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1일 목요일

【2ch 막장】평생의 친구로 여기는 친한 친구가 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그녀가 동성애자라는걸 알자 「너희들은 너무 사이가 좋다, 동성애자니까 너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면서….



1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3(水)21:23:39 ID:Waw
학생시절부터의 친구가 있다. 이름은 친구녀(友子,토모코)라고 하겠다.
직장 시간대가 맞지 않기 때문에, 일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직접 만나는 것은 한 해에 몇번 이었지만,
무엇인가 큰 일이 있으면 서로 반드시 보고나 연락하는 느낌.
부끄럽지만, 평생의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언젠가 나에게 남자친구가 생기고, 몇 년인가 지나 반동거 상태에.



우연히 친구녀가 일로 근처에 와있어서,
그 때 우리집에 있던 남자친구의 허락을 받아, 집에 부르고, 아침까지 냄비 파티를 했다.
친구녀는 산뜻하고 사귀기 쉽고 맞장구도 잘 치니까, 남자친구도 곧 사이가 좋아져서,
최종적으로는 연락처 교환하거나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집에 오라고 친구녀가 말하므로,
몇개월 뒤에 남자친구와 내가 친구녀의 집에 실례했다.
덧붙여서 친구녀는 동성애자로, 동성의 연인과 몇 년이나 살고 있다.
이 연인을 그이녀(彼子,카레코)라고 하겠지만, 그이녀도 매우 좋은 사람으로,
나도 친구녀의 친구로서 소개받아 몇 번인가 만났던 적이 있다.

집에 갔을 때 깜짝 놀라게 하면 귀찮으니까, 집에 도착하기 전에 은근하게 남자친구에게 전했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나 그런 사람과 알게 되는 것 처음이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른다,
어째서 그렇게 중대한걸 말하지 않았냐고 말하기 시작했다.
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아, 아무것도 특별한 일이 아니잖아 라고 말하니까,
투덜투덜 거리기 시작했다.
나에게 있어서는 친구녀가 동성애자든 뭐든 아무래도 좋은 일로, 예를 들면 혈액형이 A형라거나,
어디 현 출신이거나 그런 것과 같은 레벨의 정보였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야 이녀석 귀찮구나- 하게 되어버렸다.
그 뒤, 친구녀의 집에서 결국 넷이서 먹거나 마시거나 하고,
멀기 때문에 자게 해줬지만,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의 속박이 시작되었다.

친구녀에 연락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너희들은 너무 사이가 좋다, 동성애자니까 너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동성애자라니까 해도 취향이 있고,
원래 남자친구는 나의 남자 친구에게는 전혀 질투하지 않는다.
남자 친구와 술마셔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데, 왠지 친구녀만 질투한다.
네이네이 짜증- 하고 흘려놓고 있었지만,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그이녀에게,
친구녀와 나는 관계가 있다는 듯한 말을 했다.
그이녀는 처음은 전혀 믿지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거짓말은 하지 않아도 과장해서 정보를 전하기 때문에, 점점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국 초조하고 뒤틀려서, 먼저 나와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그 뒤 친구녀와 그이녀도 헤어졌다.
30넘고 몇 년이나 사귄 연인에게 친구가 원인으로 차이다니ㅋㅋㅋ 하며,
둘이서 저금을 다 써 버릴 레벨로 상심여행하러 갔다가,
일도 그만두고 이사하고, 심기 일전해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함께.
그리고 몇 번이나 서로 연인도 생겼고, 서로 연애 감정은 전혀 없지만,
즐거운 룸 쉐어 생활이었다.

4월부터, 친구녀는 연인의 전근에 맞춰서 이 방을 나가게 되어 있다.
물론 동성.
아- 나도 남자친구 가지고 싶어요ㅋㅋ


1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08:30:19 ID:Yw1
>>154
폐가 되는 전남친이예요
하지만 일생의 친구와 연결이 끊어지지 않아서 잘됐구나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7・



뭐 이런 망상 심하고 민폐스런 인간이(…).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