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금요일

【2ch 막장】우리 부부는 맛있는걸 좋아해서 고급 식재를 주문하거나 고급 슈퍼에서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알게 된 유치원 아줌마들이 우리 집에 몰려오려고 한다.


4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8:25:27 ID:zfO
우리 부부는, 맛있는 것을 먹는걸 정말 좋아해서 엥겔 계수가 높다.
통신판매나 고급 식품재료 등, 가족이서 함께 즐기고 있다.

어느 때, 모 고급 슈퍼에서 식품재료를 사는 모습을 A아줌마가 봤던 것 같다.
다음날 A아줌마는 유치원에서 요란스럽게 소란 일으키며 「고급 슈퍼에서 그렇게 쇼핑하다니 너무 사치스러워」하고 꺅꺅 거렸다.
솔직히 짜증나기 때문에, 무시하고 있었지만 「무엇을 샀어요?」하고 시끄럽다.
적당히 흘리고 있었지만, 「어떤 물건을 샀는지 흥미있다. 지금부터 집에 가고 싶다」고, 터무니 없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유감스럽게 주위 아줌마들도 두근두근 거리고
「그럼, 아무쪼록」이라고 말하면 여럿이서 눈사태 처럼 밀려올 분위기였다.
「보여드릴 만큼 굉장한 물건은 사지 않았으니까」하고 화려하게 흘려넘길 생각이었지만
저녁이 되자 A아줌마가 돌격했다.
한 손에는 마시다가 만 토리스 위스키. 「대접좀 받으러 왔어요. 이건 선물(手みやげ)」이라고.





현관에서 돌아가 달라고 부탁했지만, 위스키를 쿵하고 현관앞에 두고
「선물만 받아 놓고, 심하지 않아?」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위스키는 가지고 돌아가 달라고 떠맡겼지만, 손을 대지 않고 결코 받지 않는다.
결국 A는 화내면서 돌아갔지만, 다음날 유치원에서
「선물만 빼앗기고 되돌려 보내졌다」라는 말을 퍼뜨리고 있었다.
무려 주위의 아줌마들도 A의 이야기에 끼어들어서는
 「선물 가져 갔는데, 조금 불쌍하지 않아?」 「다시 집에 불러 주는게?」
 「뭣하면 후일 어머니 모임이라도」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어제까지 보통 아이친구 어머니(ママ友)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뜯어먹기 집단이었다.

단 1명만, 근처에 사는 친구 어머님은 아군이 되서 주위에 충고해줬지만, 뜯어먹기 집단은 「상관 없잖다.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것 뿐이야」하고 능글능글.

나중에 아군 어머니에게 들었지만, 실은 우리집에 자주 쿨 택배가 오는 것이나, 고급 슈퍼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은 전부터 목격되서 소문이 나돌고 있었다고한다.
유치원 어머니 1명이 메일빙(メール便) 배달 일을 하고 있어서
「확실히 (나)씨댁, 통신판매 미식 다이렉트 메일이 언제나 오고 있었어요」하고 말하고
「대접 받을 수 없을까—」라고 누군가가 농담으로 말했던 것이, 점차 진심 모드가 된 것 같다.

일단, 유치원에 전했지만, 웃어버리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았다.(음, 그야 그럴까)

어제는 유치원에 맞이하러 갓더니, 유치원의 아이들에게
「저기저기, 집에 놀러 가고 싶어요」 「나도—」 「나도—」라는 말을 들었다.
그 가운데는, 우리 아이들과 약속했다고 우기는 아이도 있고 「오늘-, 지금부터—」 하고 말하며 「약속했는데—」하고 항의당해 초조해져버렸다.

조금 위험한 예감이 들고 있다.
유치원, 앞으로 1년이지만, 그만둬 버릴까 하고 진심으로 고민했다.

4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8:32:16 ID:7eC
>>493
메일빙 배달 일터에 클레임 넣으면?
일로 알게 된 개인적인 정보를 남에게 이야기하다니 있을 수 없다.
레코더 휴대해서 뜯어먹기 집단의 발언을 녹음하는 것이 좋지 않아?

4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8:35:44 ID:0Ol
>>493
그 바보의 회사 본부에 클레임해두고, 경찰에도 상담해요. 개인정보를 퍼트리고 눌러 앉으려고 한다고

4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8:43:59 ID:zfO
>>494
나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일로 알게 된 정보를 술술 말해버려도 괜찮아? 라고.
택배우편 어머니, 전부터 그렇게 친하지는 않지만
조금 이야기한 대화 내용으로 「상식적인 감각이 둔한 사람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역시」라는 생각입니다.
뜯어먹기 아줌마들도, 어딘지 모르게 전부터 천박한 분위기를 느끼고 있었으므로, 대화 동료에게는 포함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번 건으로, 역시 유치원을 그만두고, 이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 정답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4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8:46:06 ID:0Ol
우선 클레임은 넣어 두지 않으면 다음 피해자 증가해서 악순환 밖에 되지 않을 것 같다

4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8:49:07 ID:7eC
>>496
자택 들키고 있네요. 괜찮아?
다음에 돌격 해오자 마자 통보해요.

4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9:03:54 ID:aho
택배우편 아줌마의 건은 불만 넣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개인정보도 뭐고 없어요

5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9:06:34 ID:rnI
>>496
초등학교가 따로 될 것 같으면 원을 그만두는 것도 있을 지도 모르지만, 같은 학교가 된다면 근본해결 할 수 밖에 없지요

북유럽에서 들여왔어요. 그걸로 좋다면 드릴게요. 하고 슈르스트레밍 주고 싶다

5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9:29:29 ID:zfO
>>500
다행히 천박한 아줌마들과는 초등학교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고민하다가 유치원에서 아이가 괴롭힘 당하면 곤란하니까,
우선은 원을 그만두고 나서 택배우편 회사에 클레임 할 생각중입니다.
클레임 할 때는, 공중전화를 사용한다든가, 어쨌든 신변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498씨의 걱정 대로, 우리집은 유치원의 근처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택이 들켰습니다.
이상한 괴롭힘을 하지 않도록, 자극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열이 식을 때까지는, 잠시 고급 슈퍼와 택배주문은 스톱 하려고 합니다.

만일, 집단으로 밀려와서 거절해도 돌아가 주지 않으면 통보 밖에 없네요.
머릿속에서 롤플레잉 하고 있습니다.

5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9:34:45 ID:7eC
>>501
정말로 불쌍해. 더 이상 뒤틀리지 않았으면 좋겠네.

5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4(木)09:44:44 ID:rnI
>>501
초등학교 따로구나. 잘됐다.
그런 놈등을 위해서 맛있는 것 참는 것도 아니꼽지만, 그 만큼 외식이나 다른 일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9377605/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