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2일 화요일

【2ch 막장】동료가 이상하게 되어버렸다. 남자친구나 남편 등 파트너가 있는 여성을 굉장히 적대시하게 되었다.



6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0(日)19:17:57 ID:91T
10년간 동료이던 A가 이상하게 되어 버린 것.

남자친구나 남편 등 파트너가 있는 여성을 굉장히 적대시하게 되었다.
옛날부터 그런데는 있었지만, 정말로 심해졌다.
그녀 자신은 자격직으로 캐리어가 있고 생활고도 없고 못생기지도 않았다
하지만 너무 성실한 성격이 화가 됐는지 인연이 먼 채로 40대.

처음은, 느슨푹신한 후배 여자 사원 험담에서 시작되었다.
그 아이는 확실히 그야말로 남자 인기를 노린 게으른 아이였지만,
스커트가 짧고・윗팔이 나오고・펌프스를 신고 있다 같은 불평,
끝내는 「점심이 주먹밥 하나, 다이어트 미치광이.
그렇게까지 해서 남자에게 인기있고 싶어하다니 어쩐지 비참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그것은 트집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적당히 흘려들었다.




그리고 나서는, 친척의 아내가 항상 풀 메이크인 것을 화내고,
술자리 귀가길에 남자친구가 마중나와주는 후배를 화내고,
출산 휴가중이던 선배가 아기 데리고 신년모임에 왔을 때는 대격노.
동료나 친구가 「그이・남편」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나중에 엄청 비판했다.

그 말투가, 뭐라고 할까 선생님 같다고 할까
「상관 없어요, 남의 자유이고. 그런데, 어라어라?라고 생각했어.
그건 좀 다르지 않을까 하고. 비상식적일지도?라고.
어라- 이 사람 어떻게 되버린 걸까?바로잡는 편이 좋지 않아?
하고, 불필요한 일이지만, 걱정된다고 할까.」
에서 시작해서, 정말 호되게 인격공격했다.
A가 화내고 있는 사람들 모두, 그렇게 비상식적인 짓은 하지 않는다.

처음은, 그 사람이 싫은 거라고 생각해서 들었지만,
이윽고 「파트너가 있는 사람」만 공격한다는걸 알았다.
파트너의 신장이나 수입이나 연령에까지 불평을 해대고,
「그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하다니 걱정, 거기까지 해서
결혼하고 싶다는 것이겠지, 어쩐지 그 거 아니지요」하고.
남자친구 자랑을 하는 아이에게는, 전혀 관계없는 독친 이야기를 꺼내며
「그 아이 보고 있으면 독친에게 자랐다는걸 알아, 아이 학대할 것 같아서 걱정」
하거나, 아무튼 기분 나쁜 말만 한다.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건물이 있어서,
A도 「예쁘다!」하고 말하며 다가갔더니 산부인과 건물이었다.
그러자 A, 바로 그때 무뚝뚝한 얼굴로 「짜증나네」했고. 에?하고 되물어보니까
「우리들 아이는 천사, 라는 주장이겠지. 최저」라고.

6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0(日)19:18:56 ID:91T
결정적으로 A에 이상함을 느낀 것은, 그 바로 뒤.
동료 여성 몇명이 식사하러 가게 되고, 예정일 일주일전에
동료 B가 「미안, 실은 바로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생겨서, 식사모임 날이
남자친구의 생일이라서 갈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연락했다.
거기에 대해서 A는 고지라 만큼 화내며,
「굉장히 화나는 말투지요. 조금 상식 없어요.
나, B의 연락처도 LINE 이력도 모두 삭제했다. B, 조금 이상해요」
하고, 역시 학교 선생님같은 말투로 말해 왔다.
에에에에에 하고 진심으로 기겁헀다.
A와 B는 옆에서 보기에도 굉장히 사이 좋았는데. 가족이 모두…。

A는 대학원 졸업&유학이니까, 동기지만 우리보다 5세 정도 위.
따라서 현재, 동기들은 결혼 출산 러쉬.
확실히 울컥 할지도 모르는데….
동료 C에게 자연스럽게 그 이야기를 하자, C는 결혼이 정해졌을 때
A에게 「그래! 축하해! C라면 행복해질 수 있어, 확실히.
지금부터는 교제도 바뀔거고, 나와는 다른 방향의 인생에
될테니까, 교제도 여기서 일단락 되겠네.
LINE이나 페이스북은 블록해줄께. 용무는 사내 메일로 부탁해」
하고 상냥하게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혼식도 「반드시 갈게!→무리일지도」도 3일전까지 반복하고,
결국 전날에 「역시 갈 수 없습니다」라고 메일로 연락이 오고,
당일 2차모임에 갑자기 나타났다고 한다.
「무리하게 축하 하러 왔어!」라고.
나도 출석하고 있었지만, 다른 담당이 있었으므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C는 그 이래 A와는 접촉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한다.

나도 기혼이지만, A에 싫은 말을 들은 일은 별로 없다.
어째서인지 이상하게 생각해서, A에게 자연스럽게 물어 보았다. 그러자
「(나)쨩은, 다른 들떠버린 기혼여성과는 다르니까!
바보 취급하거나 그러거나 하지 않아! 게다가, 결혼식은 하지 않고
입적 뿐이었잖아? 아이도 아직 생기지 않은 것 같고,
여러가지 괴롭겠지 해서. 언제나 견디면서 일하고 있어서 훌륭해요!」
라는 말을 듣고 깜짝. 아이는 지금부터…저기…이렇게 말하니까
「하지만 지금까지도 강하게 피임하고 있었던건 아니지?
그래서 2년 지나도 생기지 않았으니까, 어렵다고 생각해.
저기요, 생겨버리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생겨버린다니까.
그러한 것이야, 임신은. 앞으로도 우리는 들떠있는 암컷에게
동화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자!」하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말해서 망연했다.

6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0(日)19:22:55 ID:91T
실은 나는 임신중으로, 이미 안정기에 들어가 있다.
직속 상사(기혼 아이 있는 여성) 밖에 아직 전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격무 직장이니까 향후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A가 굉장히 걸려버려서,
재택으로 전환해달라는 결의를 할 수 있었다. 급료 반감해버리지만.

A는 갱년기는 아니고, 평소는 옛날처럼 성실하고 제대로 하고 있다.
다만 「파트너가 있는 여성」에게만은 명백하게 이상해진다.
하지만 A도 본인이 그럴 마음이 들면 평범하게 상대 할 수 있는 느낌인데.
어쩐지,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충격이었다.
그렇게 명백하게 남자친구 남편이 있는 여성을 지독하게 말하는,
그것도 파트너가 있는 것 자체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것과는 관계없는, 그 사람의 인격을 공격한다.
그야말로 젓가락 쥐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나의 주위에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없었으니까 정말로 놀랐다.
싫은 할머니가 될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6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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