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2일 화요일

【2ch 막장】「지금의 세상은 모두 썩었다, 진심으로 세계를 구하고 싶다」고 하던 전 남친이 아기를 데리고 나타났다. 「아기는 (우리들)의 아이」 「셋이서 가족으로서 살자!」



3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8(金)02:24:00 ID:n6i
잘 정리되진 않았지만, 옛날 옛날, 고교생 때 굉장히 연상의 사람과 교제하고 있었다.
20대 중반이었던 남자친구의 장래의 꿈은, “세계를 구하는 것”
「지금의 세상은 모두 썩었다, 진심으로 세계를 구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항상 말했었다.
그것이 조금 의미를 몰랐고, 파트타임 직원이었던 것도 있어서(당시는 어른이 되면 정사원으로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친구에게는
「헤어지는 편이 좋다」
고 자주 들어서, 쁘띠 수라장.



첫 남자친구로 들떠서 친구의 충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속박이 심해서서 끝내는 손을 대서 헤어지게 되었다.
손을 댓던 적도 있고, 부끄럽지만 부모님에게 나오가로 해서 헤어지게 된 것이 당시의 수라장.

몇년 뒤, 친가에서 전문학교로 진학하고 있었지만,
아기(아마 1세 미만)를 데리고 전 남친이 왔다.
아무래도,
「아기는 (우리들)의 아이」
라면서,
「셋이서 가족으로서 살자!」
면서.
의미 너무 몰랐고, 친가에는 아무도 없고 엄청난 수라장이었다.


그때로부터 10년 가까이 지나서, 그런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도 완전히 잊었지만, 지난번 우연히 전남친을 만났다.
빨리 깨닫고 도망쳤으므로 회화도 없었지만,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너무나 바보같은 상대와 교제하고 있었구나…)
하고 심야에 우왁- 하고 있는 중이다.


3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9(土)09:33:04 ID:jFP
>>358
웃을 수 있을……까나?

3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9(土)09:34:47 ID:ztV
오히려 웃을 수 없는 수라장이지요…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22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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