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7일 토요일

【2ch 막장】어제, 13년 만에 두 아이와 만났습니다. 전처가 결혼한 불륜남과 이혼하게 됐고 빚이 있어서 학비가 없다고. 전처는 아이들에게 나의 불륜으로 이혼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31: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5(月) 16:02:15 ID: 
어제, 13년만에 두 아이와 만났습니다.
큰 아이는, 고교 3학년
작은 아이는, 고교 1학년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다.


32: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5(月) 17:08:58 ID: 
어떻습니까?만나서 애정이나, 아이들의 반응이라든가.




33: 31:2011/11/06(火) 10:17:21 ID: 

>>32
으~응,、、、、서로 좋지 않았을까.
정직, 어째서 이제 와서?라는 느낌이었으므로, 준비하고는 나갔습니다만 전처 일행이 나의 앞에 모습을 나타낸 이유는 역시 ” 돈 ” 때문이었으니까 감동도 감격도 날아가버렸다.

전처의 「이제 와서 이런 부탁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부탁합니다.」란 말로, 아무튼 어쩔 수 없이、、、하는 것이 될 것 같아

하지만, 전처에게는 13년간의 온갖 원한이 있으니까요
13년전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었던 것을
둘이서 이야기 할 때 말했어.

34: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10:51:16 ID: 
하지만 내줬겠지.
대단해.
반드시 아이는 제대로 보고 있어.

37: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11:04:00 ID: 
>>33
이혼 이유는 전처의 유책이었던 것입니까?
하지만 자녀분은 전처가 데려갔습니다.
오랫만에 면회를 희망하고 있던 것은 돈・・그렇네요.
현실문제이고。。

13년인가・・・길다

38: 31:2011/11/06(火) 16:54:07 ID: 
>>34
>>37
이혼한 것은, 전처가 단신부임중에 불륜→임신했기 때문에 
쇼크로 나는, 일을 하지 못하고 퇴직→무직 
조정・재판 모두 나에게는 양육능력이 없다는 이야기가 되서 아이를 빼앗기고, 이후 대면도 시켜주지 않고.
전처는, 간통남과 재혼 
그런데, 재혼한 남자는 무능한 데다가 파치카스였다고 하고

전처의 명의의 빚이 현재 300만 가까이
남자의 빚이 600만 정도 있다고 하고
「이대로는, 고등학교도 퇴학 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하고 울면서 매달렸다.

이제 와서 나에게 무슨 관계가?라는 이야기라 솔직히 거절하려고 했지만

큰 아들의
「왜 만나러 와 주지 않았던 겁니까?」라는 질문에
「어이! 잠깐 기다려!」하게 되서

전처를 불러서 아이 두 명의 앞에서 단단히 따졌다.
결과

사건의 진상                       
전처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던 이야기 

내가 단신부임 중에 전처가 불륜→임신→→→내가 단신부임중에 바람기→이혼 
이쪽으로부터 면회희망을 모두 무시→→→→→내가 여자와 행방을 감춰서 연락불능
양육비의 지불 능력이 없다(당시)→→→→내가 빚을 만들어서 여자와 행방을 감췄다

아이들은, 모친을 보면서 울고 있었습니다. 

우선, 두 명의 아이에게는 졸업할 때까지의 ” 학비 ” 를 내는 것을 결정했습니다만 이 이후 어떻게 할지는, 「너희들 셋이서 잘~ 이야기하고 와라!」고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39: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19:09:48 ID: 
>>38
너, 좋은 부친이구나…수고

40: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19:46:00 ID: 
>>38
아이가 제일의 피해자・・・수고

@빚불륜남편에게 아이를 빼앗았지만 위자료 양육비 받고 있고
대면시키고 있는 어머니

41: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19:50:53 ID: 
아이를 인수할 수 없었던 이유가, 이혼의 쇼크로 퇴직→무직 뿐이라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될 때 노력하지 못한 슬모없는 아버지란 거예요.
이제 와서 자신의 정당성을 아이에게 어필한들 어떻게 됩니까?
고생하면서 자신을 기른 모친을 모두 부정당한 아이의 마음을 생각합니까?

나쁜놈인 채로 좋았던거 아닙니까… 
무직이 이유로 데려갈 수 없었던 몹쓸 아버지라는건 바뀌지 않으니까.
양육비도 지불하지 않고 있었으니까, 죄보상이라고 생각하면 학비 정도 싼 것일테지만.

42: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20:07:19 ID: 
>양육비도 지불하지 않고 있었으니까, 죄보상이라고 생각하면 학비 정도 싼 것일테지만.

너바보야?
↑를 자~알 읽어봐요
>>38은, 양육비 지불하기는 커녕, 위자료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해

43: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20:09:53 ID: 
>고생하면서 자신을 기른 모친…
그 전에 고생하면서 가족을 떠받친 부친을 거짓말과 조작으로 완전 부정한 모친은 어떨까
과연 바람기+임신이란 사실은 가혹하다ㅋ
>>41의 논조는 여자인가…

49: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20:54:23 ID: 
>>42의 감각을 이해할 수 없어.

위자료 받지 않기 때문에 양육비도 지불하지 않는게 당연한가?
 
이혼의 원인이 전처에게 있다고 해도, 자신이 양육 능력이 없어서 데려갈 수 없고, 아이를 데려가는 모친에게 위자료를 받는 발상은 보통할 수 없겠지!

이콜 아이에게까지 금전적 고생이 미치게 되니까.

힘내라 없었던 몹쓸 아버지와 시선이 같아…
자기 위주로
이혼의 제일 피해자는 힘내지 못했던 약한 부친인가?
아이잖아!

55: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22:19:31 ID: 
>>49
>양육비의 지불 능력이 없다(당시)

일부러 () 붙여서 「당시」라고 써있다.
즉 그 다음은 양육비를 지불하고 있었다는 거잖아?
너, 독해력 없다는 말 들은거, 처음은 아니지?

>>42는 「위자료 받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양육비를 지불했다」는
의미 아닌가?

56: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6(火) 22:35:00 ID: 
>>55
>>49가 아닌데 >>38로 학비만 지불하기로 했다고 써있잖아?
양육비를 지금까지 지불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은 상상할 수 있잖아.
당신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상대가 불륜하고 그 상대와 재혼하면 양육비는 지불하지 않아요. 라는 생각할거라는건 알죠?

60: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7(水) 00:10:15 ID: 
부친을 만나고 싶어하고 있었던 아이에게 거짓말 집어넣는 불륜신부 탓하지 않고
「양・육・비! 양・육・비!」하고 당한 남편을 탓하다니・・・

불륜뇌는 무섭구나아

63: 31:2011/11/07(水) 01:15:06 ID: 

아와!, 레스 많이 붙었구나、、、、、
결국, 오늘은 아침부터 전처&아이가 사는 마을까지 나가서
전처와 이야기하고 학교가 끝난 시간에 아이들과 향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여러가지 쓰여져 있습니다만, 이혼 때는 전처에게

「무직인 당신에게는, 아이를 기르는 능력은 없을테니까 양육비는 일절 필요 없습니다」 
「내가 불륜해서 임신했으므로 나쁜 것은 이쪽입니다만, 지금부터 책임지고 아이를 기르므로 위자료 같은건 용서해주세요」 
라는걸 최악의 혼란기에 문서로 받았으니까요

전처&간통남 콤비에는, 위자료는 받지 않고, 일을 하기 시작해서 잠시 경과하고 나서 재차 양육비 이야기를 하려고 연락했을 때
「양육비는 필요 없습니다, 그것보다 ” 향후 일절 관련되지 않았으면 한다 ” 」라는 대답을 받았으니까
지금까지 13년간 지불한 적도 없었습니다.

실제, 지금까지 3번 「아이를 만나고 싶다」취지로 연락을 했습니다만 
모두 거부 대답 
3번째에는, 4번째에는 법적조치 운운하는 대답 으로 이 때 울면서 체념 
이후, 11년 편지는 커녕 전화도 아이들이 살고 있는 거리에도 간 적 없었지요. 

그것이 저저번주 갑자기 나의 회사 수신함에 전처로부터 편지가 와서
내용이, 아이들에 대한건 일절 접하지 않고 ”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라는 내용이었으므로 아무래도 나쁜 예감이 들어서 편지 그 자체를 무시하고 있었습니다만
지난 주, 회사에 직접 전화해 왔으니까 「아이들을 데려 온다」는 것을 조건으로
만나는 것을 승낙했습니다.

만난 장소는, 옛날 아이 데리고 자주 나갔던 해변의 공원이었습니다만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습니다.
13년만이니까요, 특히 작은 여자 아이는

감동의 재회는 커녕 두 명 모두 적의 드러내고、、、、、
끝내는, 「어째서 이제와서 만나고 싶다고 말해!」라고 아들에게 들어서
어이어이、、、조금 기다려!라고 했습니다.
전처 불러내고, 「거짓말 없이 모두 정직하게 가르쳐줘!」하고 과연 나도 화내서
덕분에 전처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었던 나에 대한게 모두 거짓말이라는게 들켰습니다.

두 사람 모두 진짜 이야기를 듣고 울면서 모친에게 광분하고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어요, 거짓말 가르쳐서는 안됩니다
영구히 만나지 않는 부자라면 거짓말만 가르치면, 그것이 진실이 됩니다만
전처가, 나를 만나러 온 목적을 완수하기 (결과가 어떻게든) 위해서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 이외에는 없겠죠.

64: 31:2011/11/07(水) 01:16:48 ID: 
전처의 목적은 ” 돈 ”입니다、、、、” 돈 ”
「나중에 너의 이야기가 사실인지 이쪽에서도 조사할테니까 숨기지 말고 사실을 이야기해! 하나라도 거짓말하면 용서못해!」 
라고 전처에게 들어보니까

불륜→임신→이혼 뒤 3년 정도 전까지는, 그 나름대로(라고 말해도 들어보면 기가 막혔지만)
” 가족 6명 ” 으로 지내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3년 전에 무리해서 단독주택을 구입한 뒤
남자의 회사가 실적 부진으로 급료가 점점 내려가고 어쩔 수 없이 전처는, 일하러 나갔습니다만 가정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남자는 상투적으로 퇴근길에 「살짝 한번 승부」하고 파칭코광→지면 술 or 이기면 여자 놀이&여자가 생겼다고 한다

한편, 전처도 일하러 나온 곳에서 남자에게의 불만으로(그러니까 세상은 그것은 불륜이라고 말한다고) 남자가 생겨서
비슷한 시기에 두 명이 둘 다 바람피운게 들켜서 어이없이 이혼하게 됐다고 한다(여기까지 바보 같으면 들을 생각도 잃어버릴듯)

실제 13년전 이혼했을 때, 나와 전처는 32세 전처의 상대 남자는 21세 어린애였다
데부센숙녀 매니아 남자도 아니라면, 자신은 30을 막 넘었는데 40 중반으로 체중이 0.1톤 정도 되는 돼지를 데리고 돌아다닐 생각은 안되겠지
남자의 바람기 상대는, 아직 20세 물장사녀라고 한다.

남자가 말하는 바로는, 자신의 아이 두 명에게는 양육비 지불할 생각은 있는 것 같지만 나와의 사이에 생긴 아이는 「타인이니까 나 몰라」라고 하고
내가 한마디 하자면 「죽어버려 너희들」이란 느낌입니다.

아직 다행인 것이, 아이 두 명은 고등학교는 기숙사에서 다니고 있어서
모친이 살고 있었던 집 쫓겨났다고 해도 일단 걱정은 없는 것
과연, 여기까지 듣고 나도 화가 치밀어와서
확실하게 약속은 하지 않지만 일단 졸업할 수 있을 때까지는 돌보겠다
다만, 아이들 두 명의 졸업 후의 일은 어떻게 하는지?
이것은, 3명이서 잘 생각해서 나에게 연락해와라!
그리고 또 상담하자.

이것이, 일요일의 이야기

66: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7(水) 08:12:55 ID: 
에-엥, 아이가 불쌍해---
하지만 >>31은 그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68: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7(水) 11:27:33 ID: 
그렇구나- 아이가 불쌍하다.
모친이 쭉 근본적인 곳에서 거짓말하고 있었다니
아이덴티티가 흔들릴 쇼크일테지.
형제끼리 떠받쳤으면 좋겠네.

71: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07(水) 23:09:42 ID: 
아이에게 있어서 해 밖에 없는 모친

112: 31:2011/11/12(月) 22:28:23 ID: 
큰 아들,
학비
\35000/월×4개월=\140,000
기숙사비
\49000/월×4개월=\196,000
생활비=용돈
\30000×4개월=\120,000
합계¥456,000

아무래도 전문학교 희망인 듯 하니까 수업료・기숙사비로 2년간으로\5, 000,000
생활비가\150만 정도인가

우선, ¥600만

작은 딸
학비 
\38000×28개월=\1,064,000
기숙사비
\51000×28개월=\1,428,000
생활비=용돈
\30000×28개월=\840.000
진학희망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2년 후에 생각한다고 하고
우선, 합계로\9,788,000

113: 31:2011/11/12(月) 22:29:29 ID: 

지난 주 금요일, 은행에\1000만 가지고 오게 하고
일요일, 두 명을 집에 불렀다.

모친의 사건이 있어, 지금 한 마찰 있었지만
뭐 방법이 없지.
그 때 정직하게 내쪽에서도 이혼에 이른 진상이나
이혼 뒤의 경위 등을 이야기하고
13년간, 만나러 갈 수 없었던 것 
솔직히, 모친으로부터 편지가 올 때까지 생각하는 일도 없었던 일을 사과
재차, 두 명의 가난을 부친으로서 돕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두 명 모두, 흥쾌하게 요청을 받아줘서 감사、、、、
두 명의 눈앞에\1000만의 돈을 쌓아놓고
큰 아이에게는, 내년 3월까지의 돈을 계산시키고
작은 아이에게는, 나머지 2년과 약반년분의 돈을 계산시키고

그 때, 「결코 남은 돈이 아니야, 혹시 어쩌면, , 하고 생각해서 모아 둔 돈이야.」라고 알려주고
월요일에, 두 명 모두 학비나 기숙사비의 인출계좌 변경 수속을
하는데, 학교・은행에 함께 가기로 하고

실로 13년만에, 부모자식끼리 저녁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과연, 성장기?의 청춘 한창、、、、먹는다 먹는다! 
불고기&샤브샤브코스로, 후쿠자와 씨(만엔권)가 3인분 날개가 돋아 날아갔다.

끝까지, 모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지만
무섭기 때문에 묻지 않고 있었다.

역까지 바래다주고 돌아갈 때, 「지금부터 무슨 일 있으면 언제나 찾아와 줘」하고
말하니까, 두 명 모두 「지금까지 원망하고 있어서 미안해요.」라고
말해 주었다.

돌아가는 길 운전하면서 울었다, 울면서 운전했다.
젠장, 일단은 좋은 아이로 자라났구나

114: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12(月) 22:39:07 ID: 
지금까지 원망하고 있었던 것은, 전처가 아이들에게 전남편의 욕을 불어 넣었던 탓이겠지.

덧붙여 부자가 말하기로는, 아이에게는 1년분이나 한꺼번에 돈을 지불하면,
아이는 자기 나름대로 변통해서 1년분에 맞도록 돈을 쓰게 된다, 라고 하더라.
두 명의 눈앞에\1000만의 돈을 쌓아놓고 단번에 주는 것은, 올바른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금전에 제대로 된 부친이니까, 아이는 그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배운다고 생각하지만.

116: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12(月) 23:14:29 ID: 
>>113
잘됐네요!
자녀분들도 반드시 쭉 응어리를 가지고 자라고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아버지의 애정을 느끼고 여러가지 떨쳐 버릴 수 있을테니
지금부터 꼭 열심히 공부해주세요

118: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13(火) 06:21:54 ID: 
>>113
잘됐네요.
모친은 그랬지만, 113이 부친으로 계속 해왔던 것이 아이들에게 있어서
구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22: 離婚さんいらっしゃい:2011/11/13(火) 11:22:27 ID: 
>>113
에-엥, 잘됐어요, 잘됐어!
나까지 눈물이 나왔습니다.
틀림없이 >>31씨와 자녀분들은 지금부터 좋은 관계를 쌓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 있어서도 지금부터 어른이 되는데 따라서 아버지를
진심으로 감사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영향이 나오지 않을지.
틀림없이 자녀분들도・・・돌아가는 길에 울었을지도 모른다。。


子供にどのくらい会ってない???
http://wc2014.2ch.sc/test/read.cgi/x1/119305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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