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8일 목요일

【2ch 막장】소꿉친구가 불륜녀가 됐다. 「무엇보다, 남편의 애정이 영원히 계속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하다. 남편의 마음을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부인이 나쁘다. 당신도 조심해☆」


8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26(火)04:35:46 ID:p8l
초등학교 때부터 마음이 맞는 친구가 있었다.
나는 20대 후반에 결혼했지만,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 그녀에게 「불륜하고 있다」는 보고 받았다.
자신은 결혼한 직후이고, 혐오감 노출하며 「엣, 그게 뭐야 그만둬 그렇게 헛된 짓」이라고 말했다.
사이 좋았던 친구가 그런 짓을 하고 있는게 충격이었다.

친구는, 그와의 연애를 자랑하고 싶은 것인지
「굉장히 멋져요☆」라고 하면서 그의 사진을 보여 오거나,
「무엇보다, 남편의 애정이 영원히 계속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하다. 남편의 마음을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부인이 나쁘다. 당신도 조심해☆」하는 뇌가 익어있는(脳が煮えてる) 듯한 발언을 막 해댔다.




나는 「확실히, 불륜하는 남자를 선택해 버린 부인이 나쁠지도. 불륜하는 시점에서 나는 이 남성을 멋있는 남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신혼 때였고, 불륜의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짜증났다.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는 나에게 「머리 딱딱해~! 요즘은 이 정도 보통이야!」
「나의 그이가 미남(イケメン)이니까 질투하고 있어?」 같은 말해서 더욱 내가 격노.
달려서 돌아갔다.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굉장히 사이가 좋다고 생각했던 만큼 쇼크받고, 슬펐다.

내가 화냈으니까, 그대로 페이드아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녀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게 되었다.

8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26(火)04:59:40 ID:p8l
그리고 10년 이상 지났고, 이제 나도 그녀도 40대.
즐거웠던 초등학교나 중학교, 떨어졌지만 고교시절도 놀았던 것을 회상하면, 그녀의 불륜으로 인연이 끊어진 것을 슬프게 생각했다.
내가, 「그렇네 흐-응」하며 흘리고,
그녀와 계속 교제하면 좋았던게 아닐까 생각하거나.
하지만, 불륜 연애자랑(のろけ) 이야기를 들을 정도라면 저것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거나.

그것이 최근, 엉뚱한 일로 그녀와 재회해 버렸다.
이야기하면 길어지기 때문에 쓰지 않았지만, 정말로 돌고 돌아서.
(사는 장소는 전철로 2시간은 걸리므로, 그 사건 이후 전혀 만나는 일은 없었다)

역시 그리워져서, 화났던 마음도 희미해지고,
서로 여러가지 이야기했다.
즐거웠다. 소꿉친구 였고.
웬지 모르게 과거의 불륜 이야기는 꺼내기 힘들어서 물어볼 수 없었다.
「결혼 같은거 했어요?」
「하지 않았지만, 남자친구는 있어요. 아직 사귄지 반년 정도지만」
그럼, 그 때 남자친구와는 헤어졌는지, 10년 이상전이고…라고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계속했다.
「어떤 사람?」
「그이, 굉장히 상냥하고 여러 곳에다가 데려다 준다」
뭐, 그런 느낌으로 연애자랑(のろけ) 이야기가 계속되서.
내가 「결혼하는 거야?」라고 물어보니까, 「지금은 할 수 없다, 그이 아직 결혼하고 있으니까☆」

10년 이상 지나서, 아직도 이런 짓 계속하고 있는 거야!
전의 그이와는 언제 헤어졌는지 모르지만, 10년 이상 이런 식으로 불륜을 하고 있었던 건가.
하지만, 이번은 왜일까 화가 나지 않았다.

10년간, 제대로 된 독신 남성과 알게 될 기회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는 일부러 불륜하는 남성을 선택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이해했다.
신경 모르지만, 그러는게 즐겁겠지~ 하고.
이젠 내쪽에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왜일까 이번은 「그이가 이혼해주고, 결혼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과연 그것은 무리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말하지 않는다.

8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26(火)05:28:27 ID:NPS
불륜하는 아이는 묻지도 않았는데 줄줄 말하는 사람 많아요
긍정하고 싶기 때문일까

불륜 상대에게, 친구가 화내지 않아? 라고 물어봤지만
모두 어른이니까 참견하지 않아요 라고 말했어요. 라는 사람 있었지만
의미 잘못 생각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했어

8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26(火)07:45:03 ID:Z6M
성실한 독신 남성이 상대해주지 않는 사람이 불륜하는 거야

8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26(火)12:07:51 ID:RSr
아내에게 불륜 들켜서 위자료 청구당하면 어떻게 할까.
연애 감정이라는 것보다 아내에게 우월감 가지고 정의감에 불타면서 교제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아내보다 사랑받고 있는 것은 나, 질나쁜 아내에게 시달리는 그를 도와 주고 싶다고.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937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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