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화요일

【2ch 막장】친척 오빠는 20대 전반부터 아이딸린 연상녀 싱글 마더와 교제하길 반복했다. 이유는 「연상이라 마음 편하고 결혼도 마음대로 고려해서 헌신해주니까」하지만 결혼할 마음은 없다고….


3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02(土)12:31:21 ID:ijJ
나의 친척 오빠는 그가 20대 전반부터 어떤 싱글마더와 교제했다.
부모님이 엄격하고 이혼녀로 아이딸린 사람이라니! 하는 생각으로 결혼할 수 없었다. 고 싶었다.
본인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지만 상당히 얘기가 달랐다.
20대 전반부터 한 명의 싱글마더가 아니라 여러 싱글마더와 사귀고 있었고 불륜이나 바람기는 아닌데
(10살 위 쯤, 싱글 마더, 아이 있고 비슷한 조건의 복수의 여성과 헤어지거나 교제하거나 하는걸 반복했다)
본인 자신은 결혼할 생각은 조금도 없고 40대 후반 쯤에 20 대 정도 되는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고.
그럼 어째서 연상의 싱글마더하고만 사귀는지 물어봤더니
연상이라면 마음 편하고 결혼도 마음대로 고려해서 헌신해주니까 라고 한다.
결혼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저쪽에서 결혼을 넌저시 말하면 헤어지고 있는 모양.



반동거도 동거도 하고 아이와도 놀고 싶어하고, 아이는 좋아하기 때문에 쉽게 행사에도 참가하거나 하는데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 타인을 길러주다니 무리ㅋ 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현재 30후반이지만 아직 이런 스탠스로 있다.
하지만 이렇게 느긋하게 헌신받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과연 20대의 여성과 살아갈 수 있을까?


3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02(土)13:19:44 ID:HIl
>>308
>본인 자신은 결혼할 생각은 조금도 없고 40대 후반 쯤에 20 대 정도 되는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여성의 시장가치가 있듯이 남성의 시장가치도 있다
창작의 세계나 연예계가 아니기 때문에
깔끔하고 고수익이라도 공감력 낮은 할아범이
추녀라도 어떻게든 되는 버블 절정기 20대 여자가 상대해줄지는 매우 의문
아이 딸린 이혼녀는 아니라도 자신이 지금까지 해 온 것 같은 취급을
연하 여성에게 당하는게 아닐까

이성을 값메기는 눈으로 보면서 실컷 미뤄대고
그때그때 마다 상대를 소중하게 여길 수 없는 인간은
본인이 타인에 그렇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타인으로부터 평가당할 거고
이용은 하지만 돌봐주는건 딱 질색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이 이제 슬슬 하는 마음이 생길 때는 공짜라도 필요 없는 놈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다


> 타인을 길러주다니 무리
실례지만 이 한마디 본 것만으로도 상당히 바보같다고 생각한다
20대의 아내도 타인이고 아내에게 본 그녀석도 타인
인연을 잘리면 부모도 아이도 타인

상대를 배려해서 양호한 관계를 쌓아 올리는 노력을 할 수 없는 인간은
항상 어느 날 갑자기 타인 취급을 당하고 고립당할 가능성이 흘러넘친 것 같아서
진정한 의미로 가족이나 가정을 얻을 수 없는 인간
도구 취급하고, 도구 취급 당한다, 그 뿐인 일생

3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02(土)13:40:53 ID:ZHB
>>308
심하네. 상대방 여성 뿐만이 아니라 아이까지 상처입혔다
그래놓고 생각하는대로 인생을 보낸다면 얼마나 뻔뻔할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9061187/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22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