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3일 수요일

【2ch 막장】매주 시댁에 끌려가서 일하는 것에 대해서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일침 「지금 상태를 바라는건 너 뿐이야. 나와 며느리로 『널 효도』하고 있을 뿐이다. 노인에게 효도시켜서 즐거운 거냐. 이 불효자야.」




8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02(火)11:12:10 ID:???
우리 시어머님 최고-! 남편에게 단단히 말해줬다!
나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는 남편도 과연 시어머니가 말하는건 들었어요.

매주 토일요일은 시어머니집(시아버지는 타계)에 연행당하고, 남편은 상석에서
「어머니에게 이거해줘, 저거해줘, 말하기 전에 움직여라, 눈치가 없구나」투덜투덜치근치근
시어머니는 좋아해서 시어머니를 위해서 다녔지만, 남편에 대해서 격노했다.
내가 몇 번 말해도
「고부뭐시기를 너무 읽었어! 어머니가 싫은 거냐!」
라고 일축할 뿐이었어.



그러나 그저께 시어머니가 말해 주었다!
「아들아, 부탁하니까 효도 해줘」
「하고 있잖아! 매주얼굴을 보여주고, 어머니를 편하게 해주잖아요!」
「그렇지 않아.
노인은 손님 접대만으로도 체력이 소모돼.
내가 말하는 효도라는건 내가 바라는 대로 하라는 거야.
지금 상태를 바라는건 너 뿐이야.
나와 며느리로 『널 효도』하고 있을 뿐이다.
노인에게 효도시켜서 즐거운 거냐.
이 불효자야.
도대체 며느리에게 저거해라 이거해라, 일 때문에 지쳐있는 며느리를 부려먹고…보기만해도 수명이 줄어든다.
너는 나를 요절시키고 싶은 거구나」

남편, 기겁하고 나서 「하지만하지만」말하기 시작했지만,
시어머니 「아- 이제 확실하게 말할게. 나는 재봉 교실에 가고 싶어! 너의 얼굴 보고 있는 틈 있으면 재봉 선생님(차분한 미남자)을 만나고 싶어!」
남편 묵묵히, 왠지 나를 노려본다.
시어머니 「이봐!
며느리를 노려보고 있잖니!
나는 너에게 말하고 있어! 며느리 탓으로 하지마!
이번에 하면 용서못해!」
남편 격침.

돌아갈 때, 시어머니 나의 손을 잡고
「이 아이가 집에서 며느리에게 또 무슨 말을 하면 당장 전화해라.
바보로 길러 버려서 미안해. 며느리만 이라면 언제든지 와도 좋으니까」

남편, 그저께부터 쭉 시무룩해졌다.
평소라면 위로했지만, 시어머니를 본받아서 응석을 받아 주지 않기로 했다.
기대가 달랐던 것 같아서, 묘하게 이쪽의 안색을 살피고 있지만 방치야.


8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02(火)11:39:57 ID:???
이제 시어머니와 결혼해버려YO!

8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02(火)11:47:50 ID:???
>며느리만 이라면 언제든지 와도 좋으니까
완전히 딸 아닙니까—


8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02(火)11:59:48 ID:???
818이지만 고마워-!

시아버지가 살아 있었던 때는, 시댁에 가자고는 전혀 말하지 않았지.
시어머니가 홀몸이 되고 나서 폭주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혼자 생활하는게 즐거운 것 같아, 상이 끝난 뒤에는 재봉교실이나 체조교실에 다니면서 꺅꺅 거리고 있다.
「홀몸에 익숙해져버리면 타인이 있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어~」
라고 해요 ㅋ

チラシの裏【レスOK】九枚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320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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