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2ch 막장】여동생과 맨션에서 살고 있는데, 이상한 친척이 습격해왔다. 40대 후반〜50대 남성이 오토락 문을 쾅쾅 두드리면서 「**의 아저씨야〜 결혼하자 데리러왔어〜」





8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1/06(火)08:02:07 ID:3Ex
읽기 어려웠으면 미안합니다
문득 생각났으므로 씀

나는 두 자매의 언니 쪽, 아버지 쪽 조부모에게 있어서는 첫 손자였다
나의 어머니 쪽에서 시부모 시할머니(나의 조부모・증조모)는 피버






그러나, 태어난 아이(나)가 여자라는걸 알고 실망
나는 남녀 어느 쪽에도 쓸 수 있는 이름(츠카사나 히카루 같은 것)을 붙이고, 유치원에 가기 직전에는 증조모에게 머리카락을 찰칵찰칵 잘려서, 숏컷 헤어와 바지로 항상 남자 아이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초등학교에 갈 때는 검정 란도셀 가방을 받았다

아버지는 이른바 에너미 남편으로, 아내나 아이들이 참으면 모두 부드럽게 수습된다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었다(「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참는 거야」가 말버릇이었다)
게다가, 친척에게 쓸데없이 배려를 하고 싶어하고(휴일에 친척의 집에 나가서 무상으로 일을 한다, 할머니 분들을 차에 태우고 쇼핑이나 식사에 데리고 나가는 등) 외면이 좋다고 하는지, 어째서 그런 서비스하는 거야? 하고 떨떠름 해질 정도로 남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주제에 가족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나도 여동생도 아버지가 정말 싫었다

법사(法事)나 설날에 인사하러 오는 친척은 오랫동안 우리 집을 두 남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는 증조모・할아버지가 연이어 타계
어머니는 조모 한 명에 대해서라면 강하게 나올 수 있게 되서, 가정 내 별거(안방에 가족, 별채에 조모)에 들어갔다
아버지는 체면이 안 서다든가 뭐라든가 말했지만 , 「그럼 불단(仏壇)과 시어머니와 너를 모아서 버린다」라고 어머니가 말대답하면 웅얼웅얼 말하면서 조모의 사유물을 별채에 옮겼다
조모를 안방에서 내쫓은 것으로 우리 집은 친척에게 완전 무시당해, 법사 이외에 우리집에 오는 친척은 없어졌다
(아버지는 변함 없이 친척 집에 일하러 가고 있었지만)

중학교 이후는 머리카락을 길러, 나는 겨우 여자 아이다운 모습을 할 수 있었다

고교생 때, 증조모의 칠주기에 나를 본 친척이 「저 아이는 누구야」하고 소근소근
장남이 아니라 장녀입니다, 라고 부모님이 나를 소개했다
그 자리에서는 특별히 아무 말도 듣지 않기는 했지만, 고3의 수험 시즌에 돌입했을 때부터 「우리 신부로 오면 어떨까」하고 친척에게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부모님이 내 귀에 들려오지 않게 배려를 해줘서 몰랐다)
나는 먼 곳의 대학을 졸업해서 그대로 취직, 여동생도 나와 같은 대학을 나와서 가까운데 취직했으므로 지금은 자매 둘이서 생활

어느 날, 40대 후반〜50대 남성이 우리 맨션에 습격
오토락 문을 쾅쾅 두드리면서 「**의 아저씨야〜 결혼하자 데리러왔어〜」라고 말하고 있어서 엄청 무서웠다
장보고 돌아오니 정면 현관에 남자가 있었으니까, 뒷문으로 살짝 맨션에 들어가서 방에 틀어박혀서 통보, 외출해있던 여동생에게는 내가 됐다고 할 때까지 돌아오지마
하고 전화

나중에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법사 때에 쓸데없이 우리 자매에 대해서 꼬치꼬치 캐묻는 아저씨(아버지의 육촌)가 있었다고 한다
바보 아버지가 무심코 우리의 맨션 이름이나 제일 가까운 역을 흘려 버려서(어머니가 멈추었지만 늦었다고 한다), 아저씨가 맨션에 습격
다만, 오랫동안 우리 집과 소원해진 탓으로 아저씨는 자매 어느 쪽의 얼굴도 기억하지 않았고, 실은 아저씨와 엔카운트가 끝난 상태였던 여동생이 「이 아저씨 전에도 왔었어—」하고 덜렁거리며 단언한 것이 충격이었다

이상한 친척에게 맨션 발각된 것은 무섭기 때문에 부모님에게도 비밀로 이사

그리고 어머니는 이 건이 계기가 되어 마침내 아버지와 이혼
아버지로부터 모녀에 쓰레기 같은 로미오 메일이 오고 있지만 완전 무시
이혼 뒤, 어머니에게는 맨션 바꾸었다고 보고했다(자세한 주소는 가르쳐주지 않았다)

어머니에게 「좋은 사람 없어, 빨리 손자의 얼굴을 보고 싶다」는 말을 들었지만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건 당신들이 원인입니다!」라고 말대답 해주니까 두 번 다시 말해오지 않게 되었고 매주 걸려 오고 있었던 전화도 없어졌다

앞으로 혹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해도 이 사건을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元スレ: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36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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