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9일 일요일

【2ch 막장】나의 모친은 무섭게 히스테릭했다. 물건을 두는 곳이 1센치라도 어긋나면, 화산 대분화를 일으킬 만큼 급한 성격. 노력해봐도 「나에게 쓸데없이 수고를 늘리게 하지마!」 「빈정되는 거냐!」


4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5(日)21:37:47 ID:???
나의 모친은 무섭게 히스테릭했다.
물건을 두는 곳이 1센치라도 어긋나면, 화산 대분화를 일으킬 만큼 급한 성격.
어떻게든 모친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서, 칭찬받고 싶어서, 심부름이나 공부를 노력해 보았지만, 결과는
「나에게 쓸데없이 수고를 늘리게 하지마!」 「빈정되는 거냐!」
하고 고함지르거나, 교과서나 참고서를
「도대체 너는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거야」
하고 말하면서 갈갈히 찢거나 했을 뿐.



다행스럽게 아버지는 그런 모친에게 단단히 주의하거나, 나의 정신적 케어를 집에 있을 때는 해주었다.
상사 맨(商社マン)으로 바쁜데, 소풍 도시락이나 빨리 귀가 할 수 있을 때는 저녁밥도 만들어 주었다.
아버지가 멀리 출장가서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 때는, 절망감으로 집에 돌아가는 것도 싫어서 매일 울고 있었던 느낌도 든다.

방위본능인지 지금도 모르지만, 중학생 때는
「모친은 죽었다. 집에 있는 것은 단순한 아줌마」
라고 믿어버리기로 했다.
어느새 이혼했고, 어느새 아버지와의 둘이서 생활하게 됐다.
아버지는 일도 줄이고, 되도록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 주었지.
어쨌든 나에게는 지금의 지금까지 「모친은 죽었다」는 것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리고 20년 이상 지나서, 관공서에서 연락이 있었다.
생활보호를 신청한 것 같다.
「어머니에게 원조는 할 수 없습니까?」
고.
「에? 저녀석 죽었을 테지만?」
하고 대답한 뒤에, 지금까지 봉인하던 기억이 화악- 하고 되살안아서 정말 싫은 기분이 되었다.
지금까지 원한도 미움도 없고, 평범하게 아버지와 둘이서만 생활하던 추억만이 부모님과의 기억이었는데.

마지막으로
「이쪽의 연락처는 절대 전하지 말아 주세요. 나의 어머니는 이미 죽었습니다」
라고 관공서에게 전하고 전화를 끊었다.
생각나 버렸지만, 역시 나에게는 불필요한 사람이므로 한번 더 죽어 주기로 했다.


4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5(日)21:41:31 ID:???
>>403
싫다—, 그건 어머니라고 속인 가짜예요
이미 돌아가셨어요—

4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5(日)21:42:25 ID:???
>>403
관청사무는 엉터리 같은데가 있으니까요
무엇인가의 착오겠죠

4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5(日)21:42:30 ID:???
>>403
사람 잘못 찾은 거야. 잊어 버리세요.

4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5(日)21:43:03 ID:???
>>403
최선이 수단을 취했네요. 잘됐다. 그래서 관공서의 수속은 진행되고, 모친이었던 사람은 생활보호를 받게 되고.
부친과 당신은 행복해져요.

4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5(日)21:47:27 ID:???
>>408
모친이었던 사람은 이미 돌아가셨어요


444: 403の人です。 2016/05/15(日)23:46:58 ID:???
레스 준 사람, 정말로 고마워요.
어떻게 마음을 바꾸고 자기암시를 걸거나 버럭 화를 낸 채로 몇일 지냈지만,
나야 나 사기를 당해 버렸다!」
라고 믿어버리기로 한다.


4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6(月)00:01:24 ID:???
>>444
그래. 나야 나 사기 유행하고 있으니까!
미리 막을 수 있어서 잘됐어요!
축배 올리자!

チラシの裏【レスOK】二十二枚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3110883/

친권 때문에 중학생 때까지 기다린 걸가요.
중학생 정도면 자기 의사로 따라갈 부모를 정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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