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이야기※
2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0(土)20:26:12 ID:9AI
나 전 남편은 자택에 상대를 데리고 들어와서 바람을 피웠다.
당시, 전 남편은 전직에 실패해서 사실상 무직 상태(취직은 했지만 업무는 일절 없는 상태).
생활비 외에 융자나 전 남편 어머니의 병원비 같은게 있어서, 나는 녹초가 되서 일하고 있었다.
그 출장중에 데리고 들어왔다.
솔직히 말해 나도 이미 애정은 식어 있었다.
그러니까 전 남편의 완전한 유책으로 이혼할 수 있는 것은 희소식이었다.
어째서 여자를 데리고 들어온게 들켰냐 하면,
현장을 본 것은 아닌데 상대가 흔적을 왕창 남겼기 때문에.
전 남편이 나의 마구 욕을 한 탓도 있어, 나에게 마운팅 할 생각으로 했겠지만, 그것이, 그 흔적이란게,
엄청 더러웠어ㅋ
음모나 갈색 롱헤어 머리카락을 많이 떨어뜨리고, 화장실에는 생리용품, 부엌도 질퍽질퍽.
세면대에는 화장품류, 퍼프 같은 걸로 엄청 더러워졌다.
매니큐어 붙은 손톱 조각(자른거), 타월에 립스틱, 현관에는 진흙이나 먼지.
쓰레기가 들어있는 브랜드 숍 봉투.
물론 사용이 끝난 콘○도 여봐란 듯이ㅋ
이른 아침에 비틀비틀 귀가해서 그것들을 보고, 곧바로 전 남편을 때리고 일으켜서 상황을 확인했다.
물론 그 자리에서 이혼하고 싶다는 뜻을 알렸다.
그 때 전 남편에게
「더럽네, 근데 정말 더럽다ㅋ
일단 남자친구의 집이잖아? 어떻게 이렇게 더럽힐 수 있어…
이혼하고 이제 됐지만, 정말로 더럽네…
기분 나쁘구나, 어떻게 자란 걸까. 병일까」
하고 진지하게 말해줬다.
전 남편은 묵묵하게 고개 숙이고 있었다.
모처럼이므로 다음날까지 이대로 놔두고, 전 남편 어머니&우리 오빠&오빠에게 소개받은 변호사 불렀다.
전 남편에게는 상대의 여성을 반드시 부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전 남편에게 열쇠를 빼앗고 집에 열쇠를 걸고, 나는 호텔로, 전 남편은 어떻게 했는지 모른다.
다음날, 친족은 모두 기겁.
전 남편과 상대 여성은 새빨갛게 되서 무엇을 물어도 말을 못했다.
전 남편이 뭐라고 말하며 상대 여성을 불렀는지 모르지만, 이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2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0(土)23:10:38 ID:4fe
>>295
머리 나쁜 동료니까 몰랐구나ㅋ
심하게 혼내지도 않는 시점에서 어울려, 잘됐네.
쓰레기를 인수할 쓰레기가 나타나줘서 다행이잖아ㅋ
2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1(日)00:40:19 ID:xoO
>>295
버릴 생각 없어도 버리고 싶어지지요, 그것
그런 오물에 넣은 것 따윈 필요없어ㅋ 스러운
그 뒷 이야기를 조금 자세히 써주시면 읽는 우리도 역겨움이 내려갈테니 부탁하고 싶다
298: 295 2016/02/21(日)08:42:54 ID:aPZ
어중간하게 써서 미안ㅋ
그 다음은, 그 자리에서 두 명에게 청소시켰어.
전 남편은 상대 여성을 욕하고, 여성은 울고 있었다.
자신의 음모를 줍는건 허무하지….
(데굴데굴コロコロ은 쓰지 못하게 했다ㅋ)
나는 못된 시어머니처럼 불쾌하게 말하며 감시했다.
※) 데굴데굴(コロコロ) : 아마 테이프 굴리는 청소도구 말하는 듯.
여성은,
「그러니까 남편이 바람피운다」
라든가
「나도 본래는 깨끗한걸 좋아한다, 알려주려고 했다」
하고 뒤죽박죽 말했지만, 나포함 그 자리에 있던 전원에게
「그것과, 타인의 집을 이런 식으로 더럽히는 것에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거야」
「자기주장이라면 머리핀이라도 떨어뜨려놓고 가면 되잖아. 이렇게 더럽히다니 정상적인 인간은 못해」
라고 말하니까 또 말을 못하고 울었다.
위자료는 단단히 받았어.
전 남편의 얼마 안되는 저금과, 부족한 만큼은 전 남편 어머니가. 돌아가신 전 남편 아버지의 유산에서 마련해싿고 한다.
그 일로 전 남편과 전 남편 어머니가 싸움하고 있었다.
상대 여성에게도 뜯어냈다.
처음은
「그이와 행복해지기 위한 위자료이니까 지불합니다」
하고 콧김을 뿜어댔지만, 금액을 듣고 놀랬다.
5만 정도로 끝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저 쪽도 변호사 데려온다고 말했으니까 기다렸는데, 결국 혼자와서 감액을 부탁했다.
물론 거절했다.
그러자, 바람기 증거가 이러쿵저러쿵 이제 와서 변명했기 때문에,
「그 방의 사진 있습니다만 공적인 자리에서 꺼내볼까요?」
라고 말하니까 제대로 지불했다.
집은 임대이니까 계약해제 하고 끝.
바보 두 명은 그 뒤 동거했지만 결국 결혼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한 번, 상대 여성에게
「(전 남편)에게 빼앗은 위자료를 돌려주었으면 한다, 양쪽 모두에게 위자료를 빼앗다니 이중부과다, 사기 같다」
라는 돈 조르는 ㅋ 연락이 왔지만,
「변호사에게 연락하세요, 상식을 배우세요」
라고 보내고 그 뿐.
전 남편에게서는 그에 대한 사죄 같은 로미오 메일이 왔지만(『저녀석 너무 바보 같아서』라는 여성의 욕과 복연 희망) 착신 거부하고 끝.
그 이후의 일은 연이 끊어졌으므로 모른다.
나 자신은 재혼하고 아이도 있다.
어떤 사정이 있어도 남의 집을 더럽혀선 안된다고 단단히 가르치고 있어요ㅋ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925354/
왜 저런 짓을….
혹시 본처가 울면서 청소할 거라고 생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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