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금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멀리 가버렸던 친구가 고교시절에 다시 돌아왔다. 밝고 재미있는 녀석이었지만, 다시 만났을 때는 조용한 놈이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480 :1/2 : 2016/04/12(火)18:34:19 ID:WZK
초등학생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멀리 가버렸던
친구 A가 고교시절에 다시 현지로 돌아왔다
A의 아버지 쪽의 조모에게
「A가 돌아왔어 또 놀아 줘요」
라는 연락을 받고 알게된 것이었다

옛날부터 바보 같은 밝고 재미있는 녀석이었지만
오랫만에 만나면 깨달은 것처럼 조용한 놈이
되어 있었다.



공부나 운동은 할 수 있었지만
본인은 텔레비전도 만화도 보지 않고 동아리도 들어가지 않는다
학교가 끝나면 곧바로 집에 돌아가 버리기 때문에
타인과 관련되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고교 3학년이 되었을 때 다시 A는 현지를 떠나 갔다
너무도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작별도 말할 수 없었기 때문에
A의 조모에게 물어보자 예상도 못했던 걸 말했다

481 :2/2 : 2016/04/12(火)18:34:39 ID:WZK
A는 부모님의 이혼 뒤 A어머니에게 끌려서 컬트 종교의 마을(カルトの村)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든 A아버지가 A를 빼앗아 왔지만 그 때는
옛날 모습이 없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거기서 옛날 살고 있던 곳에서 생활시키면 이전의 A로 돌아오는 것은
하고 생각해 조부모의 집에 살도록 했다고 한다

하지만 거기서 생활해도 이전과 같은 A로 돌아오지 않아 곤란했다
그런데 A어머니가 나타나 이번은 A자신이
「A어머니와 컬트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말하며 A어머니를 따라서 나가버렸다고 한다

A조모는 그 일을 울면서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망연했지만 자신이 좀 더 A에게 마음을 쓰고 여러가지 해줬다면
이런 일은 되지 않았던게 아닐까?하고
굉장히 후회했다.

그 몇년뒤에는 모 옴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아직도
종교는 별로 좋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4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2(火)19:00:10 ID:YON
>>480-481
우와—・・・안타까운데
나의 옛 클래스 메이트도 종교로 인격 바뀌어 버렸다
중학교까지는 밝고 세련되고 학년 카스트 상위에 위치하는 갸루 예비군같은 여자였다
하지만 재회했을 때는 말을 걸어도 옛친구라는걸 몰랐어요
머리카락 푸석푸석하고 사다코 처럼 기르고 있을 뿐, 옷도 옛날과 달리 뒤죽박죽한 모습 하고 있어서 웃고 있었지만 눈이 이상하게 번쩍번쩍 거려서 무서웠다
회화도 맞물리지 않아서, 이쪽 이야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

동일인물이라고 믿을 수 없었지만, 나중에 그녀가 종교 들어가서 바뀌었다고 들었다
다감한 시기의 아이를 종교에 빠뜨리는 부모는 고문해도 좋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7020072/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7】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