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4일 수요일

【2ch 막장】 예전 그이가 기혼자였다. 나는 모르고 사귀었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계기는 그이의 물통을 씻어주고 있을 때 안에서….



※벌레 이야기 주의※


1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3(火)18:34:51 ID:JPe
벌레 주의.

예전 그이가 기혼자였다.
물론 나는 몰랐다.
발각된 것은, 나의 방에서 그의 물통(외근직이었기 때문에. 밀리터리 같은 느낌의 물건)을 씻고 있었던 때.

안에서 몇마리나 바퀴가 나왔다.

정말 절규했다.
그도 놀라서 보러왔고, 그리고 당장 마루에다 토했다.

바퀴 집어넣은 것은 그의 부인.
그는 스스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지만, 언제나 음료 준비했었던 것도 부인.
그가 바퀴와 매미를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부인 뿐.

나는 보지 않지만 아무래도 매미도 들어있어서, 그걸로 부인의 짓이라는걸 알고 벌벌 떨었다.
이젠, 나 같은 것 보다 바퀴국물 마신 것, 그리고 그것보다 부인에게 들켜버린 것이 무서웠던 것 같다.

내가
「어떻게 된 일이야」
하고 비난했는데 아무래도 좋다는 태도.
화가 나서 그의 휴대폰을 잡고 집에서 뛰쳐나왔다.

그리고 부인인 듯한 번호에 닥치는 대로 전화해서, 판명되자 당장 사정 설명하고 사죄했다. 몰랐다고는 말해도 불륜이었고.
결국 불륜 건은 불문.
부인의 이혼에는 협력했다.
왠지 전부 끝난 뒤 상당한 액수의 돈 받았다
(민폐료迷惑料라든가).
실제는 나도 간접적으로 바퀴테러를 먹을 예정이었다고 하며, 그걸 사과받았다.

나중에 알았지만, 부인의 친정이 시골의 자산가이며, 그곳의 연줄로 그는 지금의 직업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부인 친정이 대주주니까 아래쪽일이 끝나면 출세 코스였는데, 전부 끝.
이혼 뒤 나에게 복연?을 부탁해 왔지만, 불륜도 거짓말쟁이인 것도 무리이고, 전이라고는 해도 부인도 무섭고,
무엇보다 틀림없이 몸에 바퀴 추출액이 침투해 있는 놈
따윈 절대로 무리.

그 날 키스도 H도 하지 않고 물통 씻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진짜로.


この人は無理だと思った瞬間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ex/139418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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