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0/31(金)19:36:21 ID:oJtbLbCeS
애인의 수라장.
자신도 그녀도 대학생.
그녀는 외모가 청초계(흑발, 날씬, 저신장, 귀엽다)인 탓인지 이상한 남자가 호의를 보내는 일이 많다.
가방에 콘돔을 집어넣거나, 음료에 자른 손톱을 넣으려고 하거나, 하드한 포르노 잡지를 주거나, 그녀에게 구애하는 남자는 주로 쓰레기 같은 방법으로 그녀에게 어프로치를 한다.
그 때마다 그녀의 부모님이 지인 변호사를 데리고 남자에게 고함치며 달려들거나, 자신이 남자의 멱살 잡고 위협하거나, 부모님과 협력하면서 어떻게든 그녀의 주변을 지켜 왔다.
여기까지가 전제.
그녀는 단 것을 좋아해서 언제나 과자를 가지고 다니고 있다.
그것을 아마 다른 학부의 모르는 실눈의 남자가 타박했다. 낭비다, 라고.
그녀는 용돈 범위에서 오락을 즐기고 있다. 적어도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는 빚도 돈 빌리고 주는 적도 없다.
(애초에 과자로 빚이나 돈을 빌리고 주는 일이 발생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그 실눈 남자를 불러내서 이야기를 들어 보았는데,
아무래도 남자는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었던 것 같다.
「반려로서 돈의 사용법을 지시하고 있다, 아내로서 적합한 금전감각을 교육하고 있다」
총괄하면 대체로 이런 느낌의 말을 토해놨다.
그녀는 너를 기분나빠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그 남자는 아스페거 악화된 건지
"자신이 호의를 가지고 있다=상대도 호의를 가지고 있다"
라고 무의식 중에 생각하는 것 같고, 아무튼 그녀가 그 남자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전제를 무너뜨리려고 하지 않았다.
그 녀석은 후일, 강의 준비를 하면서 친구와 느긋하게 대화하고 있던 그녀의 가방에서 스낵 과자를 꺼내서 가루들에 산산히 밟아서 부수고, 게다가 지갑을 꺼내서 학교에서 도주.
그녀 아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곤혹.
자신 분노.
뒤쫓으려고 해도 놈은 자전거를 타고 대학 부지에서 탈출했으므로 따라잡을 수 없었다.
경찰에 연락하면 좋은데 당시의 자신은 혼란해서, 남자가 도망친 방면에 살고 있는 몇사람의 친구에게 연락했다.
그러자 붙잡았다는 연락이 몇분 뒤에 들어와서 현장에 직행했다.
그녀의 부모님과 자신이 분노분노분노해서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남자의 부모가 그녀에게 도게자로 사과하고, 호인인 그녀는 두 번 다시 아들을 자신에게 가까이 하게 하지 않는 것을 조건에 남자를 용서했다.
그 남자는 부모가 대학을 그만두게 했다.
정말로 세상 쓸모없는 무리뿐.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581058/
망상을 하든지 가치관이 이상하든
하나만이라도 비정상인데 두 개 다 이상하다니(…)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