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 내가 알몸으로 누워 있는 사진과 「사진은 더 있는데, 남편에게도 보내버린다」는 협박 편지. 옛 남친이 보낸 것이 틀림없었다. 울면서 남편에게 과거를 고백했는데….


6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0(土)14:59:20 ID:rt0
모르는 여성이름 편지가 와서, 남편이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이 나에게는 지옥 같은 시간이라 충격적이었다.

편지에는, 내가 속옷차림으로 침대에 가로 누워있는 사진이 동봉되어 있었다.
(이것은…옛 남친이 틀림없다)
라고 생각했지만,
「사진은 더 있는데, 남편에게도 보내버린다」
하고 협박 같은 것이 쓰여져 있었다.
어떻게 하지.
정말, 눈물이 나와서, 몸이 떨리는게 멈추지 않았어요.



이제, 각오하고 남편에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남편이 귀가했을 때, 너무 울어서 눈동자가 빨강.
남편이 걱정해 주었을 때 도게자하면서 오로지 미안해요 미안해요.

남편과 알게 되기 전에 상당히 놀았던, 젊은 혈기의 극치(과잉에 가깝다)를 남편에게 고백.
그랬더니
「알고 있었어」
「호엣?」
「○코(나), 기억나지 않아? 술취했을 때 우쭐해서 주절주절 말헀잖아」
「효에~」
「그것을 알고 ○코와 결혼했고, 원래 나와 알게 되기 전의 이야기잖아」

이제, 비틀비틀~ 하는 느낌으로 기운이 빠졌다.
「무엇보다, ○코가 익숙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남자로서 묻고 싶어지잖아 과거를」
나, 무슨 짓을 했던 걸까, 하지만 그 덕분에 큰일이 나지 않고 끝난 것도 사실이잖아.
조금 복잡한 심경.

나에게는 남편의 주식이 3개 정도 랭크 업 했습니다.
연하남편이지만, 지금부터 평생 머리를 들 수 없어요.

편지는 그 이후 오지 않았습니다.


7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0(土)18:22:17 ID:ilh
>>699
젊은 혈기의 극치가 큰일로 번지지 않아서 다행이야ㅋ
편지의 발송인은 내가 저주해주겠어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3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41712817/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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