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5일 화요일

【2ch 막장】나와 형은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 사이였는데, 형과 형수의 결혼식에서, 형수에게 『형제 화해 써프라이즈』를 당했다. 게다가 아내의 임신도 폭로되고….



5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3(日)23:40:15 ID:9cV
형과 형수의 결혼식에서, 형수에게 『형제 화해 써프라이즈』를 당했다.

나와 형은 여러모로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나 허용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집을 나오고 나서 관혼상제 이외 연락을 하지 않았다.
내가 진학으로 현외에 나가서 그대로 거기서 취직 결혼한 것도 있어서,
「같은 부모에게 태어났을 뿐이고 맞지 않는 대로 거리두면 상관없지」
라는 것 만은 서로 일치했다.



그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게 형수.
「가족 모두 사이 좋게☆」드림인지 뭔지 모르지만 결혼식에서 저질렀다.

당일은 아내와 참석하고 있었지만, 사회가
「오늘은 또 하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형수의 임신을 발표했다.
(헤—)
하고 생각했는데,
무려 연이어 아내가 임신 4개월이란 것을 갑자기 폭로하고, 스피치를 강요 당했다.
아직 배도 거기까지 눈에 띄지 않고,
「부모님 이외에는 안정기에 들어가고 나서」
라고 전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친으로부터 형수에게 전해졌던 것 같다.
아내는 갑자기 많은 사람 앞에서 임신이 발표되서, 횡설수설하며 패닉.
형수는
「이것으로 아이들도 연결이 생기겠네요☆」
하고 마음대로 만족.

게다가 중간 퇴장 때, 형의 에스코트로 나를 써프라이즈 지명.
물론 이것도 형수의 계획.
게다가 형마저 처음 들어서 굳어지는 형.
사회가
「형제들이 어른이 되고 나서 뿔뿔이 흩어져(웃음) 서로 엇갈리고 있으므로 신부가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한번 더 솔직하게 어릴 때처럼 손을 마주 잡고 뭐라뭐라」
하고 이야기하며 눈물나는 모드.
어릴 적부터 사이가 나뻐서 손을 잡은 일도 없지만,
축하 자리에 방해하는 것도 그렇다고 생각해서 에스코트는 했지만, 서로 어떤 표정도 없었다고 생각한다.
정색한 얼굴로 다 큰 남자 두 명이 말없이 진지한 정색한 채로 퇴장하여, 말없이 밖에서 각자 자리로 돌아갔다.

식 끝나고, 형수는 끊임없이
「이것으로 가족의 유대가 돌아온다」
라든가
「아이 세대의 교류도 듬쁙」
이라고 말했지만,
결혼식 이후는 그대로 절연했다.
형수는 발광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그 다음은 모른다.
「상냥한 시부모님과 믿음직한 남편, 사이좋은 시동생 부부와 각자의 아이들, 그리고 가족의 유대를 떠받치는 마음 상냥한 나」
라는 완벽한 행복의 형태를 목표로 했던 것 같지만, 자신의 퍼펙트 욕구 성취를 위하여 타인이나 자신의 배우자마저 말처럼 취급하는 신경은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부모님에게도
「왜 임신을 이야기한 건가」
라고 독하게 말하고, 향후 최저한도의 교류 밖에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담이지만, 형은 식 후 곧바로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형수는 현재 형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을 뿐이고,
나와는 단순한 타인이다.

형의, 자신에게 사정이 좋지 않은 일이나 싫은 일에서 그렇게 도망치는 버릇은 옛날부터.
그런 점도 싫은 면 가운데 하나였지만, 이번 만은 비열한 이야기이지만 빨리 잘 도망쳐서 형수와 타인인 채로 있도록 해달라고 생각했다.


5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3(日)23:46:16 ID:rA9
>>516
아—・・・
그 희극을 평생 함께 한다고 생각하면
이제 뭐든지 다 귀찮아지지

5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00:28:44 ID:kSp
>>516
적당한 거리감이, 서로 에게도 좋은 교제인데.
차갑다든가, 박정이라든가 생각해버리는 사람이 있어.
생각하고 있을 뿐 이면 좋은데, 그런 사람은 목을 처넣는걸 좋아한다.
형 잘 도망칠 수 있으면 좋겠네.

5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00:31:29 ID:CIA
>>516
우와아・・・수고
어느 가정에도 접할 수 없는 일은 있어
그것을 공식적인 장소에서 공기 읽을 수 없다니
웨딩 드림으로 아픈 일을 당한 형수 꼴좋다
아직도 트러블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임신한 아내가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해
같은 임신중에서 여자끼리 라고 친가에서 아내의 전화번호 겟 해서 걸어올지도 몰라

5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00:35:38 ID:WVX
>>516
수고. 정말로 수고.
그러나 형이 실종해줘서 잘됐다니, 라고도 생각한다. 이대로 원만입적해서
형수에게 기나긴 소원했던 시기를 넘어서 유대로 연결된 우리들 가족 키랏☆하게 되면
견딜수 없는 것이고ㅋ
그러나 정말로 가족 드림인 여자다 형수ㅋ
그런걸 자작연출 수고 라고 말하는거 아닐까 ㅋㅋㅋ
우선 아내와 함께 완전 절연 상태를 계속해 주세요.

5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00:35:55 ID:zae
실종된 형이 돌아오지 않으면, 형수와 아이 어떻게 되는 거야

5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00:42:16 ID:WVX
아무 일도 없다, 모자가정이 될 뿐이다. 뭐 돈 문제는 큰 일이라고 생각한다.
516 부모님이 어떻게든 할 것이다. 어떻게든 해주지 않으면 곤란할 것이고.

5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00:58:49 ID:CIA
태어나는 아이는 형의 아이니까 완전 타인은 아닌데
형수 미만은 꽃밭 가족이 될 수 있으면 아이는 필요 없지 않을까
부모님이 폭주해서 데려가서 돌봐달라고 516에 울며 매달려 올 것 같다
할 수 있으면 이사해서 주소 비밀로 하고 최저한의 교류도 자신의 휴대폰만으로 창구를 두는게 좋아요

5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01:03:25 ID:zae
>>524의 걱정에 동의한다
도망쳐야 한다

539: 516 2016/03/14(月)09:08:02 ID:Lhe
여러분, 레스 감사합니다.
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나와 아내는 전력으로 절연&소원하기를 계속 할거야.

형수에 관해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내의 연락처는 나의 친가가족은 아무도 모르니까
새어나갈 걱정은 없을까.
아직 임신 발각 직후의 시기였는데
그 장소에서 발표하는 멘탈이니까
반드시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신부는 말하고 있지만.

>>524
폭주해서 강압해오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나의 휴대폰 이외는 연락처 모르고,
사택에 살고 있지만 경비원 있으니까
연락이 없으면 설사 친부모라도 만나는 것은 할 수 없고.
애초에 친가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온 적이 없고.

5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14(月)12:34:00 ID:UwG
>>539
폭주 드림 전남편에게 고통받다 이혼한 사람이라 질린 느낌을 알 수 있어.
경찰에 보호될 만큼 학대당했다고 설명했는데 「결혼을 계기로 모두 사이 좋게」하고 뇌내 꽃밭.
그 뒤, 나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비슷한 짓을 저질러서,
혼자 정신병든 것이 계기로 이혼했다.
아내를 지키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거리를 두세요. 응원한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1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48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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