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2ch 막장】직장동료 여성 「지금까지 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떨어뜨릴 수 없었던 남성은 없었어. 요령이 있는데, 그 요령이 무엇인가는 비밀~」 그 사람과 외근하다 옛 친구와 그 약혼자와 마주쳤는데….



2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1(月)13:41:25 ID:uzU
직장에서 새롭게 조를 짠 신입의 여자(A씨)가 잡담 하다가,
「지금까지 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떨어뜨릴 수 없었던 남성은 없었어」
라고 말했다.
「남성을 떨어뜨리는데는 요령이 있는데, 그건 별로 신체를 무기로 하는 것은 아니야, 그 요령이 무엇인가는 비밀~」
라고 했다.
대단하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 일이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다.



그리고 몇개월 지났을 무렵에 A씨와 함께 외근 하고 있었는데,
이전에 싸우고 헤어진 옛 친구 B코와 딱 마주쳤다.
B코의 뒤에 숨듯이, 겸연쩍어하는 옛 남자친구의 모습도.
B코는
「지금, 식장 예약하고 온 참이야—」
하고 득의양양.
B코와 헤어진 뒤, A씨가
「조금 전의 남성, 그 사람의 약혼자?」
라고 물어봤다.
「취향일지도. 저런 조금 믿음직스럽지 못한 느낌은 좋아해요」
라고 했다.

B코는 나와 그이가 사귀는 걸 알고서 친구인데 빼앗았었지.
빼았았을 때,
「좋아하게 되면 빼앗는 것은 당연.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졌을 뿐」
이라고 단언 했었지.
「너(나)와 달라서, 남자친구를 빼앗기는 바보짓, 나라면 하지 않아」
라고 비웃었었지.

…를, 어떤 기대를 담아서 A씨에게 이야기했다.
내가 A씨에게 이야기한 것은 그것 뿐이었지만,
A씨는 기대했던 대로 B코에게 약혼자를 빼앗아 주었다.

옛 남자친구는, 바보같은 바람둥이 남자라고 간파할 수 없었던 것은 자신이고,
(저대로 모르고 사귀지 않아서 좋았다)
라고 진심으로 생각했었다.
그래서 이제 와서 뭐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B코가 약혼자를 빼앗은 여자가 나와 함께 걷고 있던 여자라고 알고 나의 사주라고 믿어버려서(어떤 의미에서는 올바르지만ㅋ), 집까지 소리치며 들어왔을 때,
「어라라라?
『좋아하게 되면 빼앗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빼앗기는 바보짓은 하지 않는다』라고도, 너 말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니었던가아아아?」
라고 반격하는 걸 할 수 있어서, 겨우 그날의 굴욕을 풀었다.


2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1(月)15:30:54 ID:k7M
>>295
꽤 좋은 반격이다
A씨는 그 옛 남자친구와 결혼했어?
그렇지 않으면 적당히 버렸어?


2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1(月)15:36:00 ID:uzU
>>296
후자입니다ㅋ


2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1(月)15:42:04 ID:k7M
>>297
그렇다면 또 꼴좋다ㅋㅋㅋ라는 느낌으로 좋구나

2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11(月)16:18:48 ID:0Vq
A씨 좋구나ㅋㅋㅋ

300: 匿名さん 2016/01/11(月)17:11:31 ID:98H
>>295씨
좋네ㅋㅋㅋ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정의(?)의 마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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