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0일 일요일

【2ch 막장】보육원에서 일하는데, 열이 난 아이가 있어서 아이의 어머니에게 전화. 하지만 아이 어머니가 불륜하고 있어서 받지 않았다. 어머니는 전화 걸었던 탓에 가정이 엉망이 되었다고 불평.


6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07(木)16:57:33 ID:CCo
벌써 몇 년이나 전 이야기이지만 보육원에서 일하고 있었던 때, 열이 난 아이가 있어서 그 아이의 부모님에게 전화했다
긴급연락처로 지정되어 있었던 것이 어머니 휴대폰이지만 몇 번 걸어도 연결되지 않는다
어머니 전업주부이며 이 시간은 기본적으로 집에 있거나
외출해도 근처의 슈퍼 정도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연결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연결되지 않는 경우에 지정되어 있었던 제2연락처인 아버지 휴대폰에 전화
업무중이었지만 유치원에서 하는 전화라고 하니까 곧바로 나와서, 사정을 이야기했는데
회사에 허가를 받아서 서둘러 데리러 와줬고, 일단 발열이 난 아이는 괜찮았지만
여전히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 어머니 쪽에 어쩌면 무슨 일 있었던게 아닐까 해서 상당히 불안해졌다




후일 알게 된 진상은, 어머니 불륜 상대와 평일 점심부터 만나고 있어서 전화 받지 않았다고 한다
상대는 학생이라느니 무직의 기둥서방이라느니 여러 가지 소문이 퍼졌지만 불륜 자체는 사실
왜냐하면 더욱 후일, 화제의 어머니 본인에게
내가 전화 걸었던 탓에 가정이 엉망이 되었다는 불평을 들었기 때문에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가정을 부술 뻔 한 당신은 평생 용서할 생각이 없으니까 하고
진지한 얼굴로 담담하게 말해왔다
어떻게 생각해도 낮부터 불륜에 열중해서 전화조차 받지 않았던 어머니의 자업자득일텐데
당시는 입장상, 말대답하거나 하면 안됐지만 지나치게 불합리한 말과
열나서 괴롭고 불안한데 열심히 엄마 기다리고 있었던 아이의 상태를 보았었기 때문에
책임전가하는 그녀에게 진심으로 화가 나서 역시 조금 보복해버렸다
(그녀는 주위에 들리지 않도록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로 불평했지만
나는 소동의 경위나 지금 들었던 불평 같은거 전부를 어디까지나 꾸짖어서 사죄하고 있다는 식으로
오로지 저자세&직업상 자신있는 큰 목소리로 쏟아놓았다)
리얼에서 가까이서 발생한 바람기 소동과, 놀랍게도 본인에게 엇나간 불평을 들었던게 충격적이었다
덧붙여서 그 다음 해 결국 이혼했다고 들었다

6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4/07(木)17:06:09 ID:jRI
>>635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가정을 부술 뻔 한 당신은 평생 용서할 생각이 없으니까 하고
>진지한 얼굴로 담담하게 말해왔다

머리에 뇌 대신에 푸딩이라도 가득 차있는 것 같네

>그녀는 주위에 들리지 않도록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로 불평했지만
>나는 소동의 경위나 지금 들었던 불평 같은거 전부를 어디까지나 꾸짖어서 사죄하고 있다는 식으로
>오로지 저자세&직업상 자신있는 큰 목소리로 쏟아놓았다

GJ!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662245/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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