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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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남편이 상반신 알몸으로 불륜 상대가 붙인 키스 마크를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남편의 가슴에는 불륜 상대방 이름을 새긴 타투까지….
5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17:34:51 ID:fp7
흐름 읽지 않고서…
우연히 남편이 욕실 들어갈 때 탈의소 들어갔더니
마침 상반신 알몸 상태
불륜 상대가 붙인 키스 마크를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키스 마크라면 못본 척 하지만 남편의 가슴에 불륜 상대방 이름의 타투가 새겨져 있어…
3년 정도 전부터 바람피고 있는가 생각했지만, 거기까지 할 만큼 빠져있다니
전업이니까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이혼은 피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이혼 할 수 밖에 없을까
5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18:13:52 ID:NFJ
>>542
쭉 그 남편에게 매달려서 살아갈거야?
괴롭히는 듯이 매달려 가기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고통스럽지 않으면 말리지 않겠는데
거기까지 알기 쉽게 이혼의 흔적 남기고 있다면
남편유책으로 위자료 받고 이혼해버리면 좋은데.
전업이라고 해도, 무슨 장애 있지 않으면
파트 타이머 정도 할 수 있겠죠.
5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18:23:54 ID:0tW
전업이니까 이혼할 수 없다니 언제적이야
5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18:25:31 ID:Wlo
>전업이니까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이혼은 피하고 싶다
있는 힘껏 모르는 척 하고 있는거 아닌가
이혼이 되어도 그것은 그것대로 좋다고 생각할 듯
5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18:34:54 ID:fp7
괴롭히는 듯이 살아가는 것도 선택사항이지만, 그러면 비참한 걸
일하는 것이나 이혼도 생각해 볼게
그러나…타투 라니 왈가닥할 나이라면 아직 어쨌든,
도대체 나이먹고 그 나름대로 사회적인 입장도 있는 인간이 할 짓이 아니고…
평생 몸도 마음도 그녀의 것이니까 이름을 넣었다고, 아내에게 할 말인가!라고 생각했어
이혼해서 인생 다시 시작할까…
오늘 밤이라도 대화해 보겠어!
모두 고마워요
5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18:40:26 ID:Wlo
>>547
유책 타투라니 웃어버렸다ㅋ
노력해서 위자료 뜯어내—
5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0:58:46 ID:fp7
웃어버렸어
하지만 웃을 수 없는 사태가 된 것 같다
남편 돌아왔기 때문에 위자료 얻어 이혼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진심으로 이혼하고 싶으냐고 묻고,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고 대답하니까 이혼신고서 가져왔어
저금 얼마 있어? 그거 전부 주고, 차도 준다
방은 남편이 독신시절부터 살고 있는 임대니까 이번 달까지 해약하고, 서로 자유롭게 되자고
일도 찾지 않고 방도 찾지 않으면 안 되고, 당장 이혼은 할 수 없는데
불륜 참고 있는 쪽이 이득일까
5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1:11:04 ID:NFJ
>>549
친정에 돌아가든지, 한때라도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없어?
아마, 그렇게 당신이 곤란한 것을 알고 있으니 남편이 그런 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뭐라고 할까, 곧바로 「이혼이다」라고 말해 버렸네.
그럴 때는 언제 헤어지는 이야기가 되어도 되도록 환경을 정돈하고 나서
이별을 꺼내는 거야.
일단, 당신은 당장 새로운 집을 찾지 않으면.
저금이 그럭저럭 있다면, 집을 찾아 계약하고, 저금을 쓰고 절약하면서 일을 찾는다.
그러는 편이 좋아요.
5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1:41:24 ID:fp7
친정은 남동생 가족이 부모와 동거하니까 돌아갈 수 없어
몸을 의지할 수 있는 친구도 없고
어떤 준비도 하지 않고 이혼을 말하기 시작한 것은 바보같았다고 반성하고 있다
귀가해서 목욕을 하는 남편을 보니까 그 타투가 떠올라서 울컥해버렸어
거기에 이혼같은 것을 하지 말라고 말해주지 않을지 조금 기대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매 결혼이니까 원래 사랑받지 않았던 거야
좋아하는 사람과 평생 살고 싶다는 남편의 마음도 조금 알기 때문에, 이제 됐다는 느낌
말씀대로 시급하게 집구하고, 파트 타이머 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이상의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하고 생각했었는데…이혼인가
5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1:48:48 ID:fp7
그것이라고 쓰는 것을 잊었지만, 내가 곤란한 것을 알면서 일부러 이혼이라고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술책 같은건 못하는 사람으로
진심으로 이혼하고 싶은 것이겠지
5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1:59:22 ID:NFJ
엄격한 말하는 것 같지만
당신의 「이상의 남편」은 불륜 상대의 바보 타투를 새기는 사람이 이상이야? 아니잖아?
연애도 몇 명의 사람과 사귀든, 그 때의 상대를
「틀림없이 이 사람이 나의 운명의 사람이야」라고 생각하잖아? 그런 거잖아.
반드시 그 밖에 당신을 소중히 해주는 사람이 나타날테니까. 그 때를 노리고 가자.
그리고, 남동생 가족이 있기 때문에 친정에 돌아갈 수 없다는건 이유가 되지 않는다.
당신이 만일 친정에 살고 있고,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형제가 이혼하고 친정에 돌아온다면
싫은 기분이 될거야?반대로 걱정하겠지?안정될 때까지 함께 살자고 해주고 싶지?
우선, 엄마나 동생 어느 쪽에 전화로 상담해 봐요.
새로운 집이 발견될 때까지로 좋으니까 친정에 돌아가요.
그런데도 안돼면 참 그야말로 시급하게 집을 찾아야지.
할 수 있을 법한 일은 전부 하자.
5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2:48:25 ID:i6G
>>552
저금도 차도 준다고 한다면, 큰 일이겠지만 적어도 아파트 발견될 때까지
단기간이라도 부탁하고 친정에 머물면?
방도 일도 죽을 생각으로 찾는다
이혼은 이제 결정 사항이 되어 버렸으니까, 빨리 혼자서 살아갈 길을
찾아 가지 않으면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는(특히 시골이라면) 정사원이 아니고 계약 사원 밖에
받아들이지 않는 회사도 있으므로, 정사원을 고집하지 말고 일 찾는 편이 좋을지도
5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3:01:04 ID:fp7
고마워
그래요
바보 타투 새기는 것은 이상의 남편이 아니지요
불륜 상대에게 진지해진 덕분에 아이도 없고, 새로운 인생 걷는 것이 좋지요
얼마동안 친정에 신세를 지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친정은 아무것도 없는 시골 마을이니까, 방을 찾는 것이 일도 찾아내기 쉬울지도
차도 준다고 말했지만 나 면허 가지고 있지 않아서요
5년 정도 일하지 않았으니까, 갑자기 정사원이 아니고 파트타이머든 뭐든 해볼게요
여기에 써서 좋았다
적극적으로 노력하자—
5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3:17:31 ID:W22
그런 남편, 헤어져서 정답이야. 키스 마크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기분나뻐.
노력해서 위자료 많이 따낼 수 있기를
5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3:25:06 ID:xVD
>>555
아직 도장은 찍지 않았지?
찍어도 내지는 않았지?
저금은 물론 받지만,
그 이상으로 뜯어내도 좋아요ㅋ
물론, 상대 여자에게도
우선, 저금과 차의 명의 변경해서
그리고 중매인(맞선이라면 있지요?)에게
상담()해서
이혼하고 나서 상대에게 위자료 청구하는 것도 있어
마음이 풀릴 때까지 여러가지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5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3:37:10 ID:NFJ
변호사 세우고, 법에 따라서 청구하면 상당한 액수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
바보 타투 같은 알기 쉬운 증거가 있을 정도니까
제대로 조사하면 남편유책의 증거는 쓸어 버릴 정도로 나올 것 같다.
남편이 나쁘면 나쁠수록 위자료는 오르고, 상대의 여자에게도 위자료를 덮어쒸울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남편이 재혼 같은 말하지 않을 정도의 액수를 빚져서라도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도.
어쨌든 저금은 당신의 재산이 되니까 정말로 변호사를 부탁해버리는 것도 있을지도.
5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09:20:10 ID:MLX
>>558
정말, 이 케이스라면 엄청 간단히 이기잖아
필요없는건 버리고 돈도 차도 주고 아무 걱정도 없어요
5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3(木)23:54:07 ID:kSf
어쨌든, 남편의 마음이 바뀌기 전에 서둘러!
불륜상대의 여자에게 차이고, 바짝 다가올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5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08:31:26 ID:DP9
>>559
동감
절대 바람기 상대는 같은 텐션이 아니라고 생각해ㅋ
불륜이란 시추에이션에만 불타는 것 뿐이 아닐까
돈도 없는 바보 타투 아저씨가 바짝 다가오면 도망친다고 생각해요
질질끌면서 이혼 할 수 없게 되는 것보다 먼저 빨리 이탈하는 것이 좋다
5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10:03:31 ID:MgO
일은 서두르지 않아도
우선 위클리 맨션
남편과 『불륜상대』에게 위자료 받아요
그리고, 천천히 일과 사는 장소 찾으세요
5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10:57:55 ID:ImX
아직 이혼신고에 사인도 하지 않는 상태
위클리란 방법이 있었구나 눈에서 비늘
우선 이클리나 레오팔레스에 빨리 계약하자
위자료 청구는 바람기 상대에게는 무리일지도?
남편이 기혼이라고 지금도 모르는 것 같다
남편과도 마찰하거나 하는 수고나 시간 생각하면 먼저 나아갔으니까 좋고
그 나름대로 저금 있으니까 혼자서 다시 시작하기는 충분해
전업주부 하고 싶었으니까 맞선헀고, 남편을 ATM 손에 넣었다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느낌이 든다
바보 타투 보고 바람기가 확정했을 때, 향후의 생활은 어떻게 되지?라는 것 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
욕심만으로 결혼한 것은 잘못했다
빨리 끝내고 다시 시작할까
5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12:14:06 ID:5k6
>>564
자신의 이름을 가슴에 새겨버릴 바보남에 헤롱헤롱하는 여자야
여러가지 철저하게 해치워버려!라고!
5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12:31:48 ID:ImX
>>566
누군가가 썼지만 상대 여자도 남편과 같은 텐션이 아닐지도 모르잖아?
마찰하고 기혼의 진실 알고 도망가는 것보다도, 이쪽이 떨어지는걸 우선해둘게
새로운 상담자 씨가 왔으니까, 나는 이것으로
모두, 고마워요
5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04(金)12:32:59 ID:5k6
>>567
그렇다, 미안해요
당신의 좋게 상황이 진전하도록
노력해요!행복해져요!
質問・相談スレ おーぷん2ちゃんねる既婚女性板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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