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4일 금요일

【2ch 막장】야후 옥션에 게임기를 출품해서 1만엔 이상으로 낙찰되었는데, 얼마 뒤 초등학생 남자애가 전화해와서 천엔씩 10개월 할부로 해달라고….


11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3/02(水)16:18:48 ID:aZ3
남편의 전근으로 이사하게 되었으므로, 단상에 묵은걸 야후옥션에서 방출했다.
그 가운데 몇번 놀았을 뿐으로 질려서 방치해뒀던 모 게임기가 있어서, 1000엔 스타트로 출품.
중고품이라고 해도, 샀을 때 꾸려놨고, 설명서 같은 부속품도 모두 갖추어진 깔끔한 상태였다.
그 탓인지 1만엔을 넘겨서 낙찰되었다.
그리고, 평소처럼 템플렛으로 인사와 낙찰 내용 확인하고,
희망입금처 선택(은행인가 우체국인가)하고 낙찰자정보 연락 부탁을 낙찰자에게 연락했다.
다음날 낙찰자에서 우체국 희망과 주소 이름 연락처 등의 답신이 있었다.
그래서 우체국 계좌를 연락해서, 그 때 「3일 이내에 입금해 주세요」라고 써놨다.
덧붙여서 계좌 연락 뒤 3일 이내 입금을 부탁합니다, 라는 것은 출품시의 상품 설명에도 명기되어 있다.



그리고 3일 뒤, 아직 입금 없네, 늦는걸까나 하고 울컥해졌는데, 연락처로 해둔 집전화에 착신.
아직 변성 하지 않는 듯한 초등학생 같은 남자 아이의 목소리「(낙찰자이름)이지만, 부탁이 있습니다만」이라고.
「1000엔씩 10개월의 할부로 했으면 좋겠다」
라는 부탁이었다.(마음대로 1000엔 단위로 끝수 잘라버렸어ㅋ)
귀찮게 되었다 -라고 생각하면서, 「몇학년?」라고 물어 보았다. 「4학년」이라고 한다.
「얘, 미안하지만, 엄마 바꿔줄래?」라고 했다.
나에게는 아이가 없어서, 솔직히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몰랐지만,
1만엔을 넘는 돈을 넷에서 교환하는건 초등학생에게 시켜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더니 「엄마에게는 비밀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니까,
「야후옥션 규정에서 초등학생의 낙찰에는 보호자의 동의가 있어야 해」
하고 나 나름대로 상냥하〜게 설명했지만
「하지만 엄마에게는 비밀로!」
라면서 물러나지 않는다.
이것저것 하는 사이에 모친이 돌아온 것 같아서, 전화 저 편에서 이러니 저러니 말다툼 하는 것이 들렸다.
우와—, 어쩐지 귀찮다, 전화 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모친이 받았다ㅋ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사정을 설명했다.
그랬더니 「알았습니다, 사겠습니다」라고 말하기 때문에 마음을 놓았지만 「1000엔으로!」라고 계속했다.
무심코 「응아?」하는 소리가 났다.
「옥션에 내놓을테니까 필요 없는 물건이죠? 필요 없는 물건을 초등학생에게 1만엔으로 강매하다니 어떤 영역!?
관련되어 버린 이상 1000엔은 지불할테니까 그걸로 충분하죠!」
하고 단번에 줄줄 말했다.
아니아니, 이쪽에서 관련된게 아니고.
「그럼 이제 낙찰자 형편으로 캔슬로 처리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 뒤 전화 소리 막 울렸다.
이사전이라 다행이었다ㅋ

・・・라는, 야후옥션에서 발을 씻는 계기가 된 사건.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18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48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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