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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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결혼식에 참석한 신랑 신부의 선배가 굉장했다. 부인은 새하얀 원피스, 남편 쪽은 턱시도풍 재킷에 빨간 나비 넥타이, 딸 2명도 새하얀 드레스와 화관.
9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6(金)00:36:11 ID:IiA
요전날 친구의 피로연에서의 이야기.
친구가 피로연을 한 것은 지역에서는 조금 유명한 오래된 성같은 내부장식을 갖춘 식장.
성이라고 해도 모조품 게스트 하우스 같은게 정말로 역사가 있는 건축이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멋진 장소가 많이 있어서 인기라고 한다.
거기에 참석하고 있었던 신랑 신부의 선배 부부가 대단했다.
우선 부인은 새하얀 원피스. 드레스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팔랑팔랑한 시폰.
남편 쪽은 예복이 아니고 왜일까 조금 턱시도풍 재킷에 빨간 나비 넥타이.
게다가 유아・유아인 딸을 2명이나 데리고 와서, 어머니처럼 새하얀 드레스 and 화관 까지 했다.
피로연은 개식까지 사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친구끼리 말하거나 하면서 시간 보내잖아.
하지만 그 부부는 걷고 있는 스탭 잡고서, 아무튼 가족끼리 사진 찍는 거야.
계단에서 신랑 신부같은 포즈 취하거나, 2명의 딸을 신랑 신부가 찍을 용도(참석자 출입 금지)의 포토 스포트에서 막 찍거나.
지나가던 사람이 모습을 보고
「포토혼 유행하는구나~」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을 정도.
누구의 결혼식?이라는 레벨로 포즈 막 취하고 촬영 막 하고.
게다가, 피로연이 시작되어도 조금 아이가~라고 말하며 가끔 빠져나가서 그대로 가족 전원 1회 20분 이상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오지 않는다.
6인석에서 4명 몽땅 부재된 시간이 상당히 많아서 시야에 들어오면 굉장히 이상했다.
뭐 주역에게 간섭하거나 아이 2명이 시끄럽게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화장실 갔을 때 엇갈려간 친구 말로는, 빠져 나가서 더욱 더 가족끼리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한다.
후일 들어보니까, 그 사람들은 신랑 신부의 직장 선배로, 직전에 가족 데리고 참석을 강요하거나, 축의금 관계도 여러가지 저질렀다고 한다.
배속처에서는 일단 상사에 해당되기 위해 부르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동석한 다른 상사나 지인이 과연 역시 보기 힘들어서 고언을 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하지만 우리집은 임신 결혼해서 식도 올리지 않았고, 좋은 기회였으니까~」하고 태연하게 말했다고 해요.
정말, 뭐하러 왔는지 신경 모르겠어.
その神経が分からん!
개인이 결혼식에 하얀옷은 몇 번 있었지만 가족 전체가 이러는건(…)
그냥 직접 할 것이지 왜 남의 결혼식에 끼어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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