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금요일

【2ch 막장】2살 연상의 남동생 아내와 코스트코에 갔는데, 자기가 사는 물건도 같은 카트에 담아서 은근슬쩍 계산하게 하려고 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 두고 와버렸더니….



4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12:45:28 ID:ZET
올케가 몰라요
나에게는 연년생 남동생이 있고 3살 위 부인과 결혼했다
올케는 나보다 2살 위라는 언니인지 여동생인지 조금 미묘한 느낌
가끔 함께 밥을 먹으러 가도 거기서는 나의 남동생 부부니까 100% 이쪽에서 밥을 사는 형태
한 해에 몇차례 있는 일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이것이 나빴던 것 같다

올케는 장녀이고 형제 자매끼리 외식을 하면 항상 지갑을 신경쓰지 않으면 안 되었던 걸까, 결혼하자 남편의 누나 부부가 사준다는 쾌감을 비슷한 것조차 느꼈을지도 모른다
「내일 함께 코스트코 가요\(^o^)/」
라는 라인이 왔던게 그저께
다음날은 남편이 휴일이기도 해서 우리집도 남편이 차를 내줄테니 오케이, 저 쪽도 차로 갈테니까 현지 집합하게 됐다




하지만 어째 당일(어제)
왠지 카트 1대로 쇼핑이 진행된다
우리집이 사는 것도 올케가 사는 것도 같은 카트에 섞여버렸다ㅋ
가습기나 단가가 높은 것도 척척 카트에 집어넣는다ㅋㅋ
여기까지 오면 남편도 나도 쓴 웃음
그리고 막상 회계에 줄서면 아기 데리고 있던 올케가
「왠지 ●눠버린걸지도 모르니까 화장실 가서 기저귀 보고 올게요—」
라고 말하고 한순간에 없어져 버렸다

정말-남편과 크게 웃었다
물론 우리 몫만 회계 끝마쳤다
나머지는 지금 아이 기저귀 갈러 가있는 사람의 몫이니까 나중에 돌아와 계산할 것입니다 라고 계산대 사람에게 말하고 거기를 떠났다
올케에게는
「아들이 돌아오기 때문에 먼저 돌아간다(초등학교에 입학막 해서 오전중에 귀가한다), 계산대 사람에게는 전했으니까 올케씨 몫은 곧 계산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있을 거야!조금 전 줄서 있었던 계산대에 가서 지불해요」라고 라인 보내고 돌아왔다
「기다려!」 「반드시 기다려요??」
하고 연투하며 꽝꽝 답신이 왔지만 지금도 읽으면서 무시중

직접 사라는 말을 들은건 아니고, 그럴 생각은 없었다고 말하면 그것 뿐이지만
당사자 밖에 모르는 그 말없는 뜯어먹기 같은 것은 정말로 싫다
대충 계산했지만 올케가 카트에 넣은 물건 만으로 아마 2만 오버야orz
올케가 제대로 지불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코스트코 점원에게는 정말로 미안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4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13:56:41 ID:sTd
>>453
기다려 이외에는 어떤 LINE 왔는지 신경이 쓰인다

4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13:57:56 ID:op7
>>453
올케가 그 뒤 어떻게 했는지 신경이 쓰이는군

4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14:44:48 ID:ZET
코스트코에 올케를 두고 왔던 >>453입니다

>>457 라인 확인하고 왔다
이하 원문 대로

돈 부족 나우(お金足りなう)
잠깐 어떻게 하면 좋아요?
정말로 곤란해요(>_<)
야단맞요(怒られす)

이런 느낌의 것이 짤막하게 왔다
별로 답장하면 좋을 법한 내용이 아니라고 해석해서 넘김
「돈 부족 나우」가 남편과 나 사이에 약간의 유행이 되어 있다
「○○가지고 싶은데—」
「이번 달은 비용으로 돈 부족 나우니까 안됨」
같은

>>458 아이의 귀가 시간이 다가와서 서둘러 돌아갔기 때문에 모른다
덧붙여서 남동생에게도 특별히 연락 없음이니까 「올케씨 그때 괜찮았어?」라고 물어 보고 싶은 충동과 싸우고 있어ㅋ

4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14:59:48 ID:sTd
>>459
고마워ㅋ
나로서는 야단맞요가 마음에 들었다ㅋ
그것은 남동생에게 물어보고 싶지만 서투르게 관련되는 것도 귀찮구나
수고 하셨습니다

4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15:00:17 ID:9O5
>>459
돈 부족 나우ㅋ
「야단맞요」도 꼭 사용해 보고 싶다

4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17:12:28 ID:ZET
몇번이나 나와서 미안합니다
코스트코에 올케방치 >>453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뜯어먹기 미수당해서 올케 두고 돌아간 일을 쓰면 대답 왔다고 남편에게 말하면
무려 남편, 나의 남동생에게
「요전에 우리 아내와 (올케)씨가 코스트코 갔지만, 우리들은 아이가 돌아올 때가 되서 먼저 돌아갔어. (올케)씨는 아이 데리고 있었고 산 것도 많았는데 괜찮았어?」
라는 연락해 버렸다
우선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고 혼냈지만, 단순히 순수하게 걱정되었던 것 같다(얼굴은 진짜였으니까 거짓말은 아닌 듯한…)
일단 남동생의 반응 기다릴 수 밖에 없다

4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17:15:28 ID:iMK
>>469
신경이 쓰인다
속보 기다릴게

4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17:41:56 ID:Eef
>>469
괜히 들쑤신게 안됐으면 좋겠는데.
미안하지만 속보가 조금 기대.

488: 453 2016/04/13(水)22:26:02 ID:ZET
은근히 올케가 뜯어내려 해서 코스트코에 방치→우리 남편이 나의 남동생에게 「(올케)씨 괜찮은가?」해버려서, 어쩌지 하게 됐던 사람입니다
계속을 신경써 주는 분 있어서 또 왔습니다

…부끄럽지만 남편의 행동은 정답이었습니다
입 열자마자
「에? 우리아내(올케)도 아이가 태어나서 여러가지 돈이 들기 때문에 누나가 코스트코에서 많이 좋아하는 거 사준다고 (올케)쨩한테 말했잖아?」
라고 했다는 거다.
(아니 오히려 쌍둥이를 포함해서 아이가 3명 있고, 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될 타이밍에 집 세운 우리쪽이 올케보다 훠어어얼씬 돈 드는데)
「특별한 일도 아무것도 없는 날에 올케의 필요한 것, 그것도 상당한 금액을 우리집에서 사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어째서?」
「원래 어째서 우리집이 올케가 바라는 대로 사 줄 필요가? 보통으로 생각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야?」
하는 이야기를 약 1시간…

덧붙여서 올케는 코스트코에서 사지 않았다고 한다ㅋ
전부 캔슬이라니 너무 폐가 되네

「너의 아내의 행동은 이상하다, 그것을 듣고 어떤 의문도 가지지 않는 너도 똑같이 쓸모없는 사람이다! 헛소리하지마 바보」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부끄럽고 남편에게 미안해서 머리 속이 빙빙 돌고 있다
물론 향후 올케에는 일체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그러고 보면 우리집은 올케로부터 특별히 무엇인가 받은 것은 전혀 없었어요ㅋ

남동생이 이런 상태라는 것은 올케의 「야단맞요」는 누구에게 「야단맞요」인지 은근히 신경쓰이는 것은 틀림없이 나 뿐

어쩐지 확 지쳤기 때문에 맥주 마시고 빨리 자려고 합니다
교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3(水)23:09:52 ID:Eef
>>488
추가 고마워요.
정말로 수고.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9377605/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