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5일 금요일

【2ch 막장】친정에 온 딸이 비싼 화장품을 갖춰서 쓰고 있었다.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이라고 해서, 「엄마에게도 달라고 사부인에게 말해 봐요—」라고 해봤는데….



9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09:28:36 ID:???
이전, 기혼 현외 거주하는 딸이 출장으로 우리 집에 왔을 때에 비싼 화장품을 라인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갖췄는지 물어보니까, 사돈집(딸 남편)의 어머니에게 받았다고. 사부인은 섬세한 피부라서 정기적으로 화장품 바꾸니까 미개봉한 품목 셋트를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담인 척하며 「엄마에게도 달라고 사부인에게 말해 봐요—」하고 말해봤는데 그 뒤 딸이 무표정해져서 돌아갈 때까지 거의 말도 하지 않게 되어 버렸다.
별로 본인에게 직접 화장품 달라고 한게 아니고 자신의 생모가 오랜 세월 드러그스토어(잡화를 함께 파는 약국)의 화장품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데 자신은 받은 비싼 화장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할 수 있는지 딸의 무신경함에 조금 화도 난다.
이젠 독립한 딸이니까 아무것도 말하지 않지만 배려가 부족한 딸로 자라버려서 부끄럽다.




9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09:40:37 ID:???
아줌마에게도 봄방학이 있는 것인가
읽고 있는 이쪽이 부끄럽다

9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09:53:30 ID:???
너무나 부끄러운 모친ㅋ

9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0:05:53 ID:???
거지다--

9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0:50:30 ID:???
사돈댁에게 직접 말하면 천박하겠지만 딸에게 말하는 것은 그렇게 이상할까요?
게다가 부모는 절약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눈앞에서 태연하게 비싼 것을 사용되면 가족이라면 무심코 무엇인가 말해 버리고 싶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또 사돈댁에게 가방이나 손수건등도 받고 있다고 하며 딸은 내가 준 것은 사용하지 않고 그 쪽에서 받은 것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자신보다 남편 부모를 편드는 것도 딸이 물건에 유혹되는 인간으로 보여서 부끄럽습니다.

9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0:55:00 ID:???
>>966
유혹당해버려서.

딸에게 말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거지 행위를 도와줘」라는 말을 듣고 기분 좋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9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0:56:29 ID:???
>>966
따님이 소중하게 여겨져서 잘됐잖아
역으로 가난 시댁이 등치고 있는 것보다 몇백배는 낫다

9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2:31:54 ID:???
우리 부모도 그런 느낌.
무엇인가 사용하고 있으면 나도 갖고 싶으니까 부탁해줘~ 라든가 하는김에 사와줘~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곳의 아이템은 내부에서 구입하면 가격인하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한 번 이왕하는 김에 사왔더니 「이것이 아니다」나 「취미가 나쁘다」고 불평 뿐.
돈 지불할 기색 없음
받을 때조차 「고마워요」의 고 자도 없다.
바보같아서 안주니까 「눈치가 없다」느니 「고생해서 길러줬는데!」하고 옛날 이야기를 시작한다.
약탈 임신혼 했으면 고생하겠지

9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2:35:22 ID:???
>>968
나도 진심으로 딸이 사돈댁에게 부탁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기대도 안했습니다.
다만 자신이 풍족한 환경에 있는데 부모의 궁핍이나 호소를 받아도 침묵해 버리는 것은 어딘가 잘못 길러버린 것 같습니다.

뭐 남편 시댁에 귀여움 받는 있는 것은 좋은 거라고 거기는 일반적으로 기뻐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9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2:37:53 ID:???
>>982
만약 단순한 농담이라도, 그러한 천박한 말을 듣는건 짜증난다

9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2:41:07 ID:???
그렇게 경제적으로 곤란해요? 베풀어 드릴까요(사위어머니)

9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3:01:06 ID:???
시어머니에게 화장품 내놓으라고 말하는게, 부모의 궁핍이나 호소인가…
저것인가
가난해지면 둔해진다

9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3:07:48 ID:???
따님이 불쌍함

9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4:15:27 ID:???
>>986
부모의 궁핍이라는 것은 화장품은 아니고 나의 남편이 정년퇴직 뒤 재고용으로 급여도 상당히 내렸기 때문에 검소하게 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딸은 부탁하면 당장 송금은 해주고 있습니다만 돈 이외에 부모에게 무엇인가 하려고 스스로 움직일 의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내가 응석을 받아주며 기른 보답이 오는 거겠죠. 단념합니다.

9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4:24:57 ID:???
딸은 돈줄인가
독친의 머릿속은 이런 느낌이야

9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14:34:19 ID:???
그야말로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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