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화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저학년 때. 어머니가 새 주택으로 먼저 떠나버려서, 두고 가버렸다고 생각한 나는 혼자서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섯다.



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1/27(火)00:00:20 ID:A38
자신보다 어머니의 수라장이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그때 살던 집에서 7~8 km 떨어진 곳으로 이사가 정해졌다.
새 주택은 일요일 목수가 취미인 아버지가 반년 정도 걸려서 리폼.
리폼은 기본 토일요일로, 아침에 아버지가 새 주택에 가고, 오후에 점심 식사를 준비한 어머니가 나를 데리고 새 주택으로 향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일요목수]]
일요일 등 휴일을 사용해서 취미로서 간단한 목수로서 작업을 하는 것. 흔히 말하는 DIY와 비슷한 뜻이다.
http://ntx.wiki/wiki/%EC%9D%BC%EC%9A%94%EB%AA%A9%EC%88%98



그리고, 어느 날 오후에 나는 어머니와 싸움을 했다. 이유는 확실히 내가 버릇없이 굴었던 탓.
어머니는 「그런말을 할거라면, 부모님이 돌아오는 저녁까지 집보기 하세요!」하고 집을 나가 버렸다.
하지만 나는 「엄마 상냥하기 때문에 어차피 데려가 준다」하고 생각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랬더니, 어머니의 차의 소리가 멀어지는 것이 들렸다.
실은 어머니는 점심식사용 도시락을 가져다주러 갔다가 일단 돌아와서, 나를 회수할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나는 「두고 가버렸다!」하고 상당히 쇼크를 받았다.
물론 집보기는 한 적 있었지만, 외동이던 나에게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함께 있는데, 나만 혼자」라는 상황이 견딜 수 없어서 홀짝홀짝 울었다.

이대로 울면 좋았지만, 왜일까 여기서 「그럼 스스로 가자!」고 일념발기.
가방 짊어지고, 물통에 수도물 채우고, 차고측 뒷문에서 밖으로 나갔다.
차고의 전동식의 셔터를 내리고, 문단속 완성.
그대로 현지 상점에 가서, 10엔 짜리 껌이나 사탕을 가지고 있던 용돈으로 살 수 있을 만큼 삿다.

[[일념발기]]
'어떤 것을 이루려고 결심하고 마음을 쏟는다.'는 것이다. 본래 불교용어이다.
http://ntx.wiki/wiki/%EC%9D%BC%EB%85%90%EB%B0%9C%EA%B8%B0

새 주택에는 차로 밖에 갔던 적이 없었지만, 그 근처에 있는 슈퍼에 자주 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는 길은 기억하고 있었다.
사탕 먹거나 피크닉 기분이던 나였지만, 집에 돌아간 어머니는, 내가 없어서 대패닉.
메모라도 해두면 좋았지만, 그런 지식은 아직 가지고 있지 않았다(확실히).
그리고, 어머니는 「혹시 스스로 새 주택으로 향한게 아닐까」해서 새 주택까지 가는 길에 내가 없는지 확인하며 돌아다녔던 것 같지만,
내가 다니고 있던 길은 어디까지나 슈퍼로 가는 길. 새 주택에 가려면 돌아가는 코스였다.

결과적으로는 2시간 정도 뒤(상당히 시간낭비 즐겼다)에 새 주택에 다다랐다.
다다르자 마자, 쭉 찾아 다니던 어머니가 울면서 혼냈다.
보통으로 수상한 사람 같은게 있었던 시대였고, 경찰 같은데도 연락 하고 있었던(수색까지는 없었지만) 어머니는 수라장이었다고 생각한다.
덧붙여서 아버지는 그렇게 걱정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오히려 「너 이런 일까지 할 수 있게 되었구나」하고 성장을 실감하고 있었던 것 같다.

[[불심자]]
수상한 사람, 괴한이라는 뜻. 일반적으로 방범 분야에서 쓰인다. 일본의 경우, 경찰과 소방서, 지자체 등에서 이러한 불심자 정보를 수집하여 E메일 등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
http://ntx.wiki/wiki/%EB%B6%88%EC%8B%AC%EC%9E%90

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1/27(火)12:23:13 ID:VcQ
>>11
아버지ㅋㅋㅋㅋ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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