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6일 금요일

【2ch 훈담】눈이 상당히 쌓여서 지붕에도 두툼하게 쌓인 날, 3살 정도의 여자애가 눈이 삐져나온 차고 처마 끝에서 놀고 있는걸 봤다. 눈이 녹아서 떨어져 내렸는데 그 순간….



58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14(日)23:36:29 ID:xQb
자신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조우한 일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은 평소는 눈이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는 기후가 그렇기도 해서 눈이 상당히 쌓였어

그래서 집의 지붕에는 제각기 눈이 두툼해졌지만
난방이나, 혹은 또 날씨 탓인지 풀썩푹썩 떨어져 내리잖아?

집 근처를 걷고 있으니까 젊은 어머니 3명이 잡담중이었는데
그 가운데 1명의 따님(3세 정도?)이 눈이 삐져나온 차고 처마끝 아래에서 놀고 있는걸 먼 눈으로 발견
「앗 이거 위험하잖아?」
라고 생각했던 것도 순간, 눈이 떨어져 내렸어






58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14(日)23:37:20 ID:xQb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고 그 곳 까지는 멀어셔 굳어져 있었지만
이때다 할 정도로 절묘한 타이밍에 가까이 있던 피자 배달부 오빠가 그 아이를 덮듯이 감싸줬어
마침 오토바이에서 내린 직후였던듯 헬멧도 하고 있어서, 달려가서 말을 걸었지만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았어

「위험하니까, 처마 아래에 가까이 가면 안돼?」
하고 아이에게 주의하고, 사과 거듭하는 어머니에게는
「다음 배달이 있으니까요」
하고 시원하게 달려가 버린 오빠였지만, 문득 생각이 미쳐서 오늘 피자 배달 부탁하니까 우연히도 우리집에 와주었습니다

아아, 그 때는 감사했습니다 하고 쓴웃음 지었지만, 본인도 위험하다고 멀리서 신경쓰였는데 주의하려고 정차했던 상황의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그 피자가게의 모자는 빨간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형의 모자는 갈색이었으므로 관리직 사람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조사해보고, 고객 앙케이트에서 상위를 획득한 아르바이트 스탭이 쓰는 것이라고 되어 있어서 납득을 했습니다



スカッとした武勇伝in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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