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2일 화요일

【2ch 막장】40대 독신으로 회사의 고참 여사원인 왕언니가, 독신 컴플렉스로 짜증나게 만든다. 징글벨 노래를 불렀더니 「싱글벨이라고 말했어!비꼬는거지!」




3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5/11/14(土)01:40:27 ID:7QD
회사의 왕언니(お局)가 너무 짜증나니까 푸념하게 해줘


[[오츠보네]]
주로 '고참 OL'을 싸잡아서 말하는 표현이지만, 그리 좋지 못한 이미지가 깔려있기도 하다. 안 좋은 뜻으로 쓰일 때는 대략 '독신 고참 OL로서, 심술을 부리고 잔소리가 많은 노처녀'라는 이미지가 있다.
http://ntx.wiki/wiki/%EC%98%A4%EC%B8%A0%EB%B3%B4%EB%84%A4


우리 회사는 지점으로, 전국에 지점과 영업소가 있다
남녀 20명 정도 일하고 있었지만
우리 지점만 드물게 전원 기혼자
지점장이나 과장이나 출산휴가를 거쳐서 복귀한 여성들은 물론
30세 전 남성사원이나 27의 여자사원
요전에 신입 졸업자로 들어 왔다고 할까 입사 2년 미만 된 24세 아이는
임신한 것도 아닌데 24로 빨리 결혼
「어차피 이 사람과 결혼하는데 29세까지 기다릴 의미가 없으니까」
하고 얼른 결혼하고 신축 주택까지 살 것 같은 기세

다른 지점은 독신귀족 40대 남성도 있고
20대의 남녀는 모두 독신이고
30대 전반 여성은 거의 결혼 하지 않았는데
특별히 결혼 빠른 직종도 아니고,
우리 지점만 정말로 우연히 모두 결혼이 빨랐을 뿐

단 한 명, 왕 언 니 를 제 외 하 고

왕언니의 추정연령은 45세 정도
이른바 버블 입사
왕언니는 언제나 「우리 얘가요」하고 이야기를 해오지만
당연히 그녀가 낳은 아이가 아니라 토이 푸들 애견 이야기



3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5/11/14(土)01:40:48 ID:7QD
이 왕언니가 매우 귀찮은 사람으로
결혼 욕구가 강하다고 할까 강했던 것일까
매년 만우절은 사내 메일로
「마침내 결혼했습니다!」하고 영업소내 전원에게 보내온다
아무도 웃기지 않는데, 그럭저럭 15년은 계속하고 있다

멘탈이 불안정하여, 전원에게 지급된 사무용 휴대폰에
「약혼자입니다 하트」라는 메일이 왔다고 생각하니까
욘사마(ヨン様) 등신대 패널과 함께 촬영한 왕언니의 사진이거나
「남편」 「우리 아이」같은 키워드에 찌릿찌릿 반응한다

우리 회사는 휴게실이 없고
점심은 전원 함께있는 시간에 자기 데스크에서 먹고 있었지만
대화에 많이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고통

모두 일하는 엄마이므로, 육아 정보교환 같은걸 하고 싶은데
왕언니가 있기 때문에 아이나 육아의 이야기는 NG
남편자랑 따윈 터무니 없다
특히 올해는 24세 얘와 27세 얘가 연이어 결혼했기 때문에
왕언니는 초조함 맥스라서 회사의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3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5/11/14(土)01:41:15 ID:7QD
왕언니 눈에 뛰니까, 스마트폰 대기화면으로 아이 사진 NG
휴식시간에 잡담하고 있으니까, 스마트폰 만지면서 이야기하는 일도 있는데
아이 대화로 옮겨가서는 안되고,
행복한 가족 사진이 왕언니의 눈에 뛰면 안되니까
무심코 SNS조차 열지 않는다

그러니까 모두, 그다지 빠져 있는 것도 아닌 퍼즐 게임을 말없이 하고 있다
나도 휴식중은 말없이 어플로 캔디 없애고 있다

보통 독신사원이라면, 이따금 퇴근길에 선술집에 가서
푸념을 하거나 친목이 깊어지거나 할 수 있는데
여기는 주부와 일하는 엄마의 모임이므로
퇴근길에 동료와 마시러 갈 여유가 없다
그러니까 서로, 신랑에 대한 거나 아이의 연령이나, 별로 모른다

그리고 어제, 동료 A코(아이 딸린 엄마)가 편의점에서 돌아왔을 때
기분 좋은 듯이 무엇인가 콧노래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왕언니가 목소리를 거칠게 했다

「너 나랑 싸우자는 거야 끄아아아아아악!!!」(くぁwせdrftgyふじこlp)
갑작스런 분노와 큰 목소리에 전원 프리즈
A코도 무엇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혼자서 헛소리하는 왕언니가 과호흡이라도 일으킬 정도로 익사이트 했으니까
지점장이 개입해서, 둘을 회의실로 데려 갔다

목소리가 들려오니까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있으니까

[[くぁwせdrftgyふじこlp]]
예상외의 일이 일어났을 때 의식이 혼란해서 내뱉는 말을 표현하는 문장.
http://ntx.wiki/wiki/%E3%81%8F%E3%81%81w%E3%81%9Bdrftgy%E3%81%B5%E3%81%98%E3%81%93lp


3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5/11/14(土)01:41:27 ID:7QD



「싱글벨이라고 말했어!비꼬는거지 끄아아아아아악!」
「징글벨이라고 노래했을지도 모르지만 싱글벨이라고 말해도」
「거짓말쟁이 독신인 나를 비꼬려고 싱글벨 끄아아아아악!」

지나치게 트집잡는 모습에, 웃지 못하고 전원 기겁

결론, 왕언니를 손댈 수 없으니, A코에 대해서
「사내의 사람이 오해해서 불쾌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노래는 노래하지 않도록」
그걸로 종결했다

따라서, 향후 사내에서는 징글벨 노래는 금지

왕언니 한 명 탓으로, 사내 분위기가 답답해서 거북함
어딘가에 날려 주지 않을까 상사에게는 열심히 부탁했으니까
본사에서 본부장이나 조금 훌륭한 사람이 올 때는
회식은 커녕 2차 모임도 3차 모임도 같이하고
열심히 마음에 들도록 노력하고, 왕언니를 이동해달라고 상담했는데
왕언니는 어어어어엄청 일을 못해서
어느 지점도 오면 귀찮다고, 받아 들이지 않는다

회사의 쓰레기는 참고 놓아둘 수 밖에 없는 걸까・・・?

3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5/11/14(土)01:57:18 ID:jhs
>>365
도중까지, 아니아니 조금 정도는 남편이나 육아 이야기할 수 있겠죠~라고 생각하며 읽었다
미안, 징글벨을 콧노래로 노래한 것만으로 그렇게 되버리다니
랄까 해결책이 왕언니 쪽인 것이 귀찮네
더욱 더 거만해질거야
잡담 정도는 남편 이야기나 아이 이야기하고 싶지요…

제발 독신이 많이 있는 지점에 날아가도록!!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6984324/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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