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0일 수요일

【2ch 막장】철야 업무가 끝나고 런치를 먹으러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는데, 변호사와 중년 여성이 나타났다. 「남편과 당신의 부정에 관하여, 사모님은 당신을 고소할 수 있습니다」



4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8(月)02:56:08 ID:Afi
요전날 수라장에 말려 들어간 이야기

일이 격무라서, 집에는 자러 돌아가는 상태가 몇일이나 계속 되고 있었다
몇사람이서 회사에 묵고 일을 정리하면 아침이 되고
다른 사원들이 출근해 왔다

조례는 나갔지만, 철야로 피곤했으므로
상사에게 「오늘은 돌아가서 자도 좋아요, 내일도 쉬어」라는
고마운 제안을 받고, 회사를 나왔다

철야 끄탄고 엄청 지쳐있을텐데
체내시계가 미쳐있어서, 졸리지 않는다



그런 때, 전업주부 친구에게
「가까운 시일내에 식사라도 하지 않을래?」라는 LINE이 왔으므로
「오늘 한가하지만, 런치라도 어때?」하고 물어봤더니 OK해서
내츄럴 하이인 채로 런치에 가게 되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나고, 각각 주문하니까
친구가 「지갑 잊었다!」하고 소리치기 시작해서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 사줄게」라고 말하니까
그 뒤 치과에 가는데 진찰권도 보험증도 없기 때문에
친구는 일시 귀가하게 되었다

혼자서 멍하니 기다리고 있으니까 나오는 요리
배고팠기 때문에 혼자서 오물오물 파스타를 먹었다


4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8(月)02:56:19 ID:Afi
거기에 양복 남성과 중년 여성이 등장
남녀 모두 어쩐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다
그리고, 양해도 없이 우리 자리에 앉았다

「○○씨네요, 바쁘신 가운데 불러내서 죄송합니다」

왜 이 남녀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는 거야?하고
뇌내에마크가 날아다니지만, 비둘기가 콩알총 맞은(ハトマメ) 상태로 한마디도 말하지 못하고

멍한 얼굴의 나를 신경쓰지도 않고
양복 남성은 스마트하게 뜨거운 커피를 2개 오더하여
「△△님의 의뢰를 수임받은 □□입니다」
하고 명함을 꺼내서 자기 소개
명함에는 변호사라고 쓰여져 있었다

파스타가 휘감긴 포크를 든 채로, 멍한 얼굴을 하는 나에 대해서
변호사는 빠른 말로 척척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번에 △△씨의 남편과 당신의 부정에 관하여, 이쪽의 사모님은 당신을 고소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써두자면, 나의 성씨 ○○은
이토・사토・야마모토(伊藤・佐藤・山本) 같은 자주 있는 성씨

△△는, 몇개월 전에 헤어진 전남친의 성씨로
이 성씨는 상당히 드문 성씨였다
(조사하면 전국에 70세대 정도 밖에 없는 성씨였다)

전남친은 결혼 했었나?
아니 하지만, 이 부인, 나나 전남친에서 보기에는 상당히 연상으로
전남친의 엄마라도 이상하지 않은 연령이지만
전남친은 나를 버리고 젊~은 아이에게 달려갔을 정도로 젊은 얘를 좋아하고
BBA와 부부라니 있을 수 없다 

4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8(月)02:56:39 ID:Afi
현재 상황을 열심히 이해하려고 반쯤 자고 있는 뇌를 풀회전 시켜도
왠지 입에서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변호사의 스피치를 듣고 있으니까

「당신은 △△씨가 기혼이라는걸 알면서 남녀관계를 계속하여」
「민법 제 709조에 근거해서, 손해배상청구를」

하는데서, 친구가 부탁한 육즙 샘솟는 스테이크 등장

「잘 먹네요」
하고 변호사가 차갑게 말하고, 옆의 BBA는 노려보며
잘 모르게 된 나는 말없이 스테이크를 잘라서 입에 넣었다

변호사가 스피치 하는 사이, 나는 마시지 않았는데 엄청 취하고 있는
푹신푹신 거리는 기분이 되서
오로지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고 있었는데
BBA가 양손으로 「꽝!!」하고 테이블을 치고

「당신은 자신의 죄의 무게를 이해하는 겁니까?」
하고 소리질렀다

「・・・모릅니다」라고 회답하자, 친구 귀환

친구 「이 사람들, 누구?」 

4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18(月)02:56:47 ID:Afi
4명이서 멍한 얼굴을 하고 있으니까
「저기요・・・」하고 30대 후반 쯤 되는 어두워보이는 여성이 말을 걸어왔다

어두운 여자 「약속을 했었던 것은 나입니다・・・」
변호사 「당신은 ○○씨 아닙니까?」
나  「 나의 이름은 ○○이지만」
BBA 「뭐야 도대체!」
나  「나는 이 친구와 둘이서 식사하러 왔습니다만」
변호사 「・・・」
BBA 「그럼 빨리 그렇게 말하세요!!」

BBA와 변호사는 울그락 불그락(プンスカ) 하면서 어두운 여자의 자리로 이동해 갔다
점원는 말없이 커피 2개를 가져 갔다

저 쪽 자리에서는 뭔가 또 처음부터 싸웠다ㅋ

두근두근 하는 친구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
패닉으로 스테이크를 먹어 버린 것을 사죄하고
친구는 재차 스테이크를 오더하고
예의 테이블을 히죽히죽 관찰(ニラヲチ) 하면서 식사를 끝내고 가게를 나왔다

계산대에 전표를 가져 갔더니,
변호사가 지불해 준 것 같아서 「계산은 끝났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득을 봤는지 손해를 보았는지 모르겠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2252732/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


불륜녀를 착각 ㅋ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