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8일 일요일

【2ch 막장】구청 생활보호 창구에서 전 약혼자를 만났다.「가사는 여자가 전부 해야 한다, 병든 부모님의 개호도 맡긴다, 하지만 맞벌이, 자영업인 나의 일도 무상으로 도와야 한다!!」던 약혼자는….




6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06(金)16:35:07 ID:h3Z
오늘, 용무가 있어서 구청에 갔어요.
멍청한 나는 안경을 잊고 가서, 구청의 안내가 보이지 않아서, 다른 창구에 가버렸는데,
「주민표는 저쪽 창구입니다」
라는 안내받고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전 약혼자가 자리에!!

그곳, 생활보호 창구였다.
아주 엄청나게 늙어서, 백발 투성이로 너덜너덜한 옷 입었다.
「가사는 여자가 전부 해야 한다, 병든 부모님의 개호도 맡긴다, 하지만 맞벌이, 자영업인 나의 일도 무상으로 도와야 한다!!」
그러니까 전력으로 도망쳐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지만, 설마 생활보호 받을 만큼 곤궁해졌다니.



집에 돌아가서 넷에서 조사하니까, 전 약혼자의 회사는 없어졌고, 자택도 팔렸다(회사 겸 자택이었다).
40넘어서 아르바이트 경험도 없는데 지금부터 어떻게 할까.

덧붙여서 전 약혼자는 가업을 이어받았다고 말했지만, 거의 일은 없고 매일 니트 했다.


6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06(金)18:19:01 ID:56r
>>659
아니-들키지 않아서 잘됐네
당신이라는걸 알았다면 쒸어서 들러붙었다고 생각해요
쿠와바라 쿠와바라(くわばらくわばら)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6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587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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