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7일 목요일

【2ch 막장】신데렐라의 꿈을 목표로 하여, 고등학교 때부터 못생긴 친구는 배제하고 화려한 미인들에게 붙어다녔다. 그러다가 멋진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는데….


7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6/22(日)14:44:37 ID:Vw1mGYbYA
정말로 한 복수라고 할까, 이쪽이 당했던 이야기.

옛부터 꽃가마를 타는 것(玉の輿に乗る)이 꿈이었다. 그걸 위하여,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것과 동시에 촌스러운 추녀 친구는 전원 배제.
화려하고 예쁜 갸루에게만 바짝 다가가서는 남자를 소개받고 있었다.
1명 촌스럽고 추녀인 친구 A쨩은, 화려한 친구와 교제하는 나를 부드럽게 말려줬지만, 촌티나는 추녀의 질투 수고 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었다.
화려한 친구와 미팅하러 가도, 원래 수수한 추녀인 내가 멋을 낸들 날 때부터 미인에게 필적할 리가 없고, 웃음 담당이나 쫄따구 짓을 하고 있었다.

) 타마노코시에 탄다(玉の輿に乗る) : 타마노코시는 과거 지체높은 귀인이 타던 가마를 가리킵니다. 타마노코시에 탄다는 것은 여자가 귀인과 결혼하여 신분이 상승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관용어로 쓰입니다. 신데렐라 하고 비슷한 의미.




지불은 물론 나. 완전히 얕잡아보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추녀인 나라도 유별난걸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는지, 부자이며 집안도 좋고, 게다가 꽃미남(イケメン)인 지금의 남편이 한 눈에 반해서, 척척 박자로 결혼 이야기가 나아갔다.
기세가 오른 나는 쫑알쫑알 마구 자랑, 어머 새 주택은 도쿄도내의 고급 맨션이야 차는 몇천만의 외제차야, 해리윈스턴의 다이야 약혼반지야, 미인들에게 마구 과시했다.
미인들은 표면적으로는 헤—, 잘됐네 라고 말해줬지만, 하지만 속고 있는거 아냐?
아직 결혼은 빨라, 당신의 어디가 좋았던 걸까 하고 불쾌한 말을 들었다.
꽃미남 부자와 결혼한 나에게 비꼬는 걸 거라고 상대하지 않고, 결혼식의 초대장을 발송했다.
되돌아 온 초대장을 보고 아연해졌다.
결석, 결석, 결석…
고교시절부터 사이 좋았던 화려 미인들 전원이 결석.
이유를 물어봐도, 아르바이트가 있을지도 라든가, 여행하러 갈지도 모른다든가 그런 이유 뿐.
우리 측 출석자는 친족 뿐이었다.
그럴 때, 촌스러운 추녀라고 업신여기던 A에게 친가 통하여 전화가 왔다.
다시 걸어보니까, (나)쨩 결혼 축하해. 식 예정은 잡혔어?하고 정말로 진심으로 기뻐해줬다.
무심코 울어 버려서, 고교시절 화려한 미인들이 전원 결석 했던 것, 축하도 해주지 않았던 것을 이야기했다.
아직 자리가 비어 있다면, 내가 가도 좋을까.
하고 A쨩이 말해줘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결혼식도 무사히 끝나고, 신부 친구석이 없기 때문에 친족석에 앉아 준 A쨩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요전날, A쨩이 결혼식에 초대해 주었으므로 씀.
촌스러운 추녀라고 생각했던 A쨩은 화장발을 잘 받아, 아주 엄청나게 예뻤습니다.
그때로부터 몇 년 지났습니다만, 결혼식 캔슬한 화려미인들은, 35를 넘어도 아직 독신이라고 합니다.

7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6/22(日)18:44:42 ID:VWaaTI3iX
>>717
인과응보란 말이 딱 맞는 이야기입니다
딱 맞는 인연이 있어서 좋았네요

7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6/22(日)19:14:02 ID:rLbgUBh3W
>>717
별로 아무도 복수하지 않았지요
결석한 미인들은 처음부터 당신의 친구 아니지요?
마음을 고쳐 먹고 진짜 친구를 소중히 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7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6/22(日)23:00:25 ID:RKjzEXjRl
원래, 돈 지불하게 되어 있는 쫄따구 같은 입장에서 주위를 업신여겨요, 자기 돈이 아니고 남편의 부자 자랑 이야기 들었으면
미인, 못난이 관계없이 결혼을 솔직하게 축복할 생각은 없어져요…
몸도 마음도 미인이었던 그 아이 감사하고, 소중히 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아

http://kisslog2.com/archives/470712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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