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04:40:45 ID:4bR
친구가 다른 학부의 상급생에게 스토킹 당했다
써클에서 알게 되고 일방적으로 호의를 품은 것 같다.
연락처를 끈질기게 묻는다. 슬그머니 신체를 만지려고 한다.
이 아이의 친구에게 이 아이에 관한 정보를 캐물으려고 한다.
리포트를 쓰고 있으니까 「어차피 결혼하니까 공부하지 않아도 좋은데」 같은 말을 듣는다
뭐 주로 이러한 느낌의 괴롭힘을 받았다고 한다
이자식에게 도망치기 위하여 써클에서 탈퇴해도
강의가 끝날 쯤에 교실 문 앞에서 매복하거나
스토커는 그치는 기색이 없었다고 한다
친구는 초췌해진 모습으로 상담해 왔다
하숙처 가깝고 송영해줄까…하지만 나도 여자니까 만약의 사태가 되면 저항할 수 없고…
하고 여러가지 생각하고 나서, 우선 적을 알고 전략을 세우기로 하여 그 남자의 이름을 물어봤다
시작으로 그 녀석의 이름을 트위터에 집어넣으니까 한 방에 히트.
○○대학 ●●학부 몇기생(그 남자와 같다)하고 프로필에 써진 어카운트가 나왔다.
트윗을 거슬러 올라가 보니까 그야말로 마토메 사이트(まとめサイト)에 영향을 받은 듯한 발언이나 리트윗
(여자에게 세걸음 뒤에서 걸으라고 말하는 것은 지키고 싶기 때문에, 라든가,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 따윈…하고 여자가 말해선 안 된다, 라든가)가 하는게 우르르 나왔다
아～ 이거 전형적인 그거예요…하고 그 남자의 경향을 대략 이해
이 친구는 내면은 매우 총명하고 감수성 풍부한 아이지만
흑발로 수수한 아이였기 때문에 주위에서 얕보이는 일도 많았다
「○○은 얌전하니까 얕잡아 보이는 거야」 「이걸 계기로 변화하자！」
하고 꼬드겨서, 그 날 방과후는 친구를 헤어 살롱, 네일 살롱,
돈키(ドンキ)의 화장품 판매장에 데리고 돌아다녔다
흑발을 탈색시키고, 덕지덕지 화려한 네일을 붙이게 하고,
노즈 섀도우나 컬러 콘텍트 사용법을 가르치고…
하니까 어렸을 적에 인형 놀이처럼 즐거웠다
그 날 밤은 아침까지 함께 마시고 돌아 다니면서 노래방에서 열창했다
밤놀이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서 당황했지만
0시를 넘을 때는 상당히 최고의 기분이 되어 있었다
이것이 성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다음날부터 그 스토커남은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미지튠해서 심기일전했는지 친구가 전보다 밝고 적극적이 되서
개인적으로 제일 기뻤다
6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3/24(木)06:37:19 ID:Czc
「어째서 갈색 머리로 하는 거야？」라고 물어보면
「타인의 머리카락에 말참견해오는 너같은 착각남(勘男)을 쫓아버리기 위해서」라고 대답하지요
引用元: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3・
수수하고 얌전해보이는 여성이 주로 표적이 된다는 이야기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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