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0일 일요일

【2ch 막장】아이가 울면서 달려와서 무엇인가를 호소해왔다. 1,2시간 걸려서 겨우 알아낸 결과, 부모가 사고를 당해서 자신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을 부르러 왔다고….





1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2(木)20:36:22 ID:BKh
조금 어지러울지도 모릅니다만, 용서해 주세요
드라이브 도중, 차를 내려가서 쉬고 있었는데 아이가 울면서 이쪽에 달려 와서 무엇인가를 호소해 왔습니다
처음은 부모와 떨어졌는지 하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다른 모양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해도 그 아이가 장애가 있는지 「아우아이우웨이웨이!!!」하는 식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몰랐다
게다가 옷을 잡아당겨서 민폐
그 때 주위에 아무도 없고, 어떻게 하지 하고 생각하면서, 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주스를 사주거나 해서 어떻게든 진정시켜 줬다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했지만, 아이 특유의 장황한 말 때문에 이야기의 본론을 전혀 모르겠다
게다가 발음이 나빠서 하고 있는 말도 의미불명

여러가지로 아이 대응에 온갖 고생을 하고 있으니까 보기 힘들었던 다른 어른들이 모여왔다
그래서 겨우 아이의 부모가 사고를 당했고 자신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을 불러 오라는 말을 들었다는걸 1, 2시간 걸려서 겨우 알았다
황급하게 구급차를 불러다 다같이 아이와 현장으로 향했지만, 부친이 이미 벌써 의식이 없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구하려고 해도 공구가 없으면 무리한 지독한 상태였다

1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2(木)20:41:03 ID:BKh
그리고 구급차와 소방대와 경찰이 와서 구조되었지만 역시 부친은 식물인간인 채로 남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수라장으로, 모친이 무려 나를 고소하겠다고 변호사에게 연락이 왔다
아무래도 아이가 도와달라고 하는걸 무시한게 구조의무위반?이 될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터무니없는 말을 듣고 곤혹해졌지만,
이쪽도 변호사를 고용해서 재판은 안되고 화해하기로 결론냈다
이쪽이 수십만엔 손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에 좋기는 하지만, 돕기 위해서 움직였는데 이 처사는 너무하다고 생각했다

1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2(木)20:52:42 ID:Z9a

무시하지 않았잖아.

아이는 패닉이었을 것이고, 알아 듣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모친은 부딪칠 곳이 필요했겠지.
곧바로 구조로 향했다면, 이런 상태가 되지 않고 끝났는데.
현장은 멀었던 걸까?
공구가 필요하다는 것은 차 사고일 것이고, 그럼 상당한 소리가 울렸을텐데.
그때까지 아무도 사고를 깨닫지 못했던 것이 이상해.

어쨌든, 수고 하셨습니다.

1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2(木)21:43:02 ID:ArQ

>>164
사고 직후의 패닉과, 남편이 식물인간이 되는 쇼크에 마음이 따라 갈 수 없는 상태이겠지.
너 잘 대처했네요. 게다가 아이도 이야기할 수 없는 상태로 거기까지 움직였다.
눈물나기 시작해요.

1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2(木)21:51:10 ID:IuE

아니아니 감사받는 일은 있어도 고소당할 일은 없지요.
>>167씨가 말하듯이, 남편 식물인간의 쇼크로 정신이 돌았는지…

1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2(木)20:45:49 ID:VeX

차, 어디서 사고난 걸까?
도로의 도중? 벼랑아래?
벼랑아래라면 아이는 어떻게 기어오른 거지?
1~2시간이나 사고 차량을 깨닫지 못하는 상황이란?

세세한 곳이 신경이 쓰이는 나의 나쁜 버릇
실례했습니다

1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2(木)22:02:04 ID:BKh
사고의 현장은 산 하나 넘은 곳
그렇다고 해도 걸어서 15분 정도일까?
별로 차의 통행이 없는 곳이고 눈치 챌 수 없었던 걸까
모친도 걷는 것 어려워진 것 같고, 분노의 창끝이 갈 곳을 모르게 되었겠지

1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2(木)22:08:25 ID:VeX

>>169
무례한 질문에 대답해줘서 고마워요

분노를 부딪칠 곳이 없어서, 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심한데

1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2(木)23:48:31 ID:ArQ

>>164가 쓰던 사고 어머니, 남편에게 경제적 정신적으로 완전히 의지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이제 보호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겠다.

1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00:24:12 ID:opV

아이를 안정시키는데 1시간 2시간이나 들이고 있었어?
침착하고 천천히 이야기 듣거나 미아라고 말하며 경찰 부르면 좋았는데.
였다면 이지만.

1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01:04:03 ID:6Vv

>>173
그 자리에 없었던 인간은 잘난척 하며 자기 마음대로 말할 수 있거야, 너같이

1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01:28:50 ID:a3Y

터무니 없는 운전이 원인이 된 자기책임 사고였을까?
그렇지 않으면 충돌하거나 해서 사고로 심하게 부딪쳐 버렸을까

1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01:49:04 ID:tJR
자기책임(自損事故)이었다
운전했었던 것은 부친
원인은 듣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보기로는 스피드 너무 냈어
사고현장은 역뱅크 커브가 돼서, 스포츠카가 아닌 한 사고나기 쉬운 곳이 되었다
아마, 미니밴 같은 거라면 40~50킬로로 사고날 거라고 생각한다

[[자손사고]](自損事故)
자기 자신의 책임과 과실로 피해를 입은 사고라는 뜻.
http://ntx.wiki/wiki/%EC%9E%90%EC%86%90%EC%82%AC%EA%B3%A0

■編集元: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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