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3일 화요일

【2ch 막장】일하던 회사에서 계장 승진을 타진받았는데, 어디서 그 정보를 들은 남자친구가 「여자 주제에 관리직이 될 생각인가, 우쭐 거리지마, 그만둬버려」




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2(月)10:04:52 ID:6xQ
이전, 일하고 있었던 회사에서 계장 승진을 타진받았다.
여러가지 생각하는데가 있어서 거절할 생각 이었는데, 어딘가에서 그 정보를 들은 남자친구(동료)가
「여자 주제에 관리직이 될 생각인가, 우쭐 거리지마, 그만둬버려」
하고 갑자기 말해댔다.
원래 내 쪽이 급료가 높은 것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자주 트집 잡아대는 남자였으므로, 그것을 듣고 정말 짜증나서 이별을 고했다.
그로서는
『그만둬버려=결혼하고 가정에 들어가줘』라는 뜻이었다」
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렇다고 제대로 말해!」
해서, 후일 그 이야기를 친구를 통해서 듣고 새삼스럽게 화났다.



그 뒤, 내가 승진을 거절한 것으로 나의 상사 얼굴에 먹칠을 해버린 것 같아서, 회사와 삐걱거렸으니까 다른 회사에 전직했다.
그러자 그 타이밍에서, 옛 남자친구가 계장으로 승진했다.
「너, 나를 위해서 이 자리 비워줬구나…너의 마음도 모르고 나는~…」
하고 착각하는 메일이 왔다.
무시하고 있으면 연락오지 않게 됐으니까 그 뒤의 동향은 불명하지만, 요전날 신문을 보고 있으니까 그 회사가 도산했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으므로,
「저녀석 어떻게 됐을까—」
하고 생각했다.

남자친구로서는 어쨌든, 사람으로서는 결코 나쁜 녀석이 아니었고, 일도 그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녀석이었기 때문에, 만약 의지해오면 재취직처 정도 소개해 줄 수 있지만….
이제 와서 뭐라고 말해서 연락 할 수 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뭐 잘 나가는 녀석이니까 재취직처 정도 스스로 확보할 수 있었다고 믿고 싶다.


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2(月)11:30:07 ID:Vjv
>>46
미안 웃었다ㅋㅋㅋ
> 「여자 주제에 관리직이 될 생각인가, 우쭐 거리지마, 그만둬버려」
이것이 프로포즈라니 말도 안돼. 이런 일을 말하는 녀석은 당신이 가정에 들어가면 니트라고 부를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남자」라는 프라이드에만 매달리고 있는 사람과는 관련되지 않는 것이 좋다.
재취직처 소개 같은건 생각하지 않고, 되도록 거리를 두는게 당신을 위한 일이야.

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2(月)11:36:25 ID:93C
>>46
>>48에 완전 동의!
일을 할 수 있어?인품이 좋아?
우냐, 보는 눈을 길러!
그런 남자, 다멘즈


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2(月)11:39:00 ID:6xQ
>>48>>49
그런가, 츤데레의 아종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시는 급료 건도
「잔업수당 너무 많아!빨리 돌아가서 자라」
고 말하는 사람이었으므로,
(이러니 저러니 해도 걱정해주는 거겠지~)
하고 꽃밭 반 초조 반 반으로 사귀었다.

연락처 남겨뒀나 해서 어쩐지 모르게 찾아 보니까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이쪽에서 접촉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레스 고마워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2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597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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