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6일 금요일

【2ch 막장】나를 학교에서 조소하고 괴롭히며 비웃던 여자가 오빠의 약혼자가 됐다. 나를 협박해오려 했지만 되려 협박해주고,구두 사죄와 함구료 10만을 받고 끝마쳤다. 그녀는 오빠와 결혼했는데….




125. 名無しさん 2016年02月24日 03:30 ID:jx.pY9gD0
나를 학교에서 조소의 대상으로 하고 괴롭히며, 마구 비웃고 있었던 여자(A코라고 합니다)가, 오빠의 약혼자가 되었다.
깜짝 놀랐다.
A코도 나의 얼굴 보고 생각난 것 같아서 깜짝 놀란 것 같다.
하지만 과연, 곧 평정을 찾았다.
흔히 있는 성씨는 아니지만, 이 일대는 같은 성씨 투성이니까 눈치채지 못했겠지.
그렇다고 할까 나 따위 기억할 가치도 없었던 것일지도?

그래서 대면한 뒤, 화장실에서
「폭로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지~?」
라고 협박해왔다.
그래서 반대로 A코의 머리카락 붙잡고 거울에 얼굴 꽉 누르며 되려 협박해줬다.
「네가 머리 숙이고 『말하지 마세요 부탁합니다』잖아?」

라고.
A코 또 깜짝 놀란 것 같다.

연락처 교환해서 몰래 2회 만났고, 뭐 결국 구두로 사죄와 함구료口止め料(10만)로 끝마쳤다.
126. 名無しさん 2016年02月24日 03:33 ID:jx.pY9gD0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던 당시의 나는 꾀죄죄한 아이였다.
A코는 조금 괴롭히면 내가 바로 학교 쉰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아이와 내기를 하고 있었댜.
하지만 내가 굴하지 않고 오니까, 내기에 졌던 화풀이와 고집으로 자꾸자꾸 집단괴롭힘이 에스컬레이트 했다고 한다.

「그 때는 전해에 (A코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삐뚤어졌다」
고도 말했다.
기특하게도
「미안해요」
라고 사과했지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협박하거나 하지 않겠지.
그래도 함구료도 받았고,
나는 이젠 아무것도 말할 생각은 없었다.

결국 A코는 오빠와 결혼했다.
나는 식과 연회에 나오자마자 집을 나갔어.
원래 그럴 생각이었고, 가족에게는 비밀이었지만.

3개월 뒤, 여행지에서 집으로 전화해봤다.
마침 A코가 받았기 때문에
「건강해~?」
라고 물어봤다.
A코, 나라고 알더니 무슨 영문을 모를 절규를 했다.
그러다가 오빠가 대신 받았으니까 철컥 끊었다.


127. 名無しさん 2016年02月24日 03:38 ID:jx.pY9gD0
이제 집이나 친척, 오래된 친구도 전부 잘라버렸으니까 A코가 어떻게 됐는지 확인할 수도 없다.
하지만 겉모습만은 좋고, 집안에서는 어머니나 나를 아무렇지도 않게 때리는 아버지나 오빠가 있는 집에 시집갔으니까, 대체로 어떻게 될지는 알만하지.
A코의 집단괴롭힘 따위 보다, 가족에게 당하는 학대 쪽이 훨씬 힘들었다.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학교의 급식을 먹고 싶었다.
학교 쉬게 할 리가 없고(병으로 쉬어도 부려먹힐 뿐이었다), 쉬고 싶지도 않았다.

중학교 때 아버지가 병으로 약해져 쓰러졌기 때문에, 겨우 나는 제대로 먹을 수 있게 됐고, 고등학교에서 몸 단련해서그렇게는 되지 않게 됐다.

어머니가 죽어서 이제 집에 있을 이유도 없어졌기 때문에 집을 나갔다.
와병생활하는 아버지도 기울어진 자영업 떠받치려다 빚투성이가 된 오빠도 근성이 썩어있는 A코도, 솔직히 어떻게 되어도 괜찮지만, 할 수 있으면 열심히 서로 짓뭉개줘요.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이중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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