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9일 월요일

【2ch 막장】친어머니는 나를 낳자마자 「남자 아이를 바랬는데」라며 육아 방폐. 그리고 이혼했다. 나는 사회인이 되서 신졸자 A의 교육을 맡았다가, 그 A에게 고백받고 사귀게 되었는데….


91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27(土)14:27:16 ID:UNE
쓰고 도망. 페이크 탓에 앞뒤가 맞지 않는 데가 있을지도.
친어머니는 나를 낳자마자 「남자 아이를 바랬는데」라고 말하고 육아 방폐. 혼자서 친정에 돌아가서,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이혼.
화난 아버지 쪽 조부모가 사진 같은걸 버려서, 나에게 친어머니의 기억은 거의 없고 얼굴도 모른다.
그리고 내가 유치원 때, 아버지가 재혼. 이 재혼 상대가 된 사람이, 나에게 있어서 진짜 어머니.
6세와 8세 연하의 동생들과 나를 차별대우 없이 키워주고, 나를 「사랑스러운 딸」로서 응석을 받아 준다.
여기까지가 전제.

사회인이 되어 일하기 시작하고 3년째 봄, 신졸자 A의 교육을 맡았다.
고교생으로 보일 정도 동안인 A는, 신졸자 가운데서는 가장 예의바르고 착실했다.

직무 이해도 빠르고, 보통은 3개월 걸리는 신인 교육이 2개월로 종료하고, 이미 배치처가 정해져 버렸다.
내가 「아- 어깨의 짐을 내려놨다!」고 기뻐하고 있으니까, A에게 「신세를 진 답례로」해서 식사 제의를 받고, 그 때 고백받았다.
당시는 사귀고 있는 사람도 없었고, 확실하게 말해서 A는 취향인 타입과 전혀 다르지만,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OK 했다.
A는 모자가정이며, 모친의 속박이 상당히 엄격하다
고 푸념했다. 휴일은 함께 외출하지 않은면 히스테리 부린다고 해서, 일이 끝나고 나서 식사하러 가는 것이 우리들의 데이트였다.
A와 사귀기 시작하고 이제 1개월이 되려 햇던 토요일, 남동생 1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서 남동생 2와 함께 외출했다.
남동생 1이 「베개를 갖고 싶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가구점을 둘이서 어슬렁어슬렁 거렸더니, 무려 중년여성과 걷고 있는 A의 모습이 있었다.
이야기를 들었고, 연령으로 봐서 그의 모친일 거라고 생각했다. 「아들에게 집착하는 어머니」란 어떤 느낌인지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인사하려고 2명에게 다가갔다.


계속 됩니다.


91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27(土)14:28:17 ID:UNE

「어라, A군? 안녕하세요. 우연이네.」
어디까지나 「단순한 회사의 선배」를 가장할 생각이었지만, 나의 연기가 서툴렀는지, A어머니의 야성의 직감이 날카로왔던 것인지 모르지만, 내가 말을 걸때까지 싱글벙글 거리던 A어머니가 갑자기 한냐(般若)의 얼굴이 됐다.
「A쨩?!이 친한척하는 여자 누구야!」
플로어 안에 울려퍼지는 큰 소리에 놀라서 굳어지는 나에게, A어머니, 근처에 있던 가게의 상품을 닥치는 대로 던지고 던진다. 버서커 상태.
물건이 날아다니니까 구경꾼도 쉽게 다가올 수 없어서, A어머니는 달려온 점원 3명과 A에게 붙잡혔다. 나는 처음에 집어던진 전기 스탠드에 머리에 맞아서, 점원이 불러 준 구급차를 타고 남동생과 병원에.
덧붙여서 A어머니는 나에게 따라붙는 남동생을 보고,
「남자 일행있는 주제에 A에게 말을 걸다니!」 
하고 실컷 욕을 했다. 의식은 있었으니까 제대로 들렸다.
병원에서 검사하니까 이상은 없었지만, 머리를 맞았으니까 상태를 보려고 하룻밤 입원. 다음날, A가 조부모를 데리고 사죄하러 왔지만, 충격의 사실이 발각.
A어머니, 나의 친어머니였다. 그리고 A는 나의 아버지가 다른 남동생.
A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고 나서 A어머니 친정과는 교류가 없었고, 손녀보다 딸이 소중했던 조부모는 나는 잊고 있었던 것 같다. A어머니가 저지른 일을 알고, 피해자인 나의 이름을 듣고 「설마‥」라고 생각했더니 빙고였다고.
아버지와 이혼 뒤, 바로 재혼한 A어머니는 염원하던 남자 아이인 A가 태어나 아아주 사랑→남편을 소흘히 한다→남편이 불륜→이혼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좋지만.
나에게의 폭행 뿐만이 아니라 가게에도 피해를 주었으므로, A어머니는 감옥행. 위자료는 잔뜩 받았습니다. A는 퇴직하려고 했지만, 기대받는 신인이므로 많이 여러모로 만류받아 아직 나와 같은 회사에 있다.
A와는 물론 헤어졌다. 엣찌하기 전이라 다행이었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사족이지만, 이번 건에서 가장 격노하고 있던 것은 나의 어머니였다.
세상의 좁음에 놀랐고, 저렇게 폭주해서 날뛰는 사람의 피가 흐르고 있었나‥고 알게 되고, 자신의 수라장은 아직도 계속중.


91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2/27(土)15:27:53 ID:rjU
>>910-911
A어머니가 남아에게의 집착이 비정상인거고, 피의 연결로 고민할 필요는 없어.
인연은 이상하네. 당신이 쓴 대로, 어머니가 진짜 어머니구나.


914 名前:910-911[sage] 投稿日:2016/02/27(土)16:06:55 ID:UNE
>>913
ID 바뀌었으면 미안합니다. 쓰고 도망갈 생각이었지만, 들여다 보니까 레스가 붙어 있어 기쁩니다.
행복인지 불행인지, 나는 아버니와 닮은 꼴이므로 A어머니의 모습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까 A에게 고백받았을지도 모릅니다만.
A어머니는 피가 이어져 있을 뿐인 타인이므로, 전기 스탠드 부딪치고 남은 상처를 걱정해주는 어머니를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2587624/


이런 기묘한 우연이(…).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저 때 말을 걸고 A어머니를 폭주시킨게 그나마 다행이군요. 보고자에게는 재난이지만….

모르고 관계가 더 진전되었다가 알게 되는 심각한 사태도 회피했고. A어머니가 감옥행이 됐으니 A도 아들집착하는 어머니에게 벗어나서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게 되었다는 면에서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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