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2일 화요일

【2ch 막장】기혼자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30세 여성입니다. 그이와 만날 수 없는 날이 계속되면 『바람피우는게 아닐까…』하고 불안해집니다.



3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0(日)09:58:33 ID:moG
푸념이라고 할까요 상담이라고 할까요 무엇이라고 할까…
기혼자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30세♀입니다.(불륜은 스레 잘못하는 겁니까…?)
그이는 딱 이번 달, 어느 회사의 이사로 취임해서, 전직했습니다.
거기에 관련되서, 또 연초이니까 상당히 바쁜 것 같습니다.
단지 내가 나쁜 것뿐입니다만, 그런 가운데 1주일 정도 만날 수 없는 날이 계속 되면,
『자신은 필요없는 것이 아닐까』 『내가 있으면 귀찮지 않은가』하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하게 되어 버립니다.
매일 수면시간도 줄일 만큼 바쁜 거라고 들었습니다만,
원래 불륜하는 사람이고, 수입도 좋고 외모도 연령보다
젊게 보이므로 『바람피우거나 풍○에 가는게 아닐까…』하고 불안해집니다.
불안해져도 스스로 마음을 고치면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남자친구에게 『언제 만날 수 있어?』하고 LINE 해버리거나 하고,
그것도 또 그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런데도 그만둘 수 없는 자신에게 진저리가 납니다.
내가 독친에게 길러져서 버려지는 불안이 강한거라고 자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게 그에게 의존하지 않고 나날을 보낼 수 있을까요.



3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0(日)10:16:04 ID:bx6
>>330
っ기억상실




3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0(日)10:23:36 ID:fDF
>>330
이미 부인이 있는 상태로 바람피는 남자와 사귀고
바람피고 있는 걸까 하고 불안해지는 것 자체가 웃겨
그 정도의 남자니까

3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0(日)10:29:32 ID:moG

>>332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지…웃음

>>334
그것은 그렇습니다만
당사자로서는 모쪼록 나만을, 이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나에게는 아까울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므로 도저히 『그 정도』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3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0(日)10:28:15 ID:UP5
>>330
「헤어진다」 하나. 그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부모가 독친이거나 관계없어요.
불륜은 영원히 폐를 끼치는 행위로, 언제나 불안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리스크도 높아요?
불륜남이 꽃미남 고수입 고스펙으로 「나럭키-♪」라고 자랑하고 싶은 기분도 있겠지만
당신의 존재가 발각된 순간, 그의 모든 스펙은 붕괴되고 사회에서 말살.
불륜남, 무일푼, 빚투성이, 사회적 입장 없음, 당신도 빚지옥, 불륜남이 이혼해서 당신과 결혼해도
운이 나쁘면 ○프에라도 팔려버린다(타락한 남자는 여자에게 손님을 받게 하거나 판다)
꿈꾸는 것은 자유지만, 불륜이란 그런 것입니다. 현실을 봅시다.

3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0(日)10:32:27 ID:moG
>>336
과연……
불륜이라고 쓰면 좀 처럼 평범한 대답 받을 수 없네요.
눈 더럽혀 실례했습니다. 눈팅으로 돌아갑니다.

3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0(日)12:11:17 ID:asR
나만을 이라니, 그가 기혼자라는 것은 당신 이외에 아내가 있다는 것으로,
처음부터 성립 안되지 않습니까
당신만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바란다면, 기혼자를 상대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으면
이대로 질질 끌며 계속해도, 그가 당신만을 봐주는 일은 없고,
당신이 나이를 먹고 매력이 없어지면, 그는 당신을 버리고 더 젊고 예쁜 여자 아이를
상대로 삼겠지요
그 만큼 고스펙인 그라면, 젊은 애인 정도 간단히 만들 수 있을 것이고
그는 당신을 위해서 부인과 헤어져 주지 않는 걸까요?
나이를 먹고 그에게 버려져 외톨이가 되었을 때, 후회하는 것은 아닙니까?
결혼해서 아이나 손자도 있는 행복한 가족을 보고, 아무것도 얻지 않고 단지 나이를 먹었을 뿐인 자신과
비교해서, 사는 것이 괴로워지거나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이라면 아직, 그 이외의 성실하고 당신만을 사랑해주는 남성과 만나는데
너무 늦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불성실한 그를 버리는 용기를 가집시다
좀 더 자신을 소중히 하세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0101400/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32


불륜녀가 상대 기혼남이 바람피울까봐 걱정(…)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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