위의 이혼남 아저씨)는 나의 근무처 거래처 사람이었지만, 아무래도 옛 남자친구가 자신의 회사에서
「15세 연하의 여자와 사귀고 있다」
라고 동료에게 이야기했던 것 같다.
그 자체는 아무래도 좋지만, 그것을 들은 옛 남자친구 동료들로부터 끈질기게 어프로치 당해서 스레타이틀(정말로 있었던 뻔뻔한 이야기.)



이렇게 말하면 많이 미안하지만, 15세 연상의 남성은 연애 대상이 될 수 없다.
옛 남자친구가 특별하기만 할 뿐, 다른 동세대의 남성에게는 그런 감정을 가진 적도 없다.
그런데도,
「40세 전후의 남성과 교제한 실적이 있는 (나)라면 우리들에게도 찬스가 있다」
라고도 생각했는지, 만날 때마다 개인적인 연락처를 묻거나, 식사 초대를 하거나, 함께 걷고 있으면 보디 터치를 하거나 했다.
흘려 듣는데 따르면
「미인도 아니고 고학력도 아니고, 수수한 아이니까 밀어붙이면 된다」
라고 생각되고 있던 것 같다.
물론 초대받을 때마다 거절하고 있었고, 마음을 들뜨게할 일은 하지 않고 ,
「귀찮다」
라고 확실하게 전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진정되지 않아 견딜 수 없게 되서, 상사에게 상담하여 그 회사 담당을 그만뒀다.

옛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2년 뒤, 동갑의 동료와 결혼했다.
일부러 옛 남자친구 사이드에 보고는 하지 않았지만, 어딘가에서 정보를 얻은 듯 해서, 그 남성들로부터
「역시 젊은 남자가 좋은 것인가. 얌전하게 보이는 주제에 터무니 없는 빗치구나」
하고 똑같은 정도로 앙심도 지독한 메일을 보내와서 다시 한 번 스레타이틀.
(얼마나 자신에게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하고 힘이 빠졌다.

덧붙여서 나의 회사의 사원용 주소는, 예를 들어 타나카 하나코라면 tanaka.ha@회사명.co.jp라고 하는 느낌이니까, 상대방 이름만 알고 있으면 주소 추측도 할 수 있다.
나는 『타카카 하나코(田中花子)』(가칭)에서 결혼하고 『스즈키 하나코(鈴木花子)』(가칭)이 되었으므로, 남성들은 suzuki.ha@회사명.co.jp를 나의 주소라고 추측해서 상기의 원한절절한 메일을 보내버렸다.

그러나 그 주소는 『스즈키 하나코(鈴木華子)』씨(동음이자 동성동명)의 것.
나의 주소는 suzuki.ha2@회사명.co.jp가 정답.

스즈키 하나코 씨는 거래처에서 이상한 메일이 왔다고 상사에게 보고하고, 그 상사를 돌아돌아서 나의 부서에 이야기가 왔다.
나의 상사는 이전에 내가 상담한 것을 기억하고 있어서, 이것이 그 남성들이 나에게 보낸 메일이라고 알았다.
이전의 건과 더해서 상대의 회사에 정중하게 항의했다고 하며, 정중한 사죄문과 남성들의 반성문(시말서)이 보내져 왔다.
상대 측의 성희롱 금지 규정에 해당하므로, 감봉이나 출근정지 처분 같은걸 당했다고 한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고 너무 부끄러운 남자들이다….

(-д-)本当にあったずうずうしい話 第3話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95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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