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6일 금요일

【2ch 막장】안경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나를, 안경을 빼앗고 드라이브 중의 차에서 내팽개친 약혼자.「안보인다 안보인다 하는 것 엄살이다. 그렇게 말하면 운전해 줄거라고 생각해서 건방지게 구는구나!」



95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5/12/02(水)23:57:37 ID:PV6
안경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나를, 안경없이 드라이브 중의 차에서 내팽개친 약혼자를 버리고 왔다.

해결했으니까 투하.
신상 들키지 않을 정도로 페이크를 넣으니까 용서를.

나는 극도의 초 난시와 초 근시로 시력이 낮다.
안경을 껴도 차 운전은 무리.
게다가 드라이아이가 심하기 때문에, 컨택트를 언제나 쓰는 것은 무리.

2년간 사귀던 그이의 프로포즈를 받고, 경사퇴사(寿退社)할 예정이었다.
상대는 같은 회사의 동기.

여기까지가 전제.



양가 인사나 거식 일정도 결정되서, 독신생활도 앞으로 얼마 안된다고 생각할 때였다.

다음날도 휴일이기도 해서, 데이트 하고 오던 길에 그이와 차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전술대로 컨택트를 쓰는 것은 무리한 나지만, 일생에 한 번인 식을 올릴 날 정도는 안경은 아니고 컨택트로 하려고 그와 차 안에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전전부터 그는 내가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이 불만이라, 「벗고 있는 편이 미인인데」라고 말했으므로 자신의 소녀심도 있었지만 순수하게 그가 기뻐해 주었으면 했었다.

거기서 왠지 그는 「하루 동안 컨택트로 할 수 있다면 쭉 컨택트로 있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과거에 몇 번이나 도전하고, 안됐다는 것은 말했으니까 말다툼으로 발전.

처음은 나도 무리야〜 하는 느낌으로 가벼운 분위기였지만 「안경 낀 너, 못나서 진짜 싫어」라는 말을 들어서 히트업.
그러다가 그는 차를 정차시키고, 「안보인다 안보인다 하는 것 엄살이다. 그렇게 말하면 운전해 줄거라고 생각해서 건방지게 구는구나!」하며 나의 얼굴에서 안경을 억지로 빼앗더니, 조수석으로 돌아 들어와서 나를 차에서 쫓아냈다.



95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5/12/03(木)00:00:14 ID:yhR
나는 안경이 없으면 손 앞조차 안보인다.
갑작스러운 일로 패닉이 된 나를 내버려두고 그는 「스스로 돌아갈 수 있겠지!」하고 차를 몰고 사라져 버렸다.

벌써 밤도 늦은 시간이었지만, 거리였기 때문에 깜깜하지는 않았다.

거리의 소음이나 차도의 차소리가 들려 오지만, 나에게는 보도도 차도도 구별이 되지 않는다. 어떤 것이 가게의 불빛이고, 어떤 것이 차의 불빛인지도 모른다.

그런 상태로 단 혼자서 내팽겨쳐졌다.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것은 윗도리의 주머니에 들어가 있었던 스마트폰 뿐.
백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무서워서 울어버렸다.
필사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그를 불렀지만 받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SOS를 하고 싶어도 글자가 안보여서, 그에게 전화를 걸 수 있었던 것도 그 날 그와 전화로 이야기 하고 있었기 때문에 리다이얼 할 수 있었을 뿐이었다.
어디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장소인지 모르는 채로, 벽일까? 라고 생각되는 곳을 손으로 더듬으며 걷다가 차와 접촉했다.

들은 이야기로는, 나는 가게의 벽에 손을 대고 나아가고 있었지만 발밑에 있던 쓰레기인지, 단차인지를 알지 못해서 넘어졌다.
나중에 거기에 가보니까, 내가 차와 접촉한 현장은 골목 입구. 마침 보도와 보도가 끊어져 작은 차도가 골목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었다.
다행히, 운전기사는 서행 속도로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나 자신은 여기저기 찰과상 입고 멍이 생긴 정도였지만, 그 때의 나는 차의 형태를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갑자기 빛이 다가 온다고 느꼈더니 이 충격, 게다가 자신의 신체를 보는 것도 하지 못했다.
패닉은 Max가 되었다.

그 자리에서 구급차를 불러, 군중? 같은 덩어리가 나를 향해서 괜찮습니까?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솔직히 어떻게 도움을 요구했는지 모른다.
크게 울면서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이나, 나의 스마트폰으로 누구라도 좋으니까 불러달라고 외쳤다고 생각한다.

말을 걸어준 사람이 응해주었고, 불러준 인물이  상사 였다.
단순히 주소란에서 맨 위에 있었던 사람.

전화해 준 사람이 나를 바꿔주기 전에, 이 스마트폰의 소유자가 사고를 당한 것, 자신은 단순히 지나가는 길이라는 것과, 주소의 맨 위에 있던 이름에 걸어버린 것을 설명해주고, 상사가 그이를 불러내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급히 상사가 반송처 병원에 와주게 되었다.

나는 취직과 동시에 상경했으므로 친가는 멀리 있다. 야근이 있는 직장이므로 바로 회사에 전화해서 우리 친가의 연락처를 조사하고 사고 소식을 알려 주었다.

병원에 옮겨졌을 무렵에는 겨우 안정되었고, 간호사의 손을 빌리면서 보통 검사를 받고 있었을 때 상사가 와주었다.
나와 접촉한 차의 운전기사와 경찰도 왔고, 어째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설명했다.

이 상사는 그이의 대학 OB로, 결혼 중매인을 부탁한 인물.
그에게 안경을 빼앗겨 차에서 몸하나로 내던져지고 백도 지갑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꼼짝 못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 나의 설명에 격노했다.

이동하면서 상사는 전화나 메일, 부서내의 LINE을 사용해서 그에게 나의 사고 소식을 알려줬다고 하지만, 반응이 없었다고 한다.


95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5/12/03(木)00:02:40 ID:yhR
나중에 알았지만, 그는 파 찡 꼬 가게 에서 슬롯머신 하는 중이었다.

내가보내는 착신은 고의로 무시.
(조금 방치하는 편이 응석부리는 버릇이 낫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상사로부터의 통지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을 정도로 열중.
차 안에 나의 백이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있었지만, 「애도 아니고, 어떻게든 하겠지」하고 안이하게 방치했다고 한다.

당초는 백하고, 「조금 지나면 맞이하러 갈 생각으로 근처에 있었다」라고 말했지만, 진상을 회사의 다른 부서 친구에게 메일로 푸념했더니, 그 친구가 화내서 LINE에 올려붙여서 진상이 발각됐다.

당연히 약혼파기.

그는 납득하지 않았지만 내가 상사나 주위의 위세를 빌려서 밀어붙였다.

「데이트할 때마다 자신이 운전하기 때문에 가끔씩은 네가 운전해줬으면 했다」거나, 「모처럼 미인 신부를 얻기 때문에 자랑하고 싶었다」거나, 뒤죽박죽 늘어놓았지만 그런거 알게 뭐야.

애초에 나는 운전면허가 없어!!

약혼파기 위자료를 여러가지+α해서 청구했다.

고소해도 괜찮았지만, 고소하지 않는 대신에 동거하던 집을 내가 나오기 위한 여러 경비 여러가지나, 거식 캔슬비 지불도 합쳐서 청구했다.

그와 그의 아버지는 「그 정도로」라고 말 했지만, 우리는 반년 동거하고 있고, 그는 내가 안경을 벗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동시에 나의 경사퇴사(寿退社)는 취소. 속행으로 일하게 됐다.

그는 주위에 나의 요구가 과장된 것으로, 오버로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라고 불평해서 완전 무시. 다른 부서에 이동했지만 거기서도 전부 나에게 했던 소행은 널리 알려져 있었고, 1개월도 되지 않아 퇴직했다.

위자료+α는 「일괄로 지불해. 아니면 고소한다」는 나의 한마디가 통했는지 일괄로 지불되었다.

상사에게는 이번 건으로는 하나부터 열까지 신세를 져서 머리를 들 수 없다.

나의 스마트폰으로 상사를 불러준 지나던 사람에게, 나는 연락처조차 물을 수 없었지만, 이 상사가 실수없이 물어 봐 준 덕분에 후일 답례하러 갈 수도 있었다.

차에서 안경 없이 내던져졌을 때는 진심으로 무서웠고, 걷고 있었던 때는 살아있는 느낌도 없었지만, 지금은 그런 그와 결혼하지 않고 좋았다고 생각한다.
결혼 예정도 백지로 돌아왔고, 상사나 주위에는 많이 폐를 끼치고 도움을 받았으므로 일로 만회해 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751321/


큰일날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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