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2ch 막장】친구와 술자리에서 푸념을 들었다. 남동생은 자신과는 달리 대학 때 독신생활했다. 남녀차별이다. 동생은 입사 2년만에 퇴사, 30대에 전문학교를 부모 돈으로 다닌다, 한심하다. 하지만….





16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3/12(土)19:19:37 ID:8VL
삼십대 독신녀의 이야기
대학시절의 친구가 오랫만에 마시고 싶다고 하니까 함께 했다
거기서 그녀의 남동생에 대한 푸념을 들었다, 내용은

・대학시절, 자신은 독신 생활 불가였는데 동생은 독신 생활했다, 남녀차별이다
・동생은 입사해서 2년만에 퇴사한 근성 없는 놈이다
・동생은 30대에 전문학교를 부모 돈으로 다니고 있다, 한심하다


하지만 나는 각각 사정을 알고 있다

・대학시절, 자신은 독신 생활 불가였는데 남동생은 독신 생활했다, 남녀차별이다
 →친구는 현지 사립대학, 동생은 멀리 있는 국립대학이었다

・입사해서 2년만에 퇴사한 근성 없는 놈이다
 →입사해서 2년째에 퇴직한 것은 두 사람의 부모님이 사고를 당해서, 중증이 된 두 분의 개호를 하기 위하여

・이제와서(30대)로 전문학교를 부모 돈으로 다니고 있다, 한심하다
→겨우 부모님의 생활도 안정되었으므로, 개호에서 흥미를 가진 복지의 세계에 들어간다&자격을 위해 전문학교에
 개호에 감사하고 있는 부모님이, 부족하지만 효도를 갚아주려고 학비를 냈다




그래서 무엇에 놀랐는가 하면, 이 사실을 친구에게 옛날 들었고
그 때의 태도와 180도 달랐기 때문에

16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3/12(土)19:20:25 ID:8VL동생만이 독신 생활에 관해서는 불만을 가질 것은 없다
하지만 게임 친구 남동생과 떨어져서 스매쉬 브라더스 대전을 할 수 없게 되서 외롭다

내(친구)가 일 그만두고 부모님을 돌볼 거라고 말했는데
「누나가 어렸을 적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잖아」라고 말하며 남동생이 그만두었다
사과해도 감사해도 어쩔 수 없다, 그러니까 적어도 휴일은 내가 개호하고 있다


동생은 사람을 돕는 일을 선택했다, 나도 전력으로 남동생을 응원한다
(동생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하지 않아도 되도록 자동차 보험이나 건강보험, 연금 등을 지불해 주었다)


그렇게 들었었다
취했다고는 해도, 너무나 심하게 변해서 술자리 뒤에 동생에게 전화
동생도 최근의 친구의 모습이 신경이 쓰였던 모양
잠깐 가족회의 하겠습니다 라는 것




결과만 쓰자면, 친구는 직장에서 괴롭힘 당했었다
그리고 단순한 괴롭힘에서 일 강요, 일부러 미스하고 친구에게 덮어쒸우는 데까지 악화
일에 바쁘면서 매일 상사에게 혼나고 있었다
고 한다
그래서 즐겁게 일하는 동생을 보고 있으니까 미워져버렸다
는 모양

동생은 일단은 친구를 휴직시켰다
친구가 휴직 탓에 직장의 일은 돌아가지 않게 되고 미스 빈발이 되서
괴롭히고 있던 동료 몇사람이 자폭


여러 가지 있어서 직장의 인원이 쇄신 되고
심신 모두 안정된 친구도 무사히 복귀
지금은 예전보다 사이 좋은 누이와 동생이 되었다


무엇이 충격적이냐고 말하자면, 인간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면 저기까지 사람이 바뀌어 버린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662245/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